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풍족한 미래, 화합이 열쇠" |2010. 04.17
[ 선교 ]   CCA 총무 프라왓 키드안박사와 후임 총무로 선임된 레방목사

    ▲ CCA 총무 키드안박사(좌)와 후임자로 선정된 레방목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의 7번째 총무로 지난 2005년 임기를 시작한 프라왓 키드안(Prawate Khid-arn) 박사는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평화롭고 풍족한 미래를 여는 열쇠는 함께 일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의 협력을 통해 교회들이 그리…

강도만난 러시아 교회, 어떻게 돌봐야하나 |2010. 04.15
[ 선교 ]   테러, 물가상승 등 선교에 장애... 관심과 지원 절실

지난 3월 29일 모스크바에서는 39명이 숨지는 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31일에는 12명, 그 다음날에도 2명이 사망했다. 현재 외교통상부는 체첸 등 러시아 북카프카스 지역을 복잡한 정세와 무장 단체 활동을 이유로 '여행제한' 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지역도 지난 2~3월 일어난 한국 유학생 사고 이후 '여행유의' 구역으로 지정했다. 유학생들의 피해는 외국인 혐오에 따른 우발적인…

"아시아의 기쁨, 고통 함께 나눌 것" |2010. 04.15
[ 선교 ]   CCA 제13차 총회 개막, 신임총무 헨리엣 후타바랏 레방 목사

    ▲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시즌호텔에서 열린 CCA 제13차 총회 개회예배 모습.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제13차 총회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시즌호텔에서 개최됐다. 19개국 회원교회 참가단과 각국 교회 연합기관 대표 등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주제를 '예언자…

제13차 CCA 총회, 14일부터 쿠알라룸푸르 개최 |2010. 04.09
[ 선교 ]   신임총무 선출, 아시아 교회 협력 모색 기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제13차 총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시즌호텔에서 개최된다. 1957년 창립돼 현재 19개국 89개 회원교회와 15개 교회 연합기관이 활동하고 있는 CCA는 이번 총회의 주제를 '예언자적 소명, 화해, 치유'에 맞추고 본부를 치앙마이(태국)로 이전한 지난 2005년 이후 사역을…

"사망 권세 이기고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합니다" |2010. 04.04
[ 선교 ]   쌀쌀한 날씨, 서울광장에 3만명 운집해 부활의 기쁨 나누고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

    ▲ 쌀쌀한 날씨 속에도 새벽 4시를 넘어가면서 부터 모이기 시작한 3만여 명의 교인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이 민족과 남과 북의 평화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사진/임성국기자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우리 기독교인들이 진정한 의미의 용서를 실천해야겠습니다. 용서야 말로 부활 메시지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이라…

지구촌도 '전세 대란' |2010. 03.30
[ 선교 ]   높은 임대료 등 이유로 지역 떠나는 교회, 교인들 늘어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연합장로교회는 최근까지 마을 회관을 빌려 예배를 드렸으며, 현재는 주 15시간 사용에 1백20만원에 달하는 임대료 때문에 다른 예배 장소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임대비용을 견디지 못해 부득이 거주지를 떠나는 일종의 '전세대란'이 해외 선교지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관심이 요청된다. 특히 경제한파로 많은 교민들이 귀국하거나 생활비가 저렴…

"지구촌, 부활절을 기다린다" |2010. 03.30
[ 선교 ]   본교단 선교사들이 전하는 올해 고난주간과 부활절 소식

고난주간, 몇몇 선교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청난 요금, 떨어지는 감도, 시차 때문에 긴 통화는 어려웠지만 분명히 안 것은 '지구촌도 몹시 부활절을 기다렸다'는 것. 지난 1월 진도 7.0의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은 아이티에서는 부활절을 영적 회복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사망자 21만7천 명, 이재민 1백50만 명, 부상자 87만 명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상처…

"러 유학생 기독교인 많아, 제3의 피해 예방해야" |2010. 03.18
[ 선교 ]   외교통상부 러시아 '여행유의'지역 지정, 단독 외출 주의 당부

