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거울 창세기 1장 |2011. 04.20
[ 창조과학칼럼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첫 번째 책의 가장 첫 구절이다. 태초, 즉 '시간'이 창조된 것이다. 그러므로 시간도 피조물이다. 어떤 사람도 시간이 없다는 의미를 모른다. 아무도 시간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시간을 창조하신 분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이며,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영원하신 분이라고 말한다(사 40:28). 하늘, 즉 '공간'이…

한국의 예 - (2) 위기를 기회로 |2011. 04.13
[ 창조과학칼럼 ]   

한국에서 중ㆍ고등학생들이 교회 출석률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말은 더이상 그리 놀랄 뉴스가 아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의 각 기독교 동아리들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캠퍼스 안에서 이미 사라진 동아리도 있다. 필자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동아리 리더들을 만났을 때 학생을 모으는 자신감도 결여되어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기도 했다. 안팎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

진화론 교육과 교회성장은 반비례 |2011. 04.06
[ 창조과학칼럼 ]   

한국의 예 - 진화론 교육과 교회성장은 반비례 창조과학 세미나를 인도하다보면 나이드신 어른들께 "나는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웠던 기억이 별로 나지 않는데"라고 말을 들을 때가 간혹 있다.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1970년대 초까지 학교 교실 안에서 진화론을 그리 강조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지난 칼럼에 일본은 한국보다 26년 일찍 개신교가 전파되었지만, 1877년…

아시아 최초 진화론 교육국가-일본교회의 예 |2011. 03.30
[ 창조과학칼럼 ]   

일본교회의 예 - 아시아 최초 진화론 교육국가 일본은 복음이 전파되기 가장 어려운 나라로 꼽힌다. 지금도 천 명이 넘는 선교사들이 일본 열도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지만, 그 노력에 비해 결실이 너무도 미미하다. 동해바다를 가운데 두고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어떻게 이다지도 다를까? 한쪽에서는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나라가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선교를 받아도 변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있다. 무엇…

미국교회의 예(2) - 이미 떠나버렸다! |2011. 03.23
[ 창조과학칼럼 ]   

2009년 5월 미국에 중요한 책 한권이 출판되었다. '이미 떠나버렸다!(Already Gone!)'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10대에 교회를 출석했었으나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2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 90%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이전에 성경에 대한 신뢰를 모두 버렸다고 응답했다.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들은 이미 성경을 신뢰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구조가설 진화론 회피하려고 나온 결과(6) |2011. 02.23
[ 창조과학칼럼 ]   

언제부터인가 기독교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창세기 1장의 창조 기록을 포함하여 인간창조, 타락, 저주, 홍수심판, 바벨탑사건 등의 내용을 세속적 문학작품 다루듯이 해석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창세기 1장의 첫째 날은 하늘, 둘째 날은 물과 대기, 셋째 날은 땅에 대하여 창조하셨으며, 이어지는 나머지 사흘 동안에는 동일한 순서대로 각각을 채우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넷째 날은 하늘을 (별들 …

5. 다중격변론- 한국에서 등장한 타협이론 |2011. 02.11
[ 창조과학칼럼 ]   

언제부터인가 한국을 방문하여 창조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면 질문 하나를 자주 받게 되었다. 바로 양승훈 교수가 '창조와 격변'(2006)에서 주장한 '다중격변론'이다. 주장한 사람이 한국인이고, 저자의 적극적인 언론 활용 때문인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궁금해 하는 것 같다. 다중격변론을 간단히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수십 억년 동안 진화 순서대로 생물을 창조하고 멸종시키는 일을 반복하신 …

4. 점진적 창조론 |2011. 01.26
[ 창조과학칼럼 ]   

1859년 종의 기원이 출판된 이래로 진화론자들은 화석에서 진화의 증거를 찾으려고 노력해왔다.  진화가 사실이라면 과거 생물인 화석에서 진화의 중간단계 생물이 발견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진화론이 등장한지 백 년이 훨씬 넘도록 중간단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80년에 들어서면서 진화론자들 사이에서도 중간단계 화석이 없다는 결론이 등장하게 된다. 가장 유명한 진화론자 …

