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교, 전문성과 교회 결연 시급 |2005. 04.26
[ 교단 ]   총회 국내선교부 산하 원목협의회 출범, 회장에 장황호목사

병원 선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교회의 관심과 병원 선교를 책임지고 있는 원목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2일과 23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우제돈, 총무:진방주) 주관으로 열린 '2005 병원의료선교 워크숍'에는 국내 각 병원들에서 사역 중에 있는 원목실 관계자들이 참석해 병원 선교 현장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들에 …

<기자수첩>'에큐메니칼' 흐름 바뀐다 |2005. 04.26

4월 한 달 국내 에큐메니칼 관계자들은 참으로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4월 중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2005 대안농업 지구포럼'(ECAG)을 비롯해,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는 WACC(세계기독교커뮤니케이션협의회) 아시아지역 총회가 열렸고,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미션21 아시아지역 실행위원 모임이 열렸다. 규모나 참석자들의 면면은 여느 에큐메니칼 모임과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자세…

총회 회무 효율성 높인다 |2005. 04.12
[ 교계 ]   총회 임원회, 교단 사상 처음으로 컨벤션센터에서 총회 개최 결정

기구개혁과 미자립교회 지원 대책의 개선 등 한국교회의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 온 본 교단이 총회 회무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월 '유안건인 제90회 총회 장소 결정 건'을 상정해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제출된 후보지 답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동 컨벤션센터는 1천7백 명의 인원이 별도의 책상을 놓고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을 …

제90회 총회 장소 확정 |2005. 04.12
[ 교단 ]   총회 임원회,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총회 임원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될 제90회 총회가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89회 총회 폐회 이후 차기 총회 장소 논의를 거듭해 온 총회 임원회는 기존에 총회를 유치해 온 교회들과 새로운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한 끝에 차기 총회 장소를 확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회 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총회는 효율적인 회의 운…

총회 임원, 숭실대 관계자들과 간담회 |2005. 04.11
[ 교계 ]   연세대와의 만남 이어 금회기 들어 두 번째 모임

기독교대학들에 대한 총회 차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본 교단 총회 임원들과 숭실대학교 관계자들은 동 대학의 초청으로 시내 한 호텔 음식적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기독교 대학의 현안과 청년 선교 등 관심사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해 11월, 첫 공식 선교사이자 연세대학교의 설립자인 언더우드목사의 4대 손 원한광 박사의 출국에 앞서 총회장 초청 형식으로 동 …

"커뮤니케이션, 교회의 중심 과제" |2005. 04.11
[ 교계 ]   WACC 아시아총회 준비위원장 이승영목사 인터뷰서 강조

    이승영목사 "이제껏 교회 단위의 사역과 선교과 주요하였다면, 21세기에는 교회 간의 연대와 소통을 통한 사역이 점차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행하셨던 사역 또한 하나님과 우리 사람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을 이루기 위한 것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는 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열리게 되는 세…

예배 중심의 교회, 기본을 지키는 목회 |2005. 04.11
[ 교단 ]   '나눔과 섬김'통해 신앙적 성숙과 풍성한 은혜 체험하는 '여수은파교회

    개척 10년이 되지 못한 성장과 함께 나눔을 통해 모범적인 교회상을 실천하고 있는 여수은파교회 '3백명 합동 세례 거행, 금년 들어 3개월 만에 새신자 등록 1백80명, 그리고 1백 50명 임직식 거행' 지난 수개월 간 이 교회와 관련된 소식들을 들어보고 교회의 역사나 교세가 어떻할까 성급하게 짐작해 본다면 이 교회가 창립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교회라는 설명…

의료선교 새로운 지침 만든다 |2005. 04.11
[ 교단 ]   국내선교부, 수안보에서 병원의료선교 워크숍 개최

한국 선교의 교두보와 같았던 의료 선교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총회 국내선교부는 오는 22일과 23일 충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한국교회 병원 의료선교와 생명살리기'를 주제로 병원의료선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제 강연과 함께 의료 선교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성을 갖고 사역해 온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사례발표와 토론할 예정이며, 총회는 이를 기초로 병원 …

