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 20주년... 독일 교회 어떤 역할했나 |2010. 10.13
[ 선교 ]   

독일이 통일된지 20년이 흘렀다. 지난 3일 독일 전역에서는 통독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브레멘 아레나(Arena)에서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이 열렸으며,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지역 교회협의회가 주최한 감사예배가 드려지기도 했다. 이날 주요 행사들은 방송을 통해 전국에 보도됐고, 대부분의 독일교회들은 추수감사주일이기도 했던 이날을 감사와 나눔의 시간으로 보…

환태평양영화제서 수상한 박영주선교사 장남 광민 군 |2010. 10.13
[ 선교 ]   영화 통한 복음전파 '선교' 맞죠?

    오는 21일 제8회 서울기독교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환태평양영화제(Pan Pacific Film Festival)에서 본교단 선교사 자녀가 '다큐멘터리 대상'과 '단편영화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 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환태평양영화제는 올해로 3회째이며, 전세계 기독교 영화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

뉴질랜드 장로교회 총회 참관기 |2010. 10.13
[ 선교 ]   교세 감소의 대안으로 제자화 선택

박충성총회파송 뉴질랜드 선교사ㆍ크라이스트처치 연합장로교회 목사 본교단과 30년 이상 동역 관계로 있는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열렸다.  올해 총회는 계속되는 교세 감소의 대안으로 제자화를 선택했다. 신임 피터 체인(Peter Cheyne)총회장이 취임 연설에서 '교육과 제자화'를 강조했으며, 총회 기간 동안 뉴질랜드의 교회성장학자 믹 …

교회, 중국인 선교 '특수' 잡아라! |2010. 10.13
[ 선교 ]   국내 중국인 60만 눈앞 "선교 인프라 전무 안타까워"

    ▲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중국인교회에서 기도하고 있는 중국인 여성들. '중국인 특수(特需)를 잡아라!' 이번달 관광업계에 떨어진 특명이다. 지난 1~7일은 중국 건국기념일인 국경절.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에 나서면서 한국과 홍콩 등 주변국들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중국이 독일,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에 등극하면서 중국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은 매년 …

한국전쟁 참전국 기독교인 경찰들 방한 |2010. 10.13
[ 선교 ]   "한국교회 높은 위상에 큰 감동, 기독교 통해 사회 변화 이끌 것"

    ▲ 세계기독경찰총회(회장:김종명)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한국전쟁 참전국 기독교인 경찰 및 관계자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국 기독교인 경찰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진행됐다 세계기독경찰총회(회장:김종명) 주최로 열린 이번 모임에는 총 18개국 현직 경찰들이 참가해 각국 경찰선교 현황을 보고하…

온두라스 구금 한지수양, 14~15일 재판 |2010. 10.13
[ 선교 ]   

    ▲ 지난 3월 온두라스한인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있는 한지수 양. /사진 박명하선교사 제공 온두라스에서 살인 누명을 쓰고 온두라스한인교회(박명하목사 시무)에 연금돼 있는 한지수 양(28세)의 첫 재판이 오는 14~15일 온두라스 북부 로이땅섬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이땅섬은 한 양이 스킨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머물렀던 곳으로 이곳에서 강사…

중국어 성경에도 변화의 바람 |2010. 10.13
[ 선교 ]   허허본 수정판 발행, 특정 계층 위한 성경도 출간

중국, 대만 등 한자(漢字)를 사용하는 국가들에서 발행되는 성경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홍콩에서는 지난주 '허허본(和合本)'으로 불리는 중국어 성경의 수정판이 발행됐다. 허허본은 중국 기독교인의 90%, 홍콩에서는 80%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성경. 그러나 지난 1919년 발행된 이래로 공식적인 수정본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어성경 킹제임스버전의 번역본인 허허본은 그동안 '…

제95회 총회서 연구하도록 한 '인터콥'은.. |2010. 10.13
[ 선교 ]   무슬림 선교 방식 등에 대해 교단 및 선교단체 등 우려

지난 제95회 총회에서는 선교단체 '인터콥'에 대한 교단의 입장 정리를 요청하는 헌의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헌의안을 제출한 직전 포항노회장 이상찬목사(원황교회 시무)는 제안 설명에서 "인터콥에 관련된 교인들의 조직이 심화될수록 △소속 교회 지시에 불순종 △교회 봉사 경시 △교회 비판 세력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지적하며 교회들의 피해가 우려됨을 밝혔다. 총회 세계선교부(부…

