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정기노회, 3월 20일부터 개막 |2018. 03.16
[ 교단 ]   부총회장 후보 추대와 총회총대 선출하게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노회들의 2018년 봄 정기노회가 오는 20일 전서, 남원, 익산노회를 시작으로 50여 일동안 전국에서 노회별로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 4월 한달동안 집중해서 열리며, 5월 8일 순서노회를 끝으로 마치게 된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노회는 전체 67개 노회 중 수습노회로 열리는 서울동노회와 정기노회가 안열리는 김제노회…

목회자 후보생 감소 가속화... 2018년 신대원 입학생 올해 졸업생보다 58명 적어 |2018. 03.15
[ 교단 ]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교회학교 감소 와도 무관치 않다" 분석

▲ 수업으로 대체된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특정기사와 관계 없음> 목회자다운 목회자후보생을 선발하여 훈련하는 책임을 맡은 교단 산하 신학대학원의 올해 입학생이 정원보다 또 줄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의 2018년도 신입생 등록자 수는 올해 정원 780명에서 100여 명이 모자란 67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총회가 결의한 신대원 정원감축안 마지막 3차년도(…

중고등부의 변신,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하는 청소년교회 |2018. 03.09
[ 다음세대 ]   한남제일교회, 학교시스템 아닌 공동체시스템으로 운영....대화 형식으로 분반공부

고운 말이 나오지도, 굳은 표정이 펴지지도 않는다. 언제 울뚝불뚝 할 지 모르는 활화산 같은 사춘기를 보내는 청소년들. 교회 안에서 제일 대하기 어렵고, 동참을 이끌어내기도 힘들다. 그런 청소년들이 웃으며 분반공부를 한다? 서울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한남제일교회(오창우 목사 시무)는 2014년부터 중고등부를 학교가 아닌 공동체 시스템인 청소년교회로 운영한다. 30여 명이 모이는 작은 규모…

제102회 총회 새교사대학ㆍTMT 과정 세미나 성료 |2018. 03.08

새로운 교사교육과정인 '교사 리더십대학'을 개발한 총회 교육자원부가 지난 2월 26~28일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제102회기 총회 새교사대학 및 TMT 과정 세미나를 열고, 교사 교육 전문가들을 배출했다. 2박3일 간 동안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 '쉼이 있는 삶을 위한 상담리더십', '교사! 소명, 사명 리더십', '다음…

교회, 가정ㆍ마을과 함께 행복한 교육 생태계 만들자 |2018. 03.08
[ 다음세대 ]   장신대 김도일 교수, '...가정ㆍ교회ㆍ마을 교육공동체' 책 펴내

미래세대의 전인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회와 가정, 마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이뤄야 함을 강조하는 책이 출간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도일 교수(기독교교육 전공)가 펴낸 신간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가정ㆍ교회ㆍ마을 교육공동체'는 교회가 가정과 마을로 긴밀히 연결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기독교교육적 노력이 절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

예장 프로그램 '썸+', '2017 종교인성교육 우수사례'로 선정 |2018. 03.07
[ 교단 ]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청소년 세우기' 잘 반영" 평가

국내 7개 종단에서 실시하는 23개 청소년 인성교육프로그램 중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인 '썸+(썸플)'이 2017년 종교인성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예장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노택 총무:김치성)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013~2015년까지는 'ABC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2016년…

교회, 성범죄 노출의 '안전지대' 아니다 |2018. 03.05
[ 교단 ]   성폭력 사례, 위계 관계 이용한 힘을 가진 자들의 폭력이 대부분

담임 목사의 성윤리 의식, 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 중요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성폭력 피해 폭로(미투운동, #MeToo)에 종교계도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란 예측이 결국엔 수면위로 부상했다. 최근 예장 총회 소속 부산지역 목회자의 성추행 사건을 비롯해 가톨릭 사제의 성추행 사건 등이 언론에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을 일부 몰지각한 종교인의 범죄로만 생각하면 안되고…

동성결혼의 집례나 교회 사용에 대한 강요는 '불가' |2018. 03.05
[ 교계 ]   PCUSA 교단 헌법서 보장... NCKPC 사무총장, "바벨론 포로의 심정으로 미국장로교 내에서 동성애 반대 입장"