금강산을 메아리 친 '평화의 간구' |2005. 03.29
[ 교계 ]   짧은 방문 통해 민족 통일과 지구촌 평화 위한 사명감 고취해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지구촌의 평화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본 교단 총회(총회장:김태범)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위원장:강영섭)이 함께 참여하고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위원장:박광식)이 주관한 이번 광복60주년 및 부활절 기념 금강산남북기도회는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한반도 안에서 만난 양 교회 관계…

"금강산, 그곳에 교회가 있었네" |2005. 03.29
[ 교단 ]   일제 치하, 기독교수양관 건립됐던 곳, 현대 직원 위한 교회 세워져

'천하 제일 명산'이라는 수식어가 과장 만이 아님은 금강산의 겉자락만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실. 산세와 풍광이 빼어난 이곳은 유람객의 발길은 물론이고 오랜 역사 속에 많은 종교를 초월해 많은 이들이 찾아 신앙을 수련했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기독교 역사에 있어 이곳에는 일제 치하에서 이곳 온정리에는 전국 교회의 모금을 통해 기독교 수양관이 세우졌던 현장이기도…

남북교회 지도자 기도회 중 만남 가져 |2005. 03.29
[ 교단 ]   신학원 온실 등 건축 지원에 감사, 6월 15일 교회 준공 한마음 기대

이번 금강산기도회 기간 중에 남북교회 지도자들 간에는 두 차례 정도의 모임이 이뤄졌다. 공식 행사로 열렸던 기도회 중에 북한의 조선그리스독교연맹을 대표해 참석했던 서기장 오경우목사는 본 교단이 신학원과 온실 건립 등을 위해 보여 주었던 따뜻한 동포애적 사랑에 대한 감사와 함께, 위원장 강영섭목사가 함께 참석하지 못한 데 대한 진심어린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남북공동기도문을 통해 남북교회의 공…

"민족에 희망의 선물된 첫 만남 감사" |2005. 03.29
[ 교계 ]   남북한선교통일위원장 박광식 장로,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

"고난주간을 맞아 각 교회마다 특별기도회를 비롯해 다양한 일정들로 분주한 중에도 남과 북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부활절 예배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 박광식장로(신림중앙교회 시무)는 진심어린 감사인사에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하여 북한의 선교와 남북 간의 나눔과 봉사 사역에 대한 관심의 불길이 …

노회 경계 위반 시행 규정 확정 |2005. 03.29
[ 교단 ]   총회 임원회 필리핀서 수련회와 함께 회무 처리, UCCP 관계자 면담도

노회 경계 위반으로 인해 소속 노회를 이관돼야 하는 교회의 목사와 장로에 대해 전 노회 전입일이 인정되고, 장로의 경우도 장립 연도를 고려, 전입 순서를 정하게 된다. 지난 3월 28일 열린 금회기 제7차 총회 임원회는 노회 경계 위반 교회에 대한 총회의 결의에 대해 총회 정치부(부장:김홍주)가 상정한 이관 절차 관련 규정을 최종 확정해 전국 61개 노회에 시달했다. 총회 임원 전원이 참석한…

전주중부교회 신학 후원금 1억 기탁 |2005. 03.29
[ 교계 ]   한일장신대서 부활절 연합예배 드린 뒤 전달식 가져

지역교회가 신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기탁,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중부교회 당회장 김동건목사와 교우 1백여 명은 지난 3월 29일 한일장신대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부활절에 즈음해 연합예배를 드린 뒤, 동 대학 정장복 총장에게 1억원의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 김동건목사는 "신임 총장께서 부임하신 이후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셨음을 지역…

'노회 경계' 문제 결의 대로 시행한다 |2005. 03.29
[ 교단 ]   교단 숙원 과제, 총회 차원 시행에 강한 의지, 보완책 마련에도 심혈

총회 '기구개혁'이나 '여성 안수' 문제만큼이나 장기간 현안으로 그간 논의와 결의와 재확인 결의 등을 거듭해 온 바 있는 '노회 경계' 문제가 조만간 전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총회에서는 "총회 결의에 따라 헌법 제2편 정치 제11장 제71조와 제75조에 의거 '타 노회 경내로 옮긴 때부터 2년 이내에 해 노회에 가입해야 하고 그 교회가 소속되었던 노회는 산하 교회가 타 노회 경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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