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학습 대상 특징 이해, 마음 열수 있도록 준비 |2022. 07.20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 8)교회학교 전도를 위한 준비

코로나19 이후로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모이기 힘든 환경이 되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사역은 멈출 수 없다. 도리어 이럴 때일수록 교회가 다음세대 부서에 관심이 있고 지원할 마음이 있음을 더욱 보여주는 것이 교인들의 교회 사역 참여에도 도움이 되고 교회학교의 부흥과 성장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그래서 성민교회는 이런 위기 상…

gisaimg 예배실 환경 하나하나가 다음 세대에겐 커다란 가치로 경험 |2022. 07.12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 - 7.교회학교 온라인 예배

요즘 젊은 세대가 트롯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에게 트롯은 '신제품'이기 때문이다. 소설가 스티븐 킹은 '모든 오래된 것이 머지않아 새로운 것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의 말대로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라이프가 현실이 된 요즘, 도리어 새로운 얼굴을 한 아날로그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색스는 그의 책 '아날로그의 반격'에서 다시 …

photoda 청년부 독립 운영,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해서 좋죠" |2022. 07.12
[ 연중기획ESG ]    새롭게 이롭게-G(7) 청년의 의결권 보장하는 백양로교회·동성교회

"교회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계신가요?"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1981년부터 1996년까지, 현재의 2030세대다. 2018년 말 이들을 설명한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화제가 됐다. 이 책의 부제는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이다. 책의 부제는 한눈에 봐도 한국교회와 이질감이 느껴진다. …

gisaimg 양 팔 벌려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 |2022. 07.12
[ 우리교회 ]   속초중앙교회가 걸어온 70년

【 속초=최은숙 기자】요즘처럼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이면, 강원도 동해의 푸른 바다로 '풍덩'하고 뛰어들고 싶어진다. 특히 끝없이 펼쳐지는 짙푸른 바다와 대자연의 신비를 품고 있는 설악산의 절경이 어우러진 속초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름이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우리는 '속초'를 단순히 여름철 피서지로만 주목해서는 안…

photoda 지역 주민들의 필요 채우는 인천 제물포밥집 |2022. 07.06
[ 아름다운세상 ]   한용걸 신부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

코로나19 이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이 멀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모든 국민이 불편함을 겪었다.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지인을 만나지 못하고, 예배당에서 찬양할 수도 없고, 결혼식 하객 수도 제한받았다. 야외에서 자유롭게 모이지 못하거나, 음식을 나누지도 못했다. 대부분에겐 사소한 제약이었지만, 누군가에겐 생사를 위협하는 조치였다. 코로나와 사…

gisaimg 목회자와 교사가 동역...교회와 가정이 협력 |2022. 07.05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학교 6)교사의 사명감과 과제

지난 5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설문조사에서 '현재 교회의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예장 통합 목회자 981명이 가장 많이 대답한 응답은 '다음세대 교육문제'였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가 교회학교를 강타하기 전 이미 지난 10년간 교회학교 출석수 추이를 분석하면 예…

photoda WCC는 복음전파를 통한 개종을 반대하지 않아 |2022. 07.05
[ WCC 바로알기-오해와 진실 ]    W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4. WCC는 개종 전도를 반대하나?

Q. WCC는 타종교인을 개종 전도하는 것을 반대하는가? A. WCC가 반대하는 '개종'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고백하는 교회들 사이의 개종 전도이지, 타종교인들의 개종 전도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로마가톨릭과 정교회, 개신교 사이에서 개종을 위한 수많은 전쟁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교회 간 '개종'을 위한 다툼이 일어나기 때문에 교회 간 개…

gisaimg 기후위기에 예언자적 목소리 높여온 WCC |2022. 07.05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4. WCC와 기후위기 WCC, 11차 총히에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위원회' 신설 제안 JPIC 운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신학적 고찰, 유엔과의 협력 등 진행

전세계는 지금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또한 352개 회원교회와 소속된 5억 명 이상의 그리스도인과 함께 기후와 생명의 문제를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관점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교회와 종교간 연대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유…

gisaimg 교회, "부모가 가정내 신앙교사" 사명 선포... 지속적 도움 손길 제공 |2022. 06.28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학교 5. 부모가 가정의 신앙교사

느닷없이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 번째 맞이하는 여름이 되는 지금까지 창궐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이 시대에 가능한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 모든 환경에 직면하여 3년째 경험하면서도 믿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온 지난 일상에서는 재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살아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나마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져 가고 있다…

gisaimg 갈 길 먼 군선교 사역, 비전2030으로 새로운 도약 나선다 |2022. 06.21

 한국기독교 군선교 연합사역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사무총장:이정우)가 오는 26일 개최하는 '한국교회 군선교 50주년 희년대회'를 맞아 새롭게 추진된 '비전2030실천운동'의미와 과제를 확인했다. 과거 세례 숫자를 지향한 사역 방식은 지양하면서도 '질적인 사역 실행'에 초점을 맞춘 새 정책에 대한 현장 내…

gisaimg 부모와 교사가 함께 준비…부모참여형 프로그램 기획도 |2022. 06.21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학교, 4 눈앞에 다가온 여름성경학교 준비 2

