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자살은 공동체의 주제, 교회 생명 가치 알려야" |2021. 09.20
[ 아름다운세상 ]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생명' 두 글자 뒤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당신의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메시지들이 지난 12일 전국 곳곳에서 움직였다. 1071명의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인이 각자의 장소에서 미니현수막을 들고 누적 370만 9621보를 걸었다. 이들의 티셔츠와 마스크에 공통적으로 적힌 글귀는 'Life Walking(생명 걷기)'다. …

photoda 이번 106회 총회에서 다뤄질 이슈는? |2021. 09.16
[ 이슈진단 ]   

① 총회 총대 비례대표제 젊은층 목소리 반영할 총회 총대 비례대표제 처리에 관심 제106회 총회 이슈 중의 하나인 총회 총대 비례대표제에 대한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제105회 총회에선 총회 총대 비례대표제의 필요성을 제안했지만 제106회 총회에선 '현행대로' 하는 연구 결과를 상정해 놓고 있어 제106회 총회가 달라진 연구 결과를 어떻…

gisaimg "교육과 예배에 집중하고, 전도를 생활화합시다" |2021. 09.15
[ 우리교회 ]    순천남노회 순천은혜교회

코로나19에도 매주 제자훈련과 주일성수 소외된 자, 아프고 갇힌 자에게 관심 【 순천=최샘찬 기자】 순천의 신도시, 연향동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33)를 평생 표어로 내건 교회가 있다. 언뜻 보면 포괄적인 의미로 보이지만, 교회가 '교육'과 '예배'에 집중하고 '전도'로 이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표어가 그리스도 정신의 구체적인 실…

105회기 특별위원회 결산 |2021. 09.14
[ 총회기획 ]   

#"NCCK 협의회적 의사결정 과정 강화, 노력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김태영)는 제105회기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특히 정치부에서 이첩된 총회 수임안건 교회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성명'과 관련한 헌의안에 대해 "(NCCK가)협의회적 의사 결정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gisaimg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로 보는 그때 그시간 : 9월 |2021. 09.14
[ 아카이브 ]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로 보는 그때 그시간 : 9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은 매년 열리는 장로교 총회 개막 기사가 중심으로 이룬다. 특히 교단 분열 이후 1960년부터는 분열로 인한 후유증과 예장 고승측(승동측과 고신측의 통합된 교단)의 갈등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결국 양 교단이 1963년 9월 총회에서 각각 총회를 개최하는 내용이 보도됐다. 베…

gisaimg 한국교회를 향한 사회적 도전 |2021. 09.13
[ 9·10월특집 ]    106회 총회 주제해설 3

코로나19의 충격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한국 교회 역시 큰 어려움에 빠져 있다. 수개월 동안 예배당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나 가정 예배로 대체되면서 교회의 존재 이유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느낄 정도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고난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코로나가 종식된 후에는 다시 찾…

gisaimg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헌의 '눈길' |2021. 09.10
제106회 총회 헌의안 접수 마감, 개혁 위한 요구 많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신정호) 제106회 총회 헌의안 접수가 마감됐다. 노회들이 상정한 다양한 헌의안 중에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이 이를 극복하고 대처하기 위해 헌의한 안건들이 눈에 띄인다. #총회 상회비 삭감 요청 서울남노회는 총회 상회비 20% 삭감, 전남노회는 총회 상회비 책정금액을 개정해 달라고 헌의했다. 코로…

gisaimg 한국교회 위기진단 |2021. 09.09
[ 9·10월특집 ]    106회 총회 주제 해설2

1990년 이래로 한국 개신교인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개신교인의 수가 줄어든 것보다 더 뼈아픈 사실은 교회가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밝고 긍정적인 것보다는 어둡고 부정적인 것에 있다는 점이다. 교회가 문을 닫고, 교인들이 줄어드는 것이 1차적인 문제라면, 교회가 한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 사회학 용어로 종교의 역기능(dysfunction)은 보…

gisaimg 배민수 목사 提唱(제창) '성미운동' |2021. 09.07
[ 아카이브 ]   1952년에 첫 소개...이전 성미, "자기교회 교역자 생활을 보태기 위해서" 배 목사, "순전히 가난한 형제를 구제하기 위하여 하는 운동"

"最近 배민수 博士로부터 提唱된 誠米運動도 決코 그것이 적은 運動은 아니다. 한끼에 한수깔식 百萬 信徒가 떼어 모은다면 大두로 一千두 하루 二食 計算으로 한다면 四百石이 된다."(한국기독공보 53년 1월 5일자 1면 '불기둥') 한국교회의 선교 초기부터 나눔 운동이 있었다. 선교사들에 의해 이루어진 구호활동 등과 같은 큰 규모도 있었지만, 이웃을 돌아보는…

photoda 영어학습의 혁명 '모니카김 영어 스타일' |2021. 09.06
[ 기획 ]    모니카김 원장 미국 유학경험 토대로 개발, 남녀노소 전 세대 쉬운 학습법으로 각광

