"신앙교육을 넘어 교양교육으로" |2024. 06.17
한국기독교교양학회 제6차 학술대회

채플 등 선교적 목적의 교육을 넘어 기독교가 가진 풍부한 자원들을 교양의 차원에서 활용하는 대학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교양학회(회장:이인경)가 지난 15일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유경동) 웨슬리채플에서 '기독교교양학,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가?'를 주제로 제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등교육 종교 교과목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민경식 박사(연…

"하나님 주신 축복 섬교회로 흘려보내요" |2024. 06.17
여수노회 해오름교회, 섬 교회 찾아 성전 수리 봉사

여수노회 해오름교회(임지형 목사 시무)가 도서 지역 교회를 찾아 성전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해오름교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나눔위원회(위원장:박동일) 주관으로 7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전남 여수 금오도에 위치한 여천동황금교회(조후연 목사 시무)를 찾아 시설 유지보수 작업을 하고, 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교회 외부 페인트칠, 도배 및 바닥 장판 교체, 교회 입…

"행복한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만들 것" |2024. 06.16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제34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 한영옥 신임회장 선출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소망수양관에서 제34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를 열고 한영옥 신임회장(포항동해큰교회)을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전국 68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다시 은혜의 자리로(히 4:16)'를 주제로 열려 2박 3일간 이어졌다. 개회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사랑 때문에' 제하의 설교를 전했으며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합창단이 찬양했…

모든 세대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 열려 |2024. 06.16
광주양림교회, 온 세대 여름성경학교 개최

【 전남지사=박정종】 다음세대 신앙 전수의 열쇠로 세대통합 예배 및 신앙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전남노회 광주양림교회(김현준 목사 시무)가 장년 성도와 교회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온 세대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광주양림교회는 지난 6~8일 교회에서 '예수님이 잠깐 쉬래요'를 주제로 장년 성도 400여 명과 교회학교 학생 100명이 함께하는 온세대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성경…

"군선교 결의 다지며 평화 통일 기원" |2024. 06.16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군선교대회 개최 한국전쟁 UN참전 8개국 군종감, 주한민군 군종 등 참석

"다음 세대 선교의 심장부인 '군선교'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는 하나 되어 사역을 실천하겠습니다."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군선교 관계자들이 선교대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군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사무총장: 이정우)는 16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시무)에서 군선교 사역자와 한국전쟁 UN참전 8개국 군종대표, 주한민군 군종목사, 한국예…

울산노회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연합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2024. 06.16

【 울산지사=강성수】울산노회(노회장:정병원)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연합회가 지난 15일 울산제일교회(김성수 목사 시무)에서 제25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열었다. 울산노회 교육자원부(부장:안중욱)가 주관한 이번 교사강습회는 예배 및 주제강의, 교사 선서와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박경희 회장의 인도로 열려 전회장 김영란 권사의 기도, 최영진 목사(전하교회)의 '마라는 바뀔…

한국교회사 논문 공모전 '1세대 한국 장로교회 신학자의 문제...' 등 선정 |2024. 06.16
7월 11일 시상식, 총회장상 이다니엘 목사, 역사위원장상 박현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한국교회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도 한국교회사 논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총회 역사·선교유산회복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108-4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한국교회사 논문 공모 당선자를 선정했다.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학회장:정병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한국교회사 논문 공모전…

연세대 여인석 교수, 제7회 알렌기념상 수상 |2024. 06.16
근대 의학사 연구로 초기 의료선교가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밝혀

선교 초기 의료선교사들이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을 학문적으로 규명해 온 여인석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가 제7회 알렌기념상을 수상했다. 여인석 교수는 한국 근대의학사(史)와 선교의료사(史)에 관한 연구를 통해 알렌, 에비슨 등 의료선교사들의 활동과 이들이 펼친 기독교 의료가 한국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과 공헌을 학문적으로 밝혀왔다. 16일 남대문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인석 교수는 "조선 …

진흥교회 '생성형 AI 작품전' 개최 |2024. 06.16
김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흥교회(공병우 목사 시무)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김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생성형 AI 예술작품전 '진흥교회 성도들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생성AI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진흥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작품전에는 6세부터 95세까지 전연령층에 걸친 48명의 작가들이 챗GPT와 미드저니 등을 활용해 제작한 142점의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진흥교회 성도들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작가들은 대부분 …

이상 기후 현상, 인류에 던지는 경고 |2024. 06.16
아시아 및 아프리카 선교지 피해 심각, 교회가 환경 지킴이 역할 나서야

태풍과 폭염, 홍수와 가뭄 등 극단적인 이상 기후 현상이 지구촌에 거세게 휘몰아치며 '기후 대재앙'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브라질 남부 히우그랑지두술주에 2주 동안 3개월 치의 비가 쏟아져 500개 도시 중 70%에 달하는 345개 도시와 주 전체 인구의 7.5%에 해당하는 85만 명이 피해를 당했다. 이번 재해는 서울의 6배가 넘는 3800㎢가 침수한 최악의 재난이었다. 멕…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는 군선교사들 격려 |2024. 06.16
총회 임원회 총회 군선교사들과 간담회 가져

【 대전=표현모 기자】총회 임원회가 지난 13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총회 군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회 및 간담회를 갖고, 군선교 일선에서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군선교사회 위로회 및 간담회에는 예장 총회 소속 군선교사 50여 명과 총회 임원,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선교사들은 △65세 은퇴 연령을 70세로 변경 △총회 연…

"교회사랑이 나라사랑입니다" |2024. 06.15
본보·C채널 공동기획 '군선교 좌담회'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군선교는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선교 영역으로 지목됐다. 군인교회 대면 예배 금지, 민간 성직자 부대 출입 금지, 세례신자 감소, 헌법재판소의 육군훈련소 종교활동 강제 위헌 결정 등으로 우려가 컸다. 하지만 MZ세대 장병들을 향한 한국 교회의 사랑과 이를 위한 기도와 열정은 식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뜨거웠다. 위기의 순간에도 청년선교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최후의 보루로…

전도 문화 형성을 위한 새로운 전략은 고민했지만… |2024. 06.15
총회 국내선교부, 108회기 전도정책워크숍 개최 구체적이지 못한 설문 지적에 평가 엇갈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서화평) 전도및교회성장연구위원회는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 전도현황 분석을 통해 목회적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한 제108회기 전도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본교단 총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50만 명 이상의 교세가 감소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전도현황 분석을 통해 교회의 부흥과 성장 동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목적을 뒀다. 워크숍에서는 지…

"한반도에 평화를 주소서" |2024. 06.15
이북노회협의회 '평화통일 기원예배'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도의 목소리가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울려 퍼졌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영철)가 주최하고 이북노회협의회(회장:권호임)가 주관한 '평화통일 기원예배'가 지난 14일 JSA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북노회협의회 임원과 성도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는 권호임 목사의 인도로 이상근 목사의 기도, …

해외 타교단 목사 청빙 기회 확대되나 |2024. 06.14
총회 임원회, 헌법시행규정 23조 개정안 헌법위에서 심의하도록 이첩

해외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이들을 청목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문호가 더 넓어질 전망이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3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제108회기 9차 임원회의를 갖고, 다른 교단의 목사 청빙에 관한 총회 헌법시행규정 제23조 개정 청원건을 다루며, 절차에 따라 헌법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이첩했다. 헌법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보낸 개정안에는 기존 '해외한인장로회에서 신학을 이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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