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메이커스, 2년만에 새 앨범 2집 발매 |2019. 05.21
예능교회 청년예배팀, 전곡 자작곡 실어… 가수 이시몬 보컬로 참여

서울노회 예능교회(조건회 목사 시무)의 청년교회 예배팀 워십메이커스가 두번째 앨범 '사랑한다 말하시네'를 출시했다. 2017년 '예수는 빛' 첫 앨범 이후 2년만이다. 8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뤄졌으며,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 2' 준우승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보컬 이시몬 씨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몬 씨는 '어둔 밤 마음에 잠겨', '캄캄한 밤 사나…

전시공간 '이색',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꿈 응원 |2019. 05.18
오렌지재단,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아트스페이스 이색' 문 열어

창작인들 가운데 자신의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시내 중심의 번듯한 전시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으려면 높은 대관료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무명의 청년작가이거나, 뒤늦게 열정이 살아난 나이 많은 작가라면 그 문은 더욱 좁아진다. 설립 당시부터 '인재육성'이라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온 오렌지재단(대표:고재일)이 최근 다양한 꿈을 가진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

'교육목사' 적용, 현장의 소리 담는다 |2019. 05.16
총회 교육자원부, 신설 '교육목사'법 관련해 연구하기로

지난해 신설된 '교육목사' 헌법 조항을 적용하는데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윤석호, 총무:김치성)는 지난 13일 동춘교회에서 103-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교육목사법과 해석이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교육목사의 노회원 자격 및 결의권, 당회원권, 안수청원, 전임사역 가능 여부 등 혼란이 제기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를 해 나가기로…

하나님과 나라 사랑하는 아이로~ 올 여름성경학교 준비 시작 |2019. 05.10
9일 세미나서 찬양·율동 첫선… 5월 18일부터 영유아유치부·아동부 노회 강습회 돌입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들로 양육하는 2019 여름성경학교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 여름 교단 산하 어린이들은 나라를 사랑한 성경 속 인물 에스더와 느헤미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게 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윤석호, 총무:김치성)는 9일 '기독교음악교육지도자 세미나'를 열어 올 여름성경학교에서 불릴 찬양과 율동의 첫선을 보였다. 이어 오는 1…

변호사가 소집한 모임, "당회 아니다" |2019. 05.06
총회 임원회 103회기 8-1차 회의서 헌법해석 수용

'일반 변호사가 직무대행자가 되어 시무장로들을 소집한 모임은 '당회'로 볼 수 없으며, 이 모임의 결의사항은 무효'라는 해석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림형석) 임원회는 3일 103회기 8-1차 회의를 열고, '목사가 아닌 일반 변호사가 시무장로들을 소집한 모임을 당회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는 교단 헌법 정치 제67조에 위반되는 것으로 용인할 수 없다"고 한 …

총회 헌법위원회 해석에 증경총회장들 '쓴소리' |2019. 05.03
증경총회장 초청 간담회, 현안 보고 받고 "임원회 거절은 타당" 자문

총회가 결의한 사항에 대해 위법·불법이라고 한 해석을 향해 증경총회장들의 쓴소리가 쏟아졌다. 3일 열린 증경총회장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증경총회장들은 "헌법위원회 해석에 대한 총회 임원회의 심의거절은 타당하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난 4월 총회 결의의 유·무효를 판단한 헌법위원회 해석에 대해 총회 임원회가 '심의거절'한 현안을 보고하고 이후 처리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중세교회와 한국교회 타락의 공통점 '하나님 대신하는 인간' |2019. 05.03
황대우 교수 지적, "인간 중심의 한국교회 개혁하는 길, 성경의 원천으로 돌아가야"

교회가 개혁돼야 한다는 외침이 교회 안팎에서 끊이지 않는 이유로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구원을 위한 신적 기관이 아닌, 자신의 유익을 위한 인간적인 집단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성공한 사람 중심의 집단으로 변질된 교회에 대한 반성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500여 년 전 중세교회를 개혁한 칼빈의 개혁내용과 원리를 한국교회의 개혁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연구한 황대…

신앙교육 영상콘텐츠 개발 활성화 필요하다 |2019. 04.26
10대 10명중 7명이 유튜브 검색 이용…교계, 다양한 콘텐츠 개발 힘써야

교육부가 24일 유튜브를 활용한 교육을 장려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학교교육 현장에서는 보다 활발하게 유튜브가 교육도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몰입과 흥미, 교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영상이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신앙교육도 높은 교육효과를 위해 영상 콘텐츠 뿐 아니라 ICT 활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ICT, 즉 정보통신 기술은 정보기술(Info…