유튜브에서 30년 노하우의 특허받은 비법이 공개되어 화제다. 바로 영어 입문자를 위한 학습법이다. '모니카김 영어 Style 학원'을 운영하는 모니카김 원장(영화교회)은 기존 영어학습의 틀을 깨고 영어를 발음기호 없이 읽게 만드는 학습법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채널 '모니카김 TV'를 통해 특허까지 받은 이 비법을 공유하고 있다. 영어를 아예 모르는…

gisaimg '자비량 목회 허락' 106회 주요 이슈로 부각 |2021. 09.06
[ 총회기획 ]    이슈점검 '자비량 목회'

"자비량 목회(이중직)에 대한 교단 내 분위기가 상당히 긍정적이다. 5년 전만 해도 반대하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제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자비량 목회의 도입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H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현희)가 상정한 '자비량 목회(이중직)'를 허락해 달라는 헌의안이 제…

gisaimg 불필요한 쓰레기 '0(Zero)'! 제로웨이스트 운동 |2021. 08.31
[ 환경기획 ]   기후위기 시대, 크리스찬이 사는 법 7. 교회 내 제로웨이스트 숍

이제 텀블러는 기본이다. 대나무 칫솔과 고체 치약, 샴푸바가 주목받고, 포장재가 필요 없는 '리필 스테이션'에 사람들이 몰린다. 소비 트렌드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으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상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0(제로)'로 만들자는 친환경…

photoda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2021. 08.31
[ 9·10월 특집 ]   제106회 총회 주제 해설1

'9, 10월 특집'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 주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에 대한 해설을 요약해서 게재한다. 그 첫번째로 황해국 목사(총회주제연구위원장, 세광교회)의 주제 해설을 요약했으며, 분야별 주제 해설을 요약할 예정이다. 106회 총회 주제 해설 자료집은 전체 주제 해설에 이어 '주제성구 해설', '코로나19시대 현…

photoda 빚진자의 모습으로 산, 한국 교회음악의 아버지 |2021. 08.30
[ 한국교회인물열전 ]   6. '어서돌아 오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작곡한 박재훈 목사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 한국 기독교인들이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찬송 중의 하나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떠올리며 곡을 붙인 이 찬송가는 죄인을 향해 회개하고 주님 품으로 돌아올 것을 권하는 한국 최초의 복음 찬송가로 불린다. 교회음악가이며 실천신학자인 서울장신대 전 총장 문성모 목사가 한국이…

gisaimg 총회 참여 확대,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승부 |2021. 08.26
[ 선거기획 ]   3.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좌담회

●제 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좌담회 주최 :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 주관 : 한국기독공보 일시: 2021. 8. 10. 오후 2시 장소: 한국기독공보 스튜디오 참석 : 김순미 장로(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 정헌교 목사(충청노회 강서교회), 이월식 장로(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 사회 : 박만서 편집국장 / 정리 : 김성진…

gisaimg "배웠다면, 예수 믿는다면 달라야 당연!" |2021. 08.25
[ 특별기획 ]    대한민국 건국포장 수상한 김필례 선생

"교육받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 이상의 예의와 노력을 지불해야 한다."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교육자 김필례 선생이 "여성교육의 선구자"라는 글(『기독교사상』(1965.11), 94)을 통해 전한 말이다. 배운 사람일수록, 예수를 더 깊이 믿을수록 남보다 더 희생하고 봉사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평생 교육하고 실천하셨던 선생의 말이다. 김필례 선생은 독립운동…

gisaimg 작은 교회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같이 살죠 |2021. 08.24
[ 아름다운세상 ]    팬데믹 속 시찰 내 작은 교회 돌보는 목민교회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로 눈을 돌려봐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대형교회보다는 작은 교회, 개척교회, 농어촌의 교회들이 더 크게 겪고 있다. 대면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열악하고 인적 자원도 없어 온라인예배를 진행하지 못하는 교회들도 많고, 헌금감소로…

gisaimg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에서 찾은 '김필례' |2021. 08.24
[ 특별기획 ]   

한국기독공보 아카이브에서 찾은 '김필례' 한국기독공보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김필례'을 입력하면 168건의 기사가 검색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선출과 여전도회 복원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김필례에 대한 기사는 당시 신문의 소실로 아쉽게도 확인할 수 없다. 한국전쟁으로 1951년과 1952년에 여전도회 총회가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1953년 4월에 열린 여…

gisaimg 김필례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2021. 08.24
[ 특별기획 ]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17~20대 회장을 역임한 고 김필례 선생이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건국포장을 수상하면서, 김필례 전 회장의 과거 여전도회 활동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필례(1891~1983) 전 회장은 교육과 신앙으로 평생 여성 교육, 조국의 독립, 더 나은 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하면서 여전도회에도 많은 업적을 남…

gisaimg 안전을 위한 교육을 해보자 |2021. 08.23
[ 8월특집 ]    팬데믹시대에 교회의 역할3

이제 우리는 코로나19(COVID-19)를 팬데믹(pandemic)으로 부르는데 어색하지 않다. 이는 코로나는 범유행 또는 세계적 대유행으로 접어들어 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맞추어 교회도 '위드 코로나 시대'라고 주창하면서 다양한 목회적 전략을 내놓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할 것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또다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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