▲ 박성주 사무총장(사진 중앙)은 "PCUSA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회나 목회자의 신앙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며 동성애자 결혼 집례나 예배당 사용을 불허하는 내용을 교회 내규에 삽입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미국 사회 속에서 목회자나 교회는 '신앙의 양심'에 따라 결혼예식을 집례하지 않을 수도 있고, 교회 건물 사용을 허락하지 않을 …

교회내 성추행 문제, 더이상 은폐대상 아니다 |2018. 03.05
[ 교계 ]   솜방망이 처벌 등 입방아 올라 … 교단 '성폭력특별법' 따라 사건 처리키로

눈가림이나 침묵으로 덮기에 급급했던 종교계 성추행 사건에 대해 더이상 미봉책으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7년전 선교활동 중에 있었던 한 가톨릭 신부의 성폭행이 폭로돼 지난 2월 28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높은 윤리의식과 헌신의 종교적 표지가 돼야 할 종교인들의 성적 일탈은 일반 사회에 충격을 줬고, 가해자들에 대한 소속 교단이나 종단의 솜방망이…

"다음세대 신앙성장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8. 02.26
[ 다음세대 ]   3개 교회학교 연합회 신임회장 인터뷰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해 무릎꿇는 교사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는 각 부서 교회학교 연합회의 새로운 수장들이 선출됐다. #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완복 장로 ▲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완복 장로. 교회학교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완복 장로(기자촌교회, 66세)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들어 귀한 직분…

다음세대에 온전한 신앙 전수 … 사명과 헌신 다짐 |2018. 02.26
[ 다음세대 ]   영유아유치부ㆍ아동부ㆍ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총회, 일제히 개최

교회학교 부흥을 꿈꾸며 다음세대 양육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는 전국교회 교회학교들의 연합회 총회가 2월 셋째주간에 일제히 열렸다.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를 비롯해 아동부전국연합회,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올 한해를 이끌어 갈 신임원을 선출하고, 다음세대의 온전한 신앙을 위해 사명과 헌신을 다짐했다. #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는 지난 20…

목사고시 지원자 1530명, 8년만에 최저 |2018. 02.26
[ 교단 ]   지난 해보다 99명 줄어...고시위, 기출문제 공개 중

▲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 기간 중 총회 접수처를 방문해 격려하는 고시위원회 임원들. 올해 고시는 6월 6일 장신대서 치러진다. 올해 목사고시 지원자가 총 15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월 26일 현재). 지난 해 지원자보다 99명이 줄었다. 부적격자를 가려내고 늦게 도착한 우편소인물을 접수하면 최종 숫자는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 8년간 목사고시 지원자 중 최저치다. 지난 19~…

예장 총회, 교회내 성폭력 문제 대응 매뉴얼 만든다 |2018. 02.21
[ 교단 ]   102-6차 임원회, '피해자 보호 우선' … 전주예수병원에 행정처분 조치

【전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교회와 노회 구성원들을 위한 성윤리 정책 수립과 교회내 성폭력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0일 예은교회(이병우 목사 시무)에서 102회기 6차 회의를 가진 총회 임원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성폭력 및 성추행 문제와 관련해 교회도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교회내 성폭력 문제가 발생할 경…

교회학교 없는 교회 가서 헌신할 봉사자 양성 |2018. 02.12
[ 교단 ]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 교육 세미나 개최

교회학교를 세우기 위한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 교육 세미나가 지난 2월 8~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연수실에서 열렸다.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 제도는 지난 2014년 제99회 총회서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에서 지도 역할을 감당할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노택 총무:김치성)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

'예장 총회와 총회장 명의 도용' 엄중 항의 |2018. 02.12
[ 교단 ]   총회, 항간에 떠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 1천만 명 서명운동 관련 자발적 동참' 사실 무근 밝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미동맹을 해치는 친중ㆍ친북 정책 결사반대', '인민민주주의 및 연방제통일 결사반대' 등을 주장하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추진 중인 단체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이름을 도용한 것과 관련해 총회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총회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주축이 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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