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목사들은 옛날 같지 않고 공부도 많이 해서 실력도 있고 박사도 많은데 청빙하는 교회들은 "목사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홍수가 나면 마실 물이 귀하다&quo…
얼마 전 큰 종합병원에 입원중 병실에서 있었던 일을 보고 느낀 대로 몇자 적어 본다. 어느 날 오후에 6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할머니 두 분이 병실에 들어왔다. 가방을 들고 서서 분위기를 살피는 …
월-다 지불했다본문: 요삼 1:4찬송가: 304장(구 404장) 대학 졸업을 앞둔 한 젊은이가 시내의 자동차판매 전시장에 전시된 멋진 스포츠카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젊은이는 아버지에게 졸업기념 선…
최일도/목사ㆍ다일공동체 대표길을 찾아서각지에서 많은 벗님들이 모였습니다.유럽 5기 다일 영성수련을 위해남부 툴루즈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 계획이 취소되자8백km의 거리를 여덟 시간이나 걸려 자동차로 …
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 단은 갈릴리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땅이다. 그리고 브엘세바는 사해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땅이다. 그래서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
동숭교회 원로장로몽골ㆍ울란바트르 문화진흥원 이사장'나의 삶, 나의 신앙'을 풀어가려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러면서 새삼 지나간 81년 인생 여정을 찬찬히 돌아보았다. ▲ …
최영재 / 목사ㆍ나사로청소년의집 원장"교회 믿으러 가자. 예배 보러 가자"가 아니다. 말씀을 믿으러 가야 되고 말씀대로 생활하고자 교회에 가야 된다. 교회가 커지고 함께…
98% 이상의 가톨릭 신자로 구성된 나라에서 한국적인 선교 방법으로 이들에게 다가가기란 쉽지 않다. 지금은 농담도 하며 절친하게 지내는 폴란드 친구가 말하길, 처음에는 한국에서 온 선교사의 신분으로…
황기덕 / 시드니 동산교회 목사'시드니'라는 단어가 주는 첫 번째 이미지는 아름다운 도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라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런 시드니의 한인교회들이 갖는 특징은 미국이나 일본 한인…
'주님과 만난 이들의 흔적 있는 그 곳' ▲ 정성한 영남신대 교수 세계 곳곳에는 소위 '성지(聖地)'라고 일컬어지는 기독교 사적지들이 많이 있다. 그 가운데도 이스…
이재천 / CBS 사장한국교회 일부 교단은 교리적 차이 때문에 나눠진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와 다툼으로 갈라졌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화해와 일치의 기쁨보다는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안고 있…
프랑스의 미술가 조르주 루오의 유명 연작판화 '미제레레'에 '갈증과 공포의 나라에서'라는 작품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작품 속 등장인물은 노를 젓고 있다. 물은 있으되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현실…
어서 길을 떠나시지요 &n…
대부분의 문화권에서는 배우자 상실이 가장 큰 스트레스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자식에 대한 부모의 지극한 헌신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배우자 상실로 인한 스트레스가 80이라면 자식의 죽음에 따…
에모토 마사루 박사는 5년 동안 물의 결정체를 사진에 담으며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물에게 말을 들려주고 글로 쓴 단어를 보여주며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놀랍고 신비한 반응이 일어난 것이다. 마사…
초등학교 때 우리 가정은 지극히도 빈한했습니다. 점심 굶는 것은 보통이었고 종종 저녁밥도 건너야 했던 그 시절의 아픔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5학년이던 어느 날, 점심을 굶고 고픈 배를 움켜쥐…
오늘날 교인들은 신학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으며 신학에 대해 많이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성경을 배우기도 바쁜데 신학은 무슨 신학인가?" 그 말이다. 또한 목회를 하는데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