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6월 18일(화) 14:55

일본복음선교회가 제31기 '일본선교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JEM)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훈련생 서류를 접수한다. 선교 훈련은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10시 서울 관악구 JEM 본부에서 진행된다.

선교훈련 대상은 일본선교 관심자 및 헌신자,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 지역교회 선교 담당자 등이다. 강사로 선교전략가, 선교학교수, 일본선교사, 일본인사역자 등 10여 명이 나선다. 커리큘럼은 일본문화의 이해, 일본의 종교와 역사, 일본인 전도 전략 등이다.

JEM은 수도권 이외 지방 거주자에게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며, 또한 선교일본어 초급·중급 과정 무료 수강할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일본복음선교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원 선교단체로, 1995년부터 2023년까지 30기 동안 754명의 일본 선교 헌신자를 배출해왔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