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포병여단 진중세례식 거행, 105명 장병 세례 받아

포천 포병여단 진중세례식 거행, 105명 장병 세례 받아

주하늘교회, 소망교회 후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6월 17일(월) 09:33
서울강북노회는 주하늘교회는 2일 경기도 포천 포병여단에서 진중세례식 및 위문예배를 드렸다.
군인교회에서 장교를 포함한 병사들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자녀로 새 생명을 얻었다.

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이정원 목사 시무)는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포병여단에서 진중세례식 및 위문예배를 드렸다.

군 간부와 병사들을 포함한 105명이 세례를 받은 이날 세례식은 주하늘 청년찬양단과 군인교회 찬양단의 연합 찬양으로 시작해 김형태 장로의 인도로 최성민 장로의 기도, 이정원 목사의 '마카리오스' 제하의 설교와 축도, 세례식 등으로 진행됐다.

세례 후에는 군선교사 김강진 목사의 인도로 성찬식이 거행됐으며, 소망교회 군선교부 부장 전영서 장로가 '군양육과 진로'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강진 목사는 "이미 다른 세대가 되어버린 젊은 청년 군인들이 군대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며 "세례자를 잘 양육하여 전역 후 한국교회의 5년, 10년 후를 이끌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꾼이 되도록 양육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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