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부·위원회 통폐합과 회원권 제한한 교육목사 제도 개선 연구 돌입 |2022. 12.02
총회정책기획및기구개혁위원회, 총회 수임안건 연구 외 교단 차원의 시급한 과제에 관한 연구도 준비

총회 부·위원회 통폐합과 총회장 상근 제도 보완, 회원권을 제한한 교육목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가 시작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책기획 및 기구개혁위원회(위원장: 최충원)는 지난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망실에서 제107회기 2차 회의를 열고 총회 수임안건 연구에 앞서 내용을 충실히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부총회장 예배후보 등록의 실효성과 청목 대상 교단 확대 등 추가로 연구할…

이 시대에 '선교적 동기회' 사명 다짐 |2022. 11.29
장신대 신대원 92기, 동기대회 열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92기 동기회(회장: 성낙현)는 지난 11월 14일 한남대학교에서 동기대회를 열고 서로 교제를 나누는 한편 '선교적 동기회'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재회 23년 그리고 함께 쓰는 이야기'를 주제로 동기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동기대회는 김형제 목사(참사랑교회 시무)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한편 장신…

총회주제 세미나, 예배와 전도 회복 출발점 |2022. 11.28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주제 세미나 해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주제 세미나가 전국 4개 권역을 돌며 예배와 전도에 대한 열정을 다시 회복하고 마무리됐다. 해마다 총회가 전국교회에 총회주제를 알리고 총회 주제에 맞는 목회 정보를 전달할 목적으로 개최하는 총회주제 세미나는 올해도 참석자들이 예배 회복과 전도에 공감대를 가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우선, 총회주제 세미나는 총회주제에 따른 예배 회복과 전도에 맞춰 이론과 사례 중…

초기 한국 기독교, '하나의 교회' 향해 출발 |2022. 11.28
[ 총회창립110주년기획 ]    초기 선교사들의 연합운동

초기 이 땅에 파송된 선교사들은 그들의 교단과 교파를 배경으로 활동하며 복음을 전했다. 비록 다른 교단과 교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었지만 그들은 초기 선교지에서 당면한 여러 현실을 고려할 때, 서로 연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에 초기 선교사였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연합정신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초기 선교사들은 이 땅에서 연합운동을 통해 선교사역을 펼쳤다. 초기…

강해 설교의 기술, 그 길을 걸으라,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 역사와 종말론 |2022. 11.24

강해 설교의 기술 데이비드 스트레인 지음 / 생명의말씀사 강해 설교를 추구하며 구체적인 방법을 세밀하게 익히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개혁교회에서 강해 설교에 관해 기본적인 성경과 신학의 기초를 세우고 역사적 사례를 살피며 강해 설교에 관해 사람들이 품는 질문, 두려움, 또는 반대에 답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한 이 책은 목회자들을 말씀으로 신실하고 긴급하게 전하도록 준비시키는…

김덕수 목사, 베트남 현지 목회자 부인 대상 세미나 개최 |2022. 11.21

김덕수 목사(서울강서노회 은퇴): 지난 7~9일 베트남 하노이 항자교회에서 초교파로 모인 현지 9개 교단 목회자 부인 130명을 대상으로 이마고부부치료세미나를 가졌다.

한국교회 통일운동의 주춧돌 되길 기대 |2022. 11.21
예장 통합·합동 총회 임원, '남북평화통일비전 공동선언문' 선언의 의미

최근 한반도가 군사적 긴장 관계에 놓인 가운데 한국교회의 양대 산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이순창)와 합동 총회(총회장:권순웅)가 분단된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역사적 소명 앞에 겸손히 응답하기로 다짐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2차례에 걸쳐 정례 모임을 가져온 양 교단 임원들은 단순한 친교 차원을 넘어 한국교회의 중요한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

노회 수의 거친 개정 헌법, 총회장 선포로 시행 |2022. 11.21
총회 임원회, '서리집사' 호칭 개선 및 온라인 총회 개최 근거 마련, 재판국 선고에 앞서 화해조정 과정 거치도록

