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CCA 총회, 14일부터 쿠알라룸푸르 개최

제13차 CCA 총회, 14일부터 쿠알라룸푸르 개최

[ 선교 ] 신임총무 선출, 아시아 교회 협력 모색 기대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0년 04월 09일(금) 10:27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제13차 총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시즌호텔에서 개최된다.
 
1957년 창립돼 현재 19개국 89개 회원교회와 15개 교회 연합기관이 활동하고 있는 CCA는 이번 총회의 주제를 '예언자적 소명, 화해, 치유'에 맞추고 본부를 치앙마이(태국)로 이전한 지난 2005년 이후 사역을 돌아보는 한편, 아시아 교회들의 현안을 논의하고 타종교와의 대화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15일 저녁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Olav Fykse Tveit) 총무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총회 전에는 여성, 청년, 민중 등 부문별 사전대회(Pre Assembly)도 개최된다. 또한 이번 총회에선 신임총무, 임원, 중앙위원, 프로그램위원 등의 인선도 진행된다.
 
본교단 총대 인명진목사(갈릴리교회), 김경인목사(총회 기획국장), 이훈희씨(청년ㆍ장신대)를 비롯해 회원 교단 총대 및 옵저버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본보에서는 편집국 차유진차장이 총회 전과정을 현장취재해 보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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