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끌어오던 '강의석 사건' 대법원 판결을 보고 당황스러움과 함께 유감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번 판결이 고등학교평준화정책에 따른 학생강제배정제도가 합헌적이라는 전제하에 내려진 것이기 …
최일도/ 목사ㆍ다일공동체 대표저는 지금 두바이 한인교회 집회를 위해 두바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사람들이 이뤄낸 두바이의 기적 '팜 아일랜드'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얼…
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다아낙은 요단강 서편에 있는 성읍으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고도이다. 특히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번창했다고 하며 솔로몬 왕 때는 왕실의 식량을 조달하는 곳이기도 했다.또한 이…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ㆍ명성교회어려운 경제 형편 속에 '상급학교 진학'이 유일한 꿈이었던 내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던 마산중앙중학교,마산공고를 거쳐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후 한전 장학생으로 세상에…
정석천한국기아대책기구 파송 태국 선교사누군가 찾아와서 당신에게 묻기를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귀한 것을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하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황기덕 / 시드니 동산교회 목사호주에 20년을 넘게 살면서도 '호주란 이런 나라다'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이는 마치 한국이 '어떤 나라다'라고 몇 마디 문장 속에 다 담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얼마 전 막역하게 지내던 식당에 잠시 들렀을 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칠 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무척 황당했다는 것이다. 안면이 없는 폴란드인이 전화해서 당신 가게 앞에 놓여있는 화분을 …
언제 불러도 가슴 찡한 그 이름. 평생 이해할 수 없는 愛. 바쁜 일과 속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은 '어버이날'이 되어서야 잊고 있던 감사의 마음을 꺼내어 본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되는 이 때에 …
나겸일 / 주안장로교회 목사1960년에 있었던 일이다. 존경받는 신학자였던 박윤선목사가 오랫동안 함께 사역했던 선교사들이 한국을 떠나는 날 부두로 전송을 나갔다. 배가 출항하는 날이 주일이었는데, …
지난달 22일은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이 송두리채 무너진 하루였다. 지난 5년간 끌어온 '강의석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대광고등학교의 폐소로 결정났기 때문이다. "종교재단 학교라도 학생에…
몇 년 전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이슬람권 국가로 비전트립을 다녀온 한 청년이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선교지 사진을 올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인 '1촌'만이 볼수 있도록 …
▲ 제13차 총회 마지막날 새롭게 선출된 임원 및 각 위원회 관계자들이 인사하고 함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에큐메니칼 모임에서 서로의 의견이 다른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일…
▲ 회무 사이의 휴식 시간에 각국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이하 CCA)의 활동에서 한국교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다. 지난주 열린 제13차 …
▲ 여성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총대들 앞에서 보고하고 있는 본교단 총회 기획국 김경인국장. 이번 CCA 총회에 앞서 '청년, 여성, 피플, 에이즈'를 주제로 사전 모임이…
▲ 총회 안건을 놓고 각 국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은 미안마교회 총대들. CCA 총회가 교단 총회나 노회와 달랐던 점은 국제회의인만큼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
▲ 이번 CCA 총회는 아시아 교회들이 지난 5년 동안 각국에서 일어난 사건과 치유의 역사들을 함께 내어놓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 청년들…
학동교회 교단가입 예배드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경남 거제의 몽돌해수욕장에 위치한 학동교회는 196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