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26일 개막…기독선수들 향한 관심과 기도 요청 |2024. 07.18
크리스찬 국가대표 선수 22명 참가

오는 26일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크리스찬 국가대표 선수들을 소개하고 이들을 위해 중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올림픽선교회(대표회장:이장균, 이하 선교회)는 지난 1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에서 '2024 파리올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필승 기원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선교회는 올림픽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144명 중 22명의 크리스찬 선수들을 소개하며, 이…

소망교회, 임시당회서 총회 장소 제공 결정 못내려 |2024. 07.18
17일 임시당회 투표 결과 30 대 30 가부 동수, 24일 재론키로

교단 제109회 총회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소망교회마저도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는 17일 저녁 8시 30분 임시당회를 열어 교단의 제109회 총회 장소 제공 여부를 논의, 격론 끝에 표결을 진행했으나 이날 참석한 당회원들의 투표 결과 30대 30 동수가 나와 차기 임시당회에서 재론하기로 했다. 그러나 소망교회가 차기 임시당회 날짜로 예정한 24일은 총회 개회 2…

한교봉 충북 전북 등 수해피해지역 방문, 구호품 전달 |2024. 07.17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대표단장:김태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한교봉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금산과 전북 완주, 익산 지역을 방문해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한교봉 재난후원 사업체인 153패밀리(대표:박영산 )가 지난 16일 60여 가구 중 10개 가구가 침수된 금산군 초현교회(최승표 목사 시무)를 방문해 100여 명의 주민에게 점심식사…

심장병 앓던 유엔군 참전용사 자손, 한국교회 도움으로 치료 |2024. 07.17

심장병을 앓던 한국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자손들이 한국교회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다. 과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유엔(UN)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는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는 지난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로 심장병 수술을 받도록 지원했다. 어린이 5명 중 2명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용사들의 손자인 것으…

"경찰선교의 새로운 도약 이루겠다" |2024. 07.17
총회 경찰선교후원회 정기총회 및 워크숍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경찰선교후원회는 11~12일 부산 땅끝교회(안맹환 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열고 경찰선교 활성화를 위한 후원 방안을 모색했다. 후원회 임원 및 경찰선교 사역자들이 참석한 행사 개회예배는 안맹환 목사의 사회로 이전규 목사의 기도, 안맹환 목사의 '만남의 복과 선교' 제하의 설교,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문장옥 목사의 총회 정책 소개와 인사, 김광훈 목사의 축도…

"미주 한인교회 미래, '다인종 수용(Multi-Ethnic)'이 관건" |2024. 07.17
목회데이터연구소, '미주 한인교회 실태와 미래' 조사 발표

미주 한인교회 사역에 있어 '다인종 수용(Multi-Ethnic)'이 향후 방향성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지난 9일 발표한 '미주 한인교회 실태와 미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주 한인교회 교인들의 71%가 '한인교회 미래를 위해서는 다인종 회중을 품고 가야 한다'라고 생각하며, 사역자의 51%가 '아시아인 중심의 다인종 회중이 중심이 되는 사…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배팀 위한 워십 컨퍼런스 연다 |2024. 07.15

CCM 밴드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동숭교회(이광재 목사 시무)에서 '본질(BORNZEAL);열정으로 거듭나다'를 주제로 2024년 워십 컨퍼런스를 연다.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히8:5)' 말씀을 바탕으로 한…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청년 위한 원데이 컨퍼런스 연다 |2024. 07.15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이 오는 8월 15일 충무교회에서 '리:라이트 더 바이블(RE:LIGHT THE BIBLE)'을 주제로 '2024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라는 말씀을 주제로 열려, △성경개관 △성경과 성전 △성경적 이성교제 △성경적 직업관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한 선택강의가 …

미래목회연구원, 제43회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 개최한다 |2024. 07.15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민경설)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제43회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도를 하고 싶지만 동기부여가 더욱 필요한 성도들이나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전도의 실제적 방법인 전도특공대 훈련과 십자가 훈련, 자아 훈련, 믿음 훈련, 전파 훈련 등 프로그램 등을 교육한다. 지난 31년간 한국교회 평신도 전도…

한남글로벌선교인재프로젝트, 한남대 장학금 기탁 |2024. 07.15

【 대전충남지사=송정식】한남글로벌선교인재장학회가 한남대학교의 글로벌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남글로벌선교인재장학회는 대전 충남 지역교회들의 참여로 구성된 한남글로벌선교인재프로젝트(운영위원장:권석은)를 통해 지난 12일 학교 대회의실에서 한남대 이승철 총장에게 장학금 17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한남글로벌선교인재프로젝트에는 용전교회(권…

생명의망잇기협회, 농촌교회 자립 위해 동력운반차 지원 |2024. 07.15

농어촌교회의 생산망과 도시교회의 소비망을 구축·연결해 농어촌교회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생명의망잇기협회(대표:강성열)가 지난 5일 화순 신실한교회(정경옥 목사 시무)에 동력운반차를 지원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농어촌교회와 도시교회를 잇는 도농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생명의망잇기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농어촌교회의 자립을 돕는 차원에서 저온저장고를 건축해 봉헌해 왔다. 농어촌교회들이 자립을…

'하나님께 선물받은 자유의 표현'...기독미술 전시 동시 개막 |2024. 07.15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크리스천 아트피스트 전시

"신 앞에 깨지고 또 깨져도 다시 살아나고, 이젠 다 부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더 깨질 만한 구석이 남은 자아를 투영했다." 지난 10일 제10회 한국기독미술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강태이 작가는 깨진 유리 조각으로 세밀하게 표현한 자신의 유리공예 작품의 제작 의도를 이같이 설명했다. 강 작가는 '눈물로 못 박아 되찾은 평온'이라는 이름의 작품을 제작하며 "파편으로 깨어지는 유리 조각들을 바라…

세례교인 연령 하향, 총회총대수 기준은? |2024. 07.15
총회상회비·총회총대수, 13세 이상 세례교인을 기준으로 통계위, 2024년 통계부터 각 연령 단위(1년)로 세분화

세례교인(입교인) 나이가 '15세 이상'에서 '13세 이상'으로 2021년 하향 조정된 가운데, 지교회에서는 세례교인수로 산정하는 '총회 총대수'에 대해 혼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조병호)는 지난 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통계위 세미나를 개최하고, 총회 총대수 산정 등에 대한 헌법위원회(위원장:남택률)의 해석 결과를 전국노회 서기에게 설…

교단 최초 인공지능 윤리 지침 제시 |2024. 07.15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 109회 총회에 인공지능 윤리 지침 청원 AI '보완제'로 활용하고, '위험성'과 '유용성' 숙지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교단 최초로 인공지능 윤리 지침을 마련하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준점을 제시했다. 총회 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는 지난 12일 108회기 5차, 마지막 회의를 열고 한 회기 동안 연구한 수임안건,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 윤리 선언'을 채택해 오는 109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위원회가 상정할 인공지능 시대 윤리 선언은 우리 '사회'와 한국교회 '목회자…

'북한 이탈주민의 날' 첫 시행, 한국교회 인식 개선 필요 |2024. 07.15
탈북민 '복음 통일' 동역자로 보는 문화 자리잡아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북한 이탈주민의 날'이 7월 14일 첫 시행되며,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탈북민을 포용하고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정된 '북한 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14일 다양한 화합의 행사가 마련됐다. 통일부는 매년 7월 14일을 탈북민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날로서 기념할 계획이다. 북한 이탈주민은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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