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선교사들 현지인 목회자 양성 활발 |2011. 06.03
[ 선교 ]   몽골연합신학교 등 안수식

    ▲ 지난 5월 14일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몽골교회 목사 안수식. 몽골에서는 지난 5월 14일 몽골복음주의협의회(회장:아룐볼드) 주관으로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넥두게르교회(모직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날 안수식에서는 본교단 협력신학교인 몽골연합신학교 (이사장:양재철) 등에서 배출된 현지인 17명이 안수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목회자의 수는 총 1백6…

제21회 유럽선교사대회, 신임회장 손교훈목사 |2011. 06.03
[ 선교 ]   

    ▲ 지난 4월 26~29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수양관에서 열린 제21회 예장 유럽선교사대회에 참석한 강사와 현지 선교사들. "복음의 발자취가 가득한 유럽에 부흥의 새벽이 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교사들의 활동을 통해 유럽 국가들이 한국교회와 더욱 친밀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제21회 예장 유럽선교사대회가 지난 4월 26~29일 프랑스 파리 인근의…

IEPC 폐막, '진정한 평화'(Just Peace) 위해 나가자 |2011. 05.31
[ 선교 ]   2013년 10차 WCC 총회 때까지 평화 이슈 확산하기로 뜻 모아

국제에큐메니칼평화대회(IEPC)가 세계교회를 향해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10차 총회까지 '진정한 평화'(Just Peace)를 추구해 나가자는 의지를 재확인하며 지난 25일 폐막했다. 전 세계에서 1천여 명의 에큐메니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IEPC는 폐막에 앞서 회의결과를 담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에는 △공동체 안에서의 평화 △지구와의 평화 △시장에서의 평화…

"정의ㆍ민주화 정착에 교회 역할 기대" |2011. 05.26
[ 선교 ]   인터뷰 /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 총무

    IEPC를 주최한 WCC의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총무가 대회가 열린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와 2013년 WCC 부산 총회, 한반도 평화통일 등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트베이트총무는 전 세계적인 '에큐메니칼 인적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적 네트워크와 관련해 그는 "이번 대회 참석자들이…

평화와 화해 위한 세계교회 '아젠다' 설정 |2011. 05.26
[ 선교 ]   국제에큐메니칼평화대회(IPEC), 25일 폐막 … 선언문 채택

    ▲ 지난 18~25일까지 열린 IEPC는 분과회의, 찬양콘서트, 교파에 따라 진행된 기도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향후 세계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평화의 이슈들을 점검했다. 국제에큐메니칼평화대회(IEPC)가 전 세계에서 1천여 명의 에큐메니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공식 개막해 25일까지 평화를 위해 세계교회가 감당해야 할 과제들을 모색하는 한편 이번…

세계교회, 평화와 화해를 향한 여정에 닻을 올렸다 |2011. 05.24
[ 선교 ]   WCC 10차 총회 교두보인 IEPC, 평화 아젠다 담은 선언문 발표

국제에큐메니칼평화대회(IEPC)가 전 세계에서 1천여 명의 에큐메니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공식 개막해 25일까지 평화를 위해 세계교회가 감당해야 할 과제들을 모색하는 한편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세계교회들이 2013년 열리는 WCC 10차 총회를 향해 본격적인 여정에 들어섰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평화와 화해의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분과회의들을…

PCUSA 동성애자 안수 |2011. 05.24
[ 선교 ]   노회수의 통과 … NCKPC 반대 성명 "한인교회들은 인정하지 않을 것"

    ▲ 총대들이 총회에서 동성애 안수와 관련된 논쟁에 대해 듣고 있다. 미국장로교(PCUSA)가 사실상 동성애자들에게도 안수를 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 최대 규모의 장로교회인 PCUSA는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준 어머니교회라는 정서가 강해 향후 국내에서도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미 33년 여 간 논쟁을 거듭해 온 동성애자 안수문제는 …

필리핀 선교 30주년 대회 열린다 |2011. 05.20
[ 선교 ]   