부흥 위해 '제자화'에 총력 |2010. 10.12
[ 선교 ]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 참관기

    ▲ 지난 9월 30~10월 2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 광경. 본교단과 30년 이상 동역 관계로 있는 뉴질랜드장로교회 총회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크라이스트처치시에서 열렸다. 올해 총회는 계속되는 교세 감소의 대안으로 제자화를 선택했다. 신임 피터 체인(Peter Cheyne)총회장이 취임 연설에서 '교육과 제자화'를 강조했으며…

총회 에큐메니칼 예배 참관기 |2010. 09.28
[ 선교 ]   

제95회 총회 둘째날 저녁 열린 에큐메니칼 예배 참석자가 너무 적었다는 지적이 다음날 회의록 채택과정에서 나왔다고 한다. 세계 교회 리더들과 함께 예배하고 이들을 환영하는 자리에 주최측 인원이 적어 아쉬웠다는 것이다.필자는 총회 기간 중 드려지는 에큐메니칼 예배의 의미와 중요성을 모두가 공유한다면 보다 더 풍성한 은혜와 교제의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올해 에큐메니칼예배는 먼저 …

GDP 25% 홍수에 떠내려가 |2010. 09.14
[ 선교 ]   파키스탄 수해 피해 남부로 확산, 이재민 급증

    ▲ 파키스탄 펀잡주 데비(Debi) 지역의 수해 모습. /사진 이준재선교사 파키스탄 수해 피해가 북부에서 남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지원도 부족해 현지 선교사와 이재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7월 29일 북부지역에서 시작된 80년만의 큰 폭우는 8월에도 계속돼 현재 남부 지역인 신드주까지 피해가 확산됐고, 8월 28일에는 인더스 강 하류 삼…

"일본 선교 비전, 한국교회와 함께 키워야" |2010. 09.14
[ 선교 ]   본교단 일본선교사대회 및 총회, 신임회장 정연원목사

    ▲ 지난 8월23∼26일 동경지역에서 교단 선교사와 후원교회 관계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선교사대회 및 총회가 열렸다. 총회 파송 일본선교사대회가 지난 8월23∼26일 동경지역에서 교단 선교사와 후원교회 관계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일본선교사 파송 1백주년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현지선교회 정기총회도 함…

"유럽교회 경험 선교 적용 필요" |2010. 09.14
[ 선교 ]   제23회 유럽장신동문회, 신임회장 오신규목사

제23회 유럽장신동문회가 지난 3~6일 영국 에일즈버리에서 열려 신임 회장에 오신규목사(자브리켄한인교회)를 선출했다.동문 24명과 가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동문회는 회원들간의 교제와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셋째날에는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교회에서의 경험을 선교 사역에 적용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유럽교회의 경험과 한국교회에 대한 숙고'를 …

비자문제…선교사만의 짐? |2010. 08.24
[ 선교 ]   러시아 새비자법 시행 3년, 선교지 어려움 여전- 개신교 압박 주변국까지 확산

올해 10월이면 러시아에 새로운 비자법이 발효된지 만 3년이 된다.  그동안 선교사를 포함해 우리 교민들은 까다로운 비자법 때문에 어떤 어려움을 겪어야 했을까?  일례로 선교사가 초청장 등 여러가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1년 장기비자를 받았을 경우 1년 동안은 마음 편이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러서아 비자법은 유효기간 1년 중 최대 6개월(1백80일)까지만 러시아 내 거주를 허락한다. 또한…

몽골 보르노르교회의 결혼식 |2010. 08.24
[ 선교 ]   김봉춘선교사 첫 현지인 주례의 감격 전해

    지난주 총회 파송 몽골선교사 김봉춘목사가 시무하는 보르노르교회에서 결혼식이 열렸다. 몽골 사역 10년만에 처음 현지인 주례를 맡았다는 김 선교사는 "교인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해 가정까지 이루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몽골을 포함해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서 서민들은 결혼식을 안 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 부담과 혼전순결 등 성에 …

   5152535455565758596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