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회복과 부흥 위해 쓰임 받는 리더" 다짐

"영적 회복과 부흥 위해 쓰임 받는 리더" 다짐

정훈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7월 25일(목) 09:13
【 여수=최샘찬 기자】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된 정훈 목사(여천교회)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데 쓰임 받도록, 여수노회와 관련 총회 인사들이 모여 기도했다.

'제109회기 정훈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대 감사예배'가 7월 24일 여천교회에서 여수노회(노회장:천대형) 협력으로 열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정훈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하고 우리 총회가 다시 한번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감사예배엔 여수노회뿐 아니라 전남지역 순천 순천남 목포 순서 땅끝 등 6개 노회장과 여천교회 성도 등이 모여 "이번에는 2번이다!" "정훈 목사를 109회 총회로!"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정훈 목사와 함께 합력해 선을 이루자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정훈 목사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으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끝까지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에 쓰임 받도록 109회기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감사예배는 선대위원장 천대형 여수노회장의 인도로 전장연 전회장 유재돈 장로의 기도, 양해룡 장로(안산교회)의 특송,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의 '협력하여 선을' 제하의 설교, 순천노회장 박병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전 부총회장 전계옥 장로가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박영호 회장과 순천남노회장 홍성호 목사가 축사, 여수노회 서기 김도완 목사가 추대사를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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