제107회 총회 결의로 노의 수의과정을 거친 개정 헌법이 97%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돼 총회장의 선포로 시행에 들어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는 지난 17일 삼성교회 회의실에서 제197회기 3차 임원회를 열어 헌법개정 노회 수의 결과를 보고받고 총회장이 가결된 개정 헌법을 선포했다. 노회 수의 결과에 의하면, 69개 노회 중 55개 노회가 찬성했고 69개 노회원 재적 2만 4…

예장 통합-합동 임원, 통일운동에 대한 역사적 소명 다짐 |2022. 11.19
정전협정 70주년 앞두고 남북평화통일비전 공동선언문 선포와 기도회 가져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양 교단 임원들이 민족분단의 아픔인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남북평화통일비전 공동선언문을 선포하고 새로운 통일운동에 대한 역사적 소명 앞에 겸허히 서기로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이순창)와 예장 합동 총회(총회장:권순웅) 임원들이 지난 17일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비무장지대 판문점교회에서 간담회 및 평화통일 비전…

바울에 관한 새 관점 학파의 주도적 학자 톰 라이트 |2022. 11.19
[ 나를찾아가는신학여정 ]    8. 박장훈 교수

'나를 찾아가는 신학 여정'의 마지막 신학자로 세계적인 신약신학자인 톰 라이트(N. T. Wright)를 선정했다. 최근 성서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울에 대한 새 관점 학파의 주도적인 학자로 톰 라이트가 손꼽힐 뿐 아니라 국내에 그의 번역서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톰 라이트를 비롯한 제임스 던(J. Dunn)과 샌더스(E. P. Sanders) 등의 신학자…

"성경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하자" |2022. 11.16
박호용 교수, '다시 예수에게로, 다시 성경으로' 아자브 운동 전개

아자브 무브먼트(대표:박호용)가 지난 1~3일 축복교회에서 '아자브운동과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1회 아자브 성경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교회를 성경 말씀으로 다시 회복하는 운동을 전개했다. 종교개혁의 구호인 'Again Jesus'(다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와 'Again Bible'(다시 성경 말씀으로)의 첫 글자를 가져온 아자브(AJAB) 무브먼트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아자…

예배 회복과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기 위한 정책 모색 |2022. 11.14
총회, 제107회기 주제로 정책협의회 개최하고 협의하는 시간 가져

총회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약화된 예배 회복과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기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가 지난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 임원을 비롯한 총회 상임부·위원회 임원과 특별·자문·별도위원회 임원, 총회 및 산하기관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기 총회 정책협의회를 열고 총회 정책 전반에 대한…

한국교회 부흥 위한 기도와 목회자 지원 감당 |2022. 11.14
참목회연구원, 개원식 및 '참목회를 위하여' 출판기념식 개최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도사역 독려와 후배 목회자를 돕는 사역, 목회자들에게 설교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참목회연구원이 개원하고 첫 출발을 시작했다. 참목회연구원(원장:림형석)가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참목회연구원 개원식 및 '참목회를 위하여' 출판기념회를 갖고 연구원의 사역을 소개하는 한편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원한 참목회연구원은 위기에 맞이한 한국교회…

"ESG 가치 성찰 통해 교회 위기 극복할 수 있다" |2022. 11.14
한국기독교교육학회, 'ESG와 기독교' 주제발표에서 주장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인 ESG는 성경에서 발견되는 가치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ESG를 세상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이원론적 사고를 지양하고, ESG의 가치를 진지하게 성찰할 때, 오늘날 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김현숙) 추계학…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대비 |2022. 11.11
'예배와 설교 핸드북' 2023년 목회 현장 전망

코로나19의 끝이 보이고 있지만 이전의 모습으로의 회복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2023년, 한국교회는 이제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다. 한국교회가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선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와 하나님 말씀의 올바른 해석 위에 선포되는 설교가 바로 서 있을 때에 가능하다. 신년도 목회를 돕는 자료집 '예배와 설교 핸드북'에는 2023년 목회 현장을 전망하는 글을 게재했다. 우선, 2023년은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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