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아픔 끌어안겠습니다" |2009. 04.02
[ 인터뷰 ]   새가정사 신임총무 송정숙집사 인터뷰

    ▲ 새가정사 송정숙 신임총무. "시대의 아픔을 돌아보며 위기의 가정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끌어안겠습니다." 지난 3월 26일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ㆍ새가정사 신임총무로 취임한 송정숙집사(분당한신교회). 그는 현 시대의 삶이 지난 1955년 협회가 태동하던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6ㆍ25 직후 전쟁고아들이 생겨나며 가족 해체 현상을 빚었…

봉사단ㆍ기사협 사무실 통합 이전 |2009. 04.02

한국교회봉사단ㆍ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가 사무실을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705호로 통합 이전했다. ☎02)743-5064

"복음화율 30%…이제 70% 남았네요" |2009. 04.02
[ 교계 ]   울릉도선교백주년위원장 김중원목사 인터뷰

    ▲ 선교 2세기를 향해 희망찬 포부를 밝히는 울릉도선교백주년위원장 김중원목사(맨 왼쪽, 울릉동광교회)와 올해 교회창립 1백주년을 맞은 교회의 목회자들. 왼쪽 두번째부터 이재교목사(울릉간령교회), 윤성묵목사(천부제일교회), 최승호목사(도동제일교회). "한국전쟁이 일어난 것도 모르고 지나간 땅입니다. 이 비밀스러운 섬에 백년전 복음이 전파됐다는 것은 대단하고도…

'복음의 바람 이 땅에 불어온다' |2009. 04.02
[ 교계 ]   울릉도선교백주년, 도내 어린이 위한 소아암재단 및 백주년기념관 건립 포부

    ▲ 올해로 선교 1백주년 맞은 울릉도가 축제 분위기로 들뜬 가운데 통구미교회(이은희목사 시무) 위로 석양이지고 있다. "울릉군을 성시화(聖市化)합시다!" 울릉도가 북적인다. 동쪽 외딴 섬에서 성도들을 보살피며 조용히 목회하던 목회자들이 선교 백주년을 맞아 일어나고 있다. 그 움직임은 지난 2007년 현실로 나타났다. 그해 10월 2일 울릉동광교회(…

양육+훈련 '이보다 좋을수 없다', 알곡신앙운동본부 |2009. 03.25
[ 한 영혼 살리기 프로젝트 ]   "성도 한 명 알곡되면 부흥 저절로 시작"

    ▲ 자기의 신앙을 진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알곡신앙강좌. 매주 목요일 무료 공개강좌가 개설중이다. 휴지에 잉크를 한방울 떨어뜨리면 어떻게 될까? 떨어뜨린 정점을 중심으로 점점 번져 나갈 것이다.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렇게 당연한 원리를 우리는 이제껏 알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바로 전도에 적용시켰을 때 말이다. "…

'생명' 열기 호남에도 끓는다 |2009. 04.02
[ 교단 ]   생명살리기운동10년위 세미나 4,5월 한일장신대 장신대 세미나 개최

호남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살리기 붐이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제92회기 호남신대와 영남신대에서 생명살리기운동10년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총회 생명살리기운동10년위원회(위원장:지용수)가 93회기에는 한일장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생명 열기'를 확산해 나간다. 오는 28일 전북 8개노회가 협력한 가운데 한일장신대학교 봉사교육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구춘서…

5월 앞둔 목회자들 '설교 준비 힘들어…' |2009. 04.02
[ 교계 ]   하이패밀리 목회자 인식조사, 이혼 동성애가정 등 최근 다양한 가정형태로 "설교 초점맞추기 힘들다" 난색

가정의 달을 앞둔 목회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설교준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사역 전문단체 하이패밀리(대표:송길원)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백31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목회자들은 △다양한 가족형태를 포괄하는 가정설교 준비(39%) △행사 준비를 위한 아이디어 빈곤(33%) 등이 고민이라고 답했다. 특히 최근 이혼 및 재혼, 한부모, 조손 가정 등 다양한 가…

