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하나님이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면서 '혹시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이렇게 하라'고 교훈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
여전도회는 선교를 목적으로 창립됐고, 초기부터 국내선교와 세계선교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118년(1898~2016년)의 긴 역사 속에 여전도회는 정말 다양하고 풍부한 선교활동을 수행해…
【경안노회 연합회】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6일 안동서부교회(이정우 목사 시무)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
박병관 대표 독일국제경영원ㆍ가나안교회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본 칼럼의 연재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1년 9개월은 필자에게 있어서 경제와 신앙의 관계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동안의 칼럼을…
박봉수 목사 상도중앙교회 이탈리아의 철학자 움베르토 에코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시간의 발견이다. 그리고 이것이 인간의 가장 독특한 문화적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과…
김형민 교수 호남신학대학교 인간은 정치적 존재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이웃 피조물과 창조의 공간을 함께 나누며 산다. 더불어 살아야하는 인간에게 정치적인 것 외에 다른 실존이란 존재하지 …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박인자)의 '사랑의 온차' 전달이 올해 겨울 재개됐다. 여전도회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관에서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리고, 온차 구입 비용 …
소외된 이웃 섬김에 초점을 맞춘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박인자) 성탄축하 찬양예배가 지난 13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드려졌다. 탈북민들을 초청해 함께 드린 이날 예배는 전국 67연합회…
"모든 인간의 생명이 똑같이 소중해" 강성열 교수 호남신학대학교 많은 사람들이 이번 국정농단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끊고 정의롭고 건강한 국가로 새롭게 태어…
"지구상 어느 나라에 이렇게 전도하고 헌신하며 국가를 복음으로 변화시킨 여성들이 있었나요?" 그렇다. 어느 나라에도 한국의 여전도회처럼 자기 희생적인 사명감을 동력으로, 일사불란하…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소서, 다시 한번 새롭게 하여 주소서, 여성들이 먼저 앞장서 날마다 기도하며 날마다 변화되게 하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
박병관 대표 독일국제경영원ㆍ가나안교회 요즘 기업인들은 억울함을 호소할 것이다. 돈을 뜯긴 것 같은데, 그것도 모자라 '내가 좋아서 냈다'고 말해야 하니 말이다. 우리나라 9개 대기업의…
노치준 목사 광주양림 지난 여름 주님의 은혜로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종교개혁지를 탐방할 기회를 얻었다. 18세기에 시작해 20세기 초까지 세계를 호령하던 노제국(老帝國) 영국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필자가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민주주의 연구자'이기는 하지만, 사실 기독교나 기독인의 삶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논평할 처지는 아니다. 다만, 부정기적으로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노회의 노회장들이 교단의 최우선 개혁 과제로 '기구개혁'을 꼽았다. 특히 기구개혁의 내용으로 작은 총회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정의 투명성을 말하고…
2017년 새 해가 밝았다. 국정농단과 탄핵 정국 등 혼란 속에서 소용돌이 쳤던 2016년을 보내고 새소망을 펼쳐나갈 새로운 한 해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정…
성탄절 다음 날 아침! 필자의 일터이자 아이들의 보금자리인 삼동소년촌 곳곳에는 마치 갓 비운 찻잔의 따뜻함과, 향기의 기분 좋은 여운처럼 성탄절의 즐거운 흔적들이 남아있다. 각각의 생활실(삼동에서는…
긴긴 겨울밤을 보내며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들었다.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이다. 동방 원정을 승리로 이끌고 돌아와 '팍스 로마나'를 확립하고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