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에 직무 중단과 자숙 권고 |2024. 06.19
총회장 정책자문위원회, 한국교회와 사회에 사과

총회장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손달익)가 현 총회장에게 모든 직무를 중단하고 자숙할 것을 권고했다. 총회장 정책자문위원회는 19일 모임을 갖고, 불미스러운 일로 총회가 위기에 처해진 사태에 대해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김의식 총회장은 작금의 논란에 대해 결자해지 심정으로 모든 총회장의 직무를 중단하고 진정어린 마음으로 자숙"할 것을 권고했다. 이외에도 총회 …

60명 교인들이 조각한 '노아의 방주' 스토리 '감동' |2024. 06.19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전시중인 '새로 밟는 땅: 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가 지난 3월 대한민국 대전에 도착, 오는 8월 28일까지 정박한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 2층과 3층에는 노아의 방주에 탑승하려는 수 천 마리의 동물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이 모습은 평북노회 예닮교회 고대경 목사를 비롯한 60여 명의 교인들이 혼신을 다해 만든 노아의 방주 조각품을 모아 열고 있는 전시회 '새로 밟는 땅: 노아의 방주' 모습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10차 아시아신학자회의(CATS-X), 10월 말레이시아에서 |2024. 06.19
아시아기독교협의회, 7월 15일까지 접수

제10차 아시아신학자회의(Congress of Asian Theologians, CATS-X)가 10월 24~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STM(Seminari Theoloji Malaysia) 신학교에서 열린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오는 7월 15일까지 CATS-X에 참여할 아시아 신학자와 에큐메니칼 지도자의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CATS-X의 주제는 '니케아의 메아리: 지…

전국은퇴목사회 37회 정기총회 개최 |2024. 06.19
신임 회장에 장원두 목사 추대 올해 전국 은퇴목사 3400명으로 예측

전국은퇴목사회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장원두 목사를 추대하는 등 신임임원단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전국 은퇴목사들이 참석한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자동 승계한 장원두 목사는 "마지막 일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시간으로 생각하고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은퇴목사들을 위한 사역에 힘쏟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직전 회장 허수…

본보 직원예배 홍기일 목사 초청 |2024. 06.18

본보는 18일 홍기일 목사(하늘빛교회)를 초청해 직원예배를 드렸다. 홍기일 목사는 누가복음 2장 8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듣고 보는 자여!'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사람들은 좋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다"며 "세상에서 들리는 다양한 소식을 전할 때, 기쁜 소식, 즉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또한 홍 목사는 "바람소리, 짐승소리, 바스락거리는 소…

세계난민의 날 ... '인도주의 지원' 촉구 |2024. 06.18
세계난민의날 맞아 난민보고서 발표...관심 촉구 이어져

올해 5월 기준 전 세계 강제 실향 인구가 1억 200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1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세계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를 비롯해 기독교NGO 단체들이 연이어 세계난민 보고서를 발표하고, 관심과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13일 '2024년 세계 난민 글로벌 동향 보고서(Global Trends Report)'를 공개하고, 전 세계 강제 실향민…

JEM, 제31기 '일본선교훈련' 훈련생 모집 |2024. 06.18
일본복음선교회

일본복음선교회가 제31기 '일본선교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JEM)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훈련생 서류를 접수한다. 선교 훈련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10시 서울 관악구 JEM 본부에서 진행된다. 선교훈련 대상은 일본선교 관심자 및 헌신자,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지역교회 선교 담당자 등이다. 강사로 선교전략가, 선…

우리 곁으로 온 세계 '이주민 선교' |2024. 06.17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은 작년 통계청 기준 250만여 명, 이주민을 중요한 선교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2024 이주민선교정책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디아스포라이주민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정원 목사는 '해납백천'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해납백천이 '바다는 백 가지의 개천을 받아들인다'라는 의미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목사는 "하…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 희년 대회 개최 |2024. 06.17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지난 5월 27~29일

필리핀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해 희년 대회가 열렸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회장:이영석)는 지난 5월 27~29일 필리핀 클락 위더스호텔에서 한국선교 50주년 희년 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50년의 역사를 조명하며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50주년 희년대회에는 '하나님의 사랑, 50년간의 여정, 그리고 앞으로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열려 500여 명의 한인 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지도…

'소그룹의 회복' 논의하는 자리 마련된다 |2024. 06.17
한국실천신학회, 오는 9월 '영혼을 살리는 역동적 소그룹' 주제로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실천신학회(회장:구병옥)가 오는 9월 11일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에서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다시 역동적 소그룹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영혼을 살리는 역동적 소그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역 등 한국교회의 특징이었던 소그룹이 약화되고, 공동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될 예정이…

평화와 화해의 길로 이끄소서 |2024. 06.17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이했지만, 전쟁의 고통과 분단의 아픔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이 땅, 이 민족을 감싸고 있으며, 그 빛은 우리를 평화와 화해의 길로 이끄시길 원한다. 철책선으로 갈라진 서로를 용납하고 이해할 때 진정으로 하나 될 수 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평화를 위한 새로운 소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주민 위한 '이주민 선교사' 제도 관심 |2024. 06.17
총회 제108회기 이주민선교 정책세미나 개최

국내에 들어온 25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이주민을 섬길 '이주민 선교사' 제도 도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총회 디아스포라이주민선교위원회(위원장:이정원)가 지난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주민선교 정책세미나를 열고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를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미 도입했지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선교사에 대해 '외국에 파송한…

한복협, 6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개최 |2024. 06.17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임석순, 이하 한복협)가 지난 14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6.25 이후의 대한민국과 한국기독교'를 주제로 6월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서 '위장된 복에 속지 맙시다' 제하의 말씀을 전한 김운성 목사는 "6.25 전쟁 이후 74년이 흐르는 동안 분단이 고착화됐을 뿐만 아니라, 대결 구도 역시 심화하고 있다"며 "오늘날 우리를 위협하…

포천 포병여단 진중세례식 거행, 105명 장병 세례 받아 |2024. 06.17
주하늘교회, 소망교회 후원

군인교회에서 장교를 포함한 병사들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자녀로 새 생명을 얻었다. 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이정원 목사 시무)는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포병여단에서 진중세례식 및 위문예배를 드렸다. 군 간부와 병사들을 포함한 105명이 세례를 받은 이날 세례식은 주하늘 청년찬양단과 군인교회 찬양단의 연합 찬양으로 시작해 김형태 장로의 인도로 최성민 장로의 기도, 이정원 목사의 '마카…

한여름밤에 만난 바흐의 선율...바로크 고전예배음악 재현돼 |2024. 06.17
코리안 바흐 소사이어티,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정갈하고 깨끗한 바흐의 선율이 서울에서 하나뿐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에 울려 퍼졌다. 200명의 관객들이 숨죽인 가운데, 음향장비 없이 목소리와 악기만으로 연주되는 고전예배음악이 110분간 이어졌다. 바흐 시대 연주 양식이 재현되는 순간이었다. 코리안 바흐 소사이어티(KOBASO) 제1회 정기연주회 '바흐 독창 칸타타 시리즈Ⅰ:바흐가 그려낸 기쁨과 환희'가 지난 13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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