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7월 24일(수) 12:22

차세대 기독 인재에게 비전을 심어주며 격려하기 위한 '전국 기독학생 리더 세미나'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 주최, 교목전국연합회 주관으로 23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회 산하 기독교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리더 30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는 이 가운데 경민여자중 김효주 학생 등 학교별 모범학생 25명에게 총회장상을 수여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장신대 김성중 교수(기독교교육)가 설교를 통해 신앙 안에서의 성장에 대해 권면했으며, 식사 친교 후 기독교인이 갖춰야 할 리더십 특강과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 마무리로 파송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희망 진로와 비전을 나누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