2. 유신론적 진화론 |2011. 01.13
[ 창조과학칼럼 ]   

유신론적 진화론은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수십 억년의 진화과정을 허용하셨다"는 것인데, 어떤 경우는 창세기와 진화론을 타협한 모든 이론을 총칭하기도 한다. 유신론적 진화론은 그 내용상으론 진화론과 별 차이가 없다. 단지 시작할 때 하나님이라는 단어만을 사용한 것이지 전체 역사를 완전히 진화론으로 설명한 것이다. 그러므로 진화의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만을 안다면 굳…

교회 같은 학교, 학교 같은 교회 |2010. 12.29
[ 창조과학칼럼 ]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을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언어, 수학, 과학, 역사, 윤리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가르치고 있다. 교회도 마찬 가지이다. 하나님의 창조하심,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첫 인간의 범죄, 죄악이 가득 찼던 세상에 대한 물심판, 언어의 혼잡, 이런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초림과 마지막 심판인 재림 등을 사실로 믿고 가르치고 …

(17)피부색에 대하여 |2010. 12.09
[ 창조과학칼럼 ]   

오늘날 피부색은 어떻게 다양해졌을까? 만약에 아프리카에서 오래 살아서 피부가 그을린 백인 부부가 애기를 낳았다고 하자. 이 부부에게서 다시 백인 애기가 나온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환경보다는 '유전자들의 조합'이다. 즉 부모의 피부색은 모두 부모로부터 오게 된다는 것이다. 피부색은 피부색소인 암갈색의 '멜라닌'의 양에 따라서 가장 큰 영향…

가인은 어디서 아내를 얻었나? |2010. 12.01
[ 창조과학칼럼 ]   창조과학칼럼

창조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가인은 어디서 아내를 얻었을까요?"이다.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아담의 아들 가인 외에 다른 사람이 언급되지 않았는데 어디서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다. 그러나 창세기 5장 4절에 아담은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 질문에 가장 중요한 열쇠는 하와가 셋을 낳았…

빠른 지층 형성의 의미 |2010. 11.18
[ 창조과학칼럼 ]   (14)창조과학칼럼

계속해서 화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광활한 퇴적지층 속에는 엄청난 양의 화석들이 묻혀있다. 이 화석들은 어떤 과정에 의해 형성된 것일까? 그러나 화석의 형성에 앞서 우리는 그 화석들을 둘러싸고 있는 지층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층의 형성 과정이 곧 그 속에 있는 화석의 형성 과정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지층이 오랜 세월에 걸쳐 차곡차곡 쌓였다고 생각했다.…

<13> 화석과 진화론 |2010. 11.11
[ 창조과학칼럼 ]   화석에 대하여<1>

화석은 '돌 속에 보존된 과거 살았던 생물의 시체나 흔적'을 말한다. 틀림없는 것은 화석이 '과거'에 살았던 생물의 증거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과거'에 진화가 진행되었을 것으로 믿는 진화론자들은 화석에서 진화의 단서를 찾으려고 했었다.     진화론자들은 단순한 것에서부터 복잡한 것으로 진화되었다고 말한다. 이런 가설은 보이는 것으로만 기원을 설명하려고 하는 자연주…

<12>교과서 속의 역사 과학 |2010. 11.03
[ 창조과학칼럼 ]   

 지난 칼럼까지 교과서에 실려있는 진화의 증거 가운데 대표적인 열 가지를 점검해보았다.  수십억 년의 지질시대표, 기린의 목, 헤켈의 발생 반복설, 후추나방, 말의 진화, 시조새, 다윈의 핀치새, 돌연변이 과일파리, 밀러의 생명실험, 인류화석들 등이다. 이들은 이미 기존 학계나 진화론자들에게도 허구로 판명이 난 것, 또는 진화와 관련 없는 것들이며, 심지어는 조작된 내용도 있었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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