십자가 보혈의 의미 더욱 깊이 느껴 |2019. 04.22
원미동교회 성도들, 매년 고난주간 마다 국내 성지 순례

"기도 중에 금식하며 순례에 참여했는데, 헌신적으로 희생한 선교사와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보며 감동과 함께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매년 고난주간 때마다 국내성지순례를 떠나는 서울서남노회 원미동교회(김승민 목사 시무) 성도들. 올해는 의료선교사 윌리엄 맥길이 한국인 이용길 조사와 함께 설립한 공주제일교회의 기독교박물관과 십자가전시회를 찾았다. 6년째 30여 명의 성도들이 고난주간 성…

여름 행사 준비 만전 … 전국교회 참여 독려 |2019. 04.19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5개 지역 협의회장단과 연석회의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정만수)가 아이들과 교사들의 믿음을 한층 성숙하고 새롭게 할 여름 행사들을 앞두고 전국 5개 지역의 협의회 회장을 초청해 연석회의를 가졌다. 18일 동 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64회기 회장단 및 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는 전국 어린이대회, 말씀캠프, 교사 수련회, 필리핀 단기선교 등 하반기 주요 행사들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하며 전국 교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

'그리스도와 문화'… 교회, '지역 문화의 중심' 꿈꾸게 해 |2019. 04.18
[ 나의서재 ]    일산신광교회 최영업 목사

독서가 필수일 수밖에 없는 목회자들에게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영향을 끼쳤던 책 세 권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하면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난감해 한다. 한 때 그들의 청춘을 이끌고, 좀 더 나은 목회를 꿈꾸게 하며, 여전히 인생의 등불이 되는 많은 책 들 중에서 단 '세 권'만을 꼽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이유다. 이같은 이유로 지난 11일 만난 서울서북노회 일산신광교회 최영업 목사는 "고민이 많이 됐…

제104회 총회, 영락교회서 열린다 |2019. 04.12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임원회의 협조요청 건 받아들이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가 서울노회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서 열릴 예정이다. 12일 열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웅섭)가 총회 임원회의 '104회 총회개최장소 제공과 관련한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적용에 대한 협조요청'건에 대해 '타당성이 있어 받아들이기로'결의함에 따라 총회는 영락교회에 '총회 유치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총회 개최가 가…

총회특별심판, 화해조정으로 종결 |2019. 04.12
쌍방간 화해조정 합의…결정 선고

지난 103회 총회에서 이뤄진 '총회 재판국원 전원 교체' 결의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이 화해조정 합의로 종결됐다. 당시 재판국원 전원 교체 결의는 명성교회 판결과 관련해 총대들로부터 불신임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국원 전원 교체'라는 초강수를 둔 총대들의 결의였다. 12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특별심판위원회(위원장:김정호)는 신청인과 피신청인 간에 화해조정이 되어 합의서가 제출됨에 따라…

'온·오프' 모두 달라진 한국기독공보, '듣는 뉴스' 서비스 시작 |2019. 04.11
2019년 4월 한국기독공보주일 맞아 변화…인터넷신문에 영상플러스·카드뉴스, 지면에 미디어 면 신설

교단 안팎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해 온 한국기독공보가 2019년 4월 14일 한국기독공보주일을 맞아 한층 더 독자 곁으로 다가간다. 인터넷신문의 영상 뉴스를 강화하고, 가독성을 높인 지면 변화를 추구하며, 미디어 면 신설 등을 통해 디지털 언론종합매체로 거듭나는 개편을 시작했다. 지나온 73년의 세월만을 자랑하지 않고, 다가오는 100년을 향해 쉼없이 변화의 물결을…

분열 60년 맞은 예장 통합·합동, 성도 교류 시대 연다 |2019. 04.05
통합·합동 총회 임원 연석회의, 오는 9월 1일 저녁 양 교단 성도들 함께 모이는 기도회 개최키로

【제주=이수진 기자】 분열 60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양교단의 성도들이 오는 9월 함께 모여 한국교회와 사회의 희망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도의 무릎을 꿇는다. 양 교단 총회 임원들은 지난 4~5일 제주도에서 1박 2일 부부동반 수련회를 겸한 연석회의를 열어 오는 9월 1일 주일 저녁에 함께 모이는 기도회를 개최키로 하고, 앞으로 형제교단으로서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양 교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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