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령이 충만하여 매일의 일상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찬양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
4월의 어느 금요일이었다. 군단 군종목사님에게 전화가 왔다. 다음 주 화요일 육군본부 군종실장이 오셔서 군단 내 전 군종장교가 모여 전시 군종 업무에 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군종장교 …
최근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사립대안학교 월광기독학교를 탐방하는 기회가 있었다. 관계자들의 학교 소개 후 교정을 돌아보면서 함께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꿈꾸게 하셨고, 시작하게 하셨고, 지금까지…
교회는 정치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공간이다. 시사를 논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금지된 듯하다. '말하면 싸움밖에 더 나겠나'라는 회의적인 반응의 기저엔 보수와 진보로 지나치게 극단화된 한국 정치의 구조가 들여…
필자는 지금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 이르기 전까지 여러 교회에서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사역했던 모든 교회들이 다 은혜로운 교회들이었지만 돌아보면 재미있게도 한 가지 특이한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운동은 북미의 새로운 환경에 응답하는 교회론적 패러다임 전환이었다. '선교'의 주체는 교회가 아니라 '보내시는(sending)'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파송된(sent)'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직의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 기성 교회보다는 지역사회에 밀착…
'축소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목회 환경에 돌파구를 찾기 위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위해 총회는 지난달 29일 '「같이」가지「가치」'를 주제로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둔화했고, 인구 감소와 함께 성도의 수도 줄어든 상황에 신뢰도는 추락했으며, 개별 교회의 이기주의 등 복합적인 문제까지 겹쳐 …
하나님의 길은 외로운 길이다. 하나님은 홀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외로움 중에 내린 결단이었다. 까닭에 예수님도 하나님의 외로움을 진정 아셨기에 십자가의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외로…
#부부관계 검사지 부부관계 검사지(PE-CV)는 1980년대 미국에서 개발된 부부관계의 현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부관계 평가지로 온라인 검사이며, 부부 & 커플 검사 후 24~25페이지의 결과…
에드거 헬름즈(Edgar Helms) 목사는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3년, 뉴욕의 말론(Malone)이라는 마을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이가 농부가 되기를 바랐던 아버지와 목사가 되기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