본교단 필리핀 선교 30주년을 맞아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고만호)와 필리핀 현지선교회(회장:임장순)를 중심으로 '선교지와 함께 가는 사역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기념대회가 준비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선교지에서 답습돼 온 성장 위주의 선교를 전환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담고 있어 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이 아닌 '만남'에 무게를 두고 기획된 이번…

영드 'Rev'를 통해 본 오늘날의 교회 |2011. 05.18
[ 선교 ]   기고

      진영종총회 파송 영국 선교사               ▲ 영국 BBC의 6부작 시트콤 'Rev'의 한 장면. 오랜 기독교 전통을 가진 영국 사회에서는 그 동안 교회나 성직자를 배경으로 한 TV 프로그램들이 널리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까지 일으킨 작품도 있는데, BBC가 방영한 6…

세계교회가 일본재해 구호 위해 논의 |2011. 05.18
[ 선교 ]   일본 재해 구호를 위한 국제회의

    ▲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동북아시아교회포럼 대표들은 전세계 교회 및 기관 대표 및 실무자들과 함께 지난 7~8일 서울 아카데미하우스호텔에서 '일본 재해 구호를 위한 국제회의'를 갖고 재해구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일본, 미국, 아시아기독교협의회의 교회 및 기관들이 모여 일본 동북부 재난의 복구 및 재건을 논의해 눈길을 모…

'문화구호' 뜬다 |2011. 04.28
[ 선교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현장에서 영향력 입증, 교회 특성 살린 저비용ㆍ고효율 지원으로 각광

    ▲ 최근 뉴질랜드 재해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문화구호를 실시한 창조음악치료센터 상담사들. 지난 2월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 강진. 2백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사망하고 이례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무너져 내렸다.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고 있던 곳이어서 교회 피해도 컷다. 특히 한인교회들은 주재원과 유학생들이 대부분 귀국하면서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불과 두 달 전의 …

"기독교인 늘어나는데 사역자는 없어" |2011. 04.28
[ 선교 ]   본교단 제3회 중미선교대회

"중미 지역의 선교적 소외 현상은 한 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910년 에딘버러선교대회 당시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역하던 외국인들은 선교사로 인정받지 못했다. 유럽이나 미국 교회들이 이 지역을 '이미 가톨릭교회에 의해 기독교화 된 곳'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2011년의 모습은 어떨까?  지난 3월 16~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는 제3회 중미선교대회…

"아르메니아를 위한 기도 부탁드려요" |2011. 04.28
[ 선교 ]   우크라이나 강희영선교사 현지 선교 현황 전해

지난달 교회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아르메니아에 다녀온 우크라이나 강희영, 홍남기, 송요한선교사가 현지의 선교적 상황과 기도제목을 본보에 알려왔다. 서남아시아 카프카스 지역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동서양을 잇는 문명의 교차로인 동시에 주변국인 터키, 이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그루지야)가 영토 확장을 위해 각축을 벌였던 곳이다. 종교적으로는 기독교를 최초로 국교화한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노아…

영화 '내 이름은 칸'을 통해 본 종교간 화해 |2011. 04.26
[ 선교 ]   교회협 주요 종단 관계자들과 시사회

안타깝게도 국가간, 인종간 갈등의 상당 부분은 종교를 배경으로 일어난다. 그리고 그 갈등이 상대를 죽음까지 몰고가는 모습을 보면 '종교간 대화'라는 말이 무색하다.  지난 5일 서울 관수동의 한 극장에서는 인도 영화 '내 이름은 칸(감독:카란 조하르)'의 시사회가 열렸다. 언뜻 보면 이슬람교를 홍보하는 듯한 이 영화 시사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이영훈)가 국내 주요 종단 관계자들을 초청…

리비아 사태 교착상태, 선교에 부정적 요인 우려 |2011. 04.26
[ 선교 ]   민주화 이룬 이집트-튀니지도 정국 불안

리비아 사태가 교착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이미 독재자를 몰아낸 튀니지와 이집트의 사회적 혼란도 고조되고 있어 '이번 민주화 열풍이 선교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미 카다피는 다국적군을 이슬람 세계를 무너뜨리려는 '십자군'으로 규정했다. 다른 이슬람 국가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림수지만, 현지인들은 '이슬람 성전(聖戰)'이라는 말만으로도 서방세계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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