지난달 15일 단기연수 중이던 대학생이 집단폭행을 당해 사망한데 이어 지난 7일에도 모스크바 시내에서 유학생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자 외교통상부가 지난 11일 러시아 전역을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외교통상부(www.0404.go.kr)는 "스킨헤드나 극우단체는 남여노소를 구분하지 않는다"며, 가급적 단독외출과 심야 이동을 피하고 무리지어 있는 청…

한국 선수들 선전, 스포츠 선교에 순풍 |2010. 03.18
[ 선교 ]   선교사들 "스포츠 통한 현지인 접근 효과 커"

    ▲ 총회 파송 필리핀선교사 황량곤목사의 사역 모습. 우리 선수들이 지난달 '밴쿠버동계올림픽 종합 5위'라는 성적으로 다시 한번 지구촌을 떠들석하게 만들면서 스포츠 선교에도 순풍이 불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피겨여왕의 자리를 재확인한 김연아선수, 지난 9일 국제역도연맹(IWF) 순위발표에서 세계 랭킹 1위로 기록된 장미란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3…

월드비전 파키스탄 직원 6명 살해 '충격' |2010. 03.18
[ 선교 ]   주로 파키스탄 현지인 피해, "이들의 노력 기억할 것"

지난 10일 월드비전(회장:박종삼) 파키스탄 사무실이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직원 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살해당한 사역자들은 주로 파키스탄인이며, 이중 2명은 여성이라고 현지 대변인은 밝혔다. 공격을 받은 사무실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북쪽 65km에 위치한 북서변경주(NWFP) 만세라 오기 지역으로, 월드비전은 북서변경주에서 긴급구호와 지역개발…

CCA 13차 총회 한달 앞으로 |2010. 03.18
[ 선교 ]   '예언자적 소명, 화해와 치유' 주제 다음달 쿠알라룸프루 개최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제13차 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15~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예언자적 소명, 화해와 치유(Called to Prophesy, Reconcile and Heal)'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본부를 치앙마이(태국)로 이전한 지난 2005년 총회 이후 사역을 돌아보는 한편,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프라왓 키드안(Prawate Khi…

WCC, WEA 수장 만나 |2010. 03.17
[ 선교 ]   선교와 복음 등 공통 관심사 의견 나눠

【제네바=ENI】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수장이 만나 복음과 종교의 자유 등 공통의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WCC 기관지 ENI가 지난 10일 인터넷을 통해 보도했다. WCC 총무 올라프 픽스 트베이트목사는 지난 3일 임기 중 첫 만남으로 WEA 총재 지오프 튜니클리페와 제네바에서 회합을 갖고 선교와 복음주의,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대화에 대한 협력의지를 확…

"실천 중심 교육으로 현지인 지도자 양성할 것" |2010. 03.11
[ 선교 ]   생명 선교 교육 공동체 필리핀아태장신대 몬탈반으로 이전, 건축비 등 지원 요청

    ▲ 2008년 공사를 시작한 필리핀 아태장신대가 오는 6월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건물 내부 인테리어와 비품 등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아태장신대 학장 이홍정목사는 지난 주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008년 4월 필리핀 몬탈반에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회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기공식을 가진 필리핀아태장신대(총장:이홍…

본교단, WCC를 알리는 홍보책자 배포한다 |2010. 03.11
[ 선교 ]   교단 WCC 준비위 제작해 이르면 15일부터 전국에 배포

    ▲ WCC를 홍보하는 책자.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부산에서 열리게된 가운데 본교단 WCC준비위원회(위원장:이용남)가 WCC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책자를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교단은 이 홍보책자를 빠르면 15일부터 국내 교단과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를 앞두고 있는 홍보물에는 WCC의 역사와 사역들을 조망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 수록…

WCC 부산 총회 준비위원회 조직, 한국준비위 조직도 시급 |2010. 03.09
[ 선교 ]   지난 2월 23일 제네바에서 열린 실행위서 조직, 위원장엔 정교회 기나디오스 대주교 선출

    ▲ WCC는 2월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차 부산총회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사진은 신임 총무 트베이트목사를 비롯한 각국 실행위원들이 개회예배에 참석한 모습. 사진/WCC 제공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제10차 총회를 위한 준비위원회 조직이 완료됐다. WCC는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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