나무심기로 몽골 사막화 막는다 |2009. 03.31
[ 교계 ]   기환연ㆍ푸른아시아, '은총의 숲' 조성 협약 맺어

    ▲ 몽골은 사막화 진행으로 국가 기반조차 흔들리고 있다. 한국과 몽골의 환경운동 단체들은 나무심기를 통해 몽골 사막화를 막고 있다. 몽골이 말라가고 있다. 지리적으로도 바다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해양의 습기가 도달하지 못하는 몽골은 극단적인 대륙성기후를 보인다. 지난 2003년 몽골 정부가 실시한 전국 지표수 조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로 지난 10년간 약 1천5백 개…

순악질여사 '밥퍼'도 홍보한다 |2009. 03.31
[ 교계 ]   다일공동체 홍보대사로 위촉

    ▲ 다일공동체 홍보대사 방송인 김미화씨. 방송인 김미화씨가 지난 3월 30일 다일공동체(대표:최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씨는 지난 1월 다일공동체의 서울 청량리 무료급식소인 '밥퍼'를 찾아 봉사한 인연으로 홍보대사가 될 것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참 사랑하시는 것 같다고 밝힌 김 씨는 "자꾸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

백주년 앞마당 넓어진다 |2009. 03.27
[ 포토뉴스 ]   구 백년회관 건물 철거, 주차장으로 새단장

    ▲ 그간 은퇴목사회 청년회전국연합회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던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맞은편 건물이 27일 전격 철거됐다. 철거된 부지엔 원래 구입 목적이던 주차장이 마련된다. /사진 정보미기자 본교단 은퇴목사회와 청년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이 들어서 있던 구 백년회관이 27일 오전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백주년기념관 맞은편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난 2001년…

강원 지역 가뭄에 봉사단 등 식수 지원 사업 전개 |2009. 03.26

    기독교대책위는 앞으로 3개월 간 태백시에 매주 목요일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지대 각 가정을 배달될 물을 정리하는 자원봉사자들.

"봉투 풀도 안말랐는데"…3주만에 기금 돌파 |2009. 03.25
[ 교계 ]   의림교회, 천사운동 벌여 실로암안과병원에 '천사(1004)'만원 전달

    ▲ 1천4명의 성도가 참여한 '사랑의 천사운동'의 완성된 퍼즐과 운동에 참여한 성도들 명단(아래). "무작정 부딪혀 본 것이 놀라운 결과를 낳았죠." 새 목사가 부임한지 3개월, 전임 목회자의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한 교회에 돌연 '나눔' 열풍이 일었다. 구제의 일환으로 벌인 '사랑의 천사운동'이 수 개월 소요될 줄 알았던 본래 목표를 훨씬 단…

경제한파에 문화센터도 '썰렁' |2009. 03.25
[ 교단 ]   최근 경제난에 수강생 감소…대책 마련 고심

    ▲ 최근 경제난으로 인한 수강생 감소로 각 교회의 문화센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원주제일교회의 경우 올해 수강생이 30% 증가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사역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미국발 경제한파가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 여파가 교회 내 문화센터에까지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가 어려워지며 각 가정마다 문화 및 취…

예배시간 조정, 점심도 중단… |2009. 03.25
[ 교계 ]   강원지역 가뭄 극심, 목타는 교회들 자구책 마련

    ▲ 기독교대책위는 앞으로 3개월간 태백시에 매주 목요일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지대 각 가정으로 배달될 물을 정리하는 자원봉사자들. 태백 5만 시민이 '타는 목마름'으로 건조한 봄을 맞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들이 식수 지원 캠페인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해 '서해안 살리기'에 앞장섰던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김삼환 단장:오정현)은 지난 1…

독도땅 못 밟았다면 여기로… |2009. 03.24
[ 아름다운세상 ]   울릉도 내 독도, 독도박물관

독도 땅을 밟기 위해 울릉도에 갔는데, 갑자기 풍랑주의보가 일어 독도로 향하는 배가 출항하지 못하게 됐다면?     ▲ 독도에 침입한 일본군사들을 안용복장군이 무찌르는 장면을 형상화한 모형. 걱정말고 이 곳을 찾자. 울릉도 속에도 독도가 있다. 울릉읍 도동에 위치해 있는 연면적 1천6백㎡ 규모의 독도박물관. 실제로 보는 것만은 못하겠지만 독도 땅 한번 밟는 것보다 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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