그동안 움츠렸던 다음세대 사역이 활짝 펼쳐지길 소망하는 때이다. 그동안 온 세상은 몸의 안전에 집중하였다. 그러나 이제 교회와 가정이 함께 몸과 마음과 영혼의 회복을 꿈꾸며 나갈 때이다. 교회교육이 어려웠던 기간, 우리는 가정신앙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 결과 많은 교회는 가정예배를 강화하고 가정의 신앙교육을 도왔다. 교회가 가정과 연계하는 다음…

gisaimg 여성 성도 57%, 총대는 2%, 쿼터제 도입 시급 |2022. 06.21
[ 연중기획ESG ]    새롭게이롭게-G(6) 여성 쿼터제

교인 다수 여성이나, 대부분 의결기구는 남성 중심 쿼터제·활당제 의무화는 세계적 사회적 추세 개교회에서부터 여장로 적극 선출돼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체교인 수 239만 2919명. 이중 여성 교인은 137만 4838명으로, 전체의 '57.45%'를 차지한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이 통계는 2021년 9월 제106회 총회에 보고됐다.…

gisaimg '공간에 스토리를 담다' 아이엠건설 |2022. 06.21
[ 기획 ]    한교총 '사랑의 집짓기' 선교적 마인드로 동참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는 성경구절을 실천하기 위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주관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울진에서 견본주택 개관 감사예배가 열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온전한 회복을 돕는 일이 무르익고 있다. 이 일에 건축시공회사인 아이엠건설(대표:정승…

gisaimg "기독교 사적, 아직도 알려져야 할 이야기 많다" |2022. 06.20
[ 어서 와, 총회 사적지는 처음이지 ]   전남 남부:애양원, 신황교회

【 순천·여수·광양=차유진】전라남도 남부지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적으로는 여수 애양원 및 애양원교회(제6호) 및 손양원 목사 묘소(제6-1호), 광양 신황교회(제16호)가 있다. 이 사적들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순천역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옛 순천선교부 자리를 찾았다. 순천시 행동 문화거리를 지나 순천중앙교회(순천읍교회) 쪽으로 넘…

gisaimg 작은 것과 본질에 다시 집중하게 만든 시점 |2022. 06.14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 3. 눈앞에 다가온 여름성경학교 준비I

1. 최근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시 초등학교에서 총격 난사로 21명이 희생된 참극이 발생했다. 이달에만 벌써 세 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다. 겹쳐 발생하는 끔찍한 사태를 맞아 미국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유밸디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눈물로 추모하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앞에 두고 무리 중 어떤 이가 다음과 같이 소리쳤다. "뭐라도 하라(Do somethi…

gisaimg 아이들의 변화, 회복 그리고 선물 |2022. 06.08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코로나19와 우리의 삶을 생각하면 '변화'와 '회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코로나는 우리의 인간관계, 근무, 여행, 수업, 영업 등의 일상적 형태들을 강제로 변화시켰다. 많은 것을 잃었지만, 다행히 얻은 것도 있고 당연히 바뀔 것도 있었던 이 변화, 하지만 지금 우리는 '회복'의 시점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확인하고, 무엇을 다시 찾고 바꿔야 하는지를 …

gisaimg 다문화사회에서의 교회 … 사랑과 섬김의 주체 |2022. 06.08
[ 연중기획ESG ]    새롭게 이롭게-S(6) 다문화사회, 타종교인과 더불어 사는 교회

오늘날 한국사회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다종교사회를 경험하고 있다. 다종교사회로의 변화는 우리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이다. 여러 종교가 공존하고 교류하며 형성된 다종교사회는 한편으론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을 주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위협이 되기도 한다. 한국 사회는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율마저 낮아지면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

gisaimg 온라인·오프라인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 |2022. 06.01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1)교회학교 변화의 방향

예고도 없이 찾아온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 되면서 교회학교는 위기를 넘어 생존을 걱정하게 되었다. 다행히 현재는 방역수칙이 완화됨으로 인해 교회학교는 현장 예배와 교육, 모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회 출석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예상조차 되지…

gisaimg 지역사회의 생태선교사...환경 보존에 앞장 |2022. 05.31
[ 연중기획ESG ]   새롭게 이롭게 -E(6)환경주일 이렇게 지켰다(상)

최근 몇 년 사이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제77회 총회에서 '경건절제운동 지침서'를 채택하며, 적극적으로 '생명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강조한지도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올해부터 ESG기획을 통해 환경에 대한 교회의 정책적, 사역적 반영을 요청해 온 본보는 6월 5일, '제39차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을 맞아…

gisaimg 후기노인에 대한 이해·돌봄이 과제 |2022. 05.25
[ 5월특집 ]    저출산 고령사회의 가족 4.우리 가정을 지켜야 한다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는 한국교회 안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체감할 때는 교회의 고령화는 사회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총회 102회기 세례교인 통계를 보면, 60대와 70대는 43.15%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들어왔으며 2027년도에는 30~6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교회의 재정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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