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신학적 성찰, 그리고 소통 |2017. 11.09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5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상징성으로 인해 여러 가지 개혁의 소리가 교회 안팎에서 들리고 있고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의 행사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회…

<16> 개혁의 원동력은 '자유와 용기' |2017. 11.09

모든 개혁의 원동력은 기존의 전통과 권위에 대해 낱낱이 '의심하고 회의할 수 있는 자유와 용기'에 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 역시 당대의 강력한 권위를 가졌던 교황이나 공의회의 결정…

<15> 구호 아닌 '실천'으로 |2017. 11.09

필자는 수년 전부터 '마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농촌교회의 이름 없는 목사의 외침에, 그 누구도 귀 기울여 주지 않았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우리 총회가 '…

<14>체질 바꾸기 |2017. 11.09

필자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살아가게 하는 공동체 '사하라(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를 운영하고 있다. 며칠 전 교도소에서 한 통의 편지…

<13> 후원(後援)에서 후원(厚源)으로 |2017. 11.09

한국교회는 개혁해야 할 분야가 많지만 선교사인 나로서는 교단 내 교회들의 선교 후원에 대한 개념과 교단 시스템의 개혁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후원(後援)은 선교사들에게 있어서는 사역의 생명줄이…

<12>하나님 중심적 사고로의 전환 |2017. 11.09

교회는 인간중심적 사고로부터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적 사고로 개혁되어야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심적 사고로의 전환이 교회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 중심적 사고로의 개혁은 어떤…

<11> 처음으로 |2017. 11.09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우리 교계에 변화와 쇄신의 요구가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개혁이라는 용어의 개념이 분명하지 않고 사용하는 이들의 입장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밖에…

<10> 이름 내려놓기 |2017. 11.09

현재 사역하는 인도라는 곳은 선교지 분류상 비공개국가이다. 사역을 할 때 이름이 공개되면 곤란해진다. 사역들을 많이 알리고 싶어도 이름을 나타내면 위험해지기 때문에 항상 이름을 숨긴다. 그로 인해 …

<9> 이제는 문화를 말할 때 |2017. 11.09

한국교회에 기독교 문화는 존재하는 것일까?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경향이 강했다. 아무래도 조선사회의 오래된 유교 전통과 그 이전부터 내려온 불교 및 샤머니즘 문화를 극복해야…

<8>권위의식을 버려라 |2017. 11.09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해, 그 어느 때 보다 개혁이라는 목소리는 높다. 그러나 무엇이 개혁되어야 하는 것인가? 보다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마치 홍수 때에 마실 물이 없는 …

'한반도 복음통일' 철저한 준비 필요하다 |2017. 11.09
[ 교계 ]   영남신대 북방선교대학원 '통일신학 포럼 개최, 한반도 통일 대박 혹은 준비안되면 쪽박

한반도의 통일이 소위 '대박'이 될 수도 있지만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반대로 '쪽박'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신학 포럼에서 나왔다. 영남신학대학교 북방선교대학원이 …

부산장신대 총동문회 신년목회 세미나 개최 |2017. 11.09

부산장신대학교 총동문회(회장:손윤탁)는 '2018년 신년목회 세미나'를 지난 10월 30일 부산장신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2회기 주제인 '거룩한 …

사회봉사부ㆍ농어촌선교부 오는 16일 공동 정책협의회 |2017. 11.0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와 농어촌선교부 제102회기 정책협의회가 오는 16일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속으로'를 주제로 여전도회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합으로 열…

빛이 있으라 |2017. 11.08

    꽃무릇이 만개한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고, 빛이 비치니 어두웠던 대지가 고유의 색을 발한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맨 처음 "빛이 있으라!"…

제재가 아닌 '대화'의 길을 |2017. 11.08

경색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의 남북관계가 모처럼 해빙기를 예고하고 있다. 남북관계의 주제는 '평화'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평화가 깨어지는 물리적인 충돌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를…

이 시대 새로운 목회 대안 마련 기대 |2017. 11.08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7~28일 제102회기 총회정책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102회기 총회정책협의회는 지역사회를 바로 섬김으로 사회의 신뢰를 회복…

작은 실천이 아이들의 행복 좌우 |2017. 11.08

"OO이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가 누구인지 모른 채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할머니가 하는 일을 잘 몰랐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친구들이 하는…

촛불 1주년과 종교개혁500주년 |2017. 11.08

지난해 10월 29일 시작한 촛불집회는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국정농단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되어 재판을 받고 있고 5월 대선에서는 정권이 바뀌어 새롭게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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