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정기노회, 3월 20일부터 개막

2018년 봄 정기노회, 3월 20일부터 개막

[ 교단 ] 부총회장 후보 추대와 총회총대 선출하게돼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8년 03월 16일(금) 10:2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노회들의 2018년 봄 정기노회가 오는 20일 전서, 남원, 익산노회를 시작으로 50여 일동안 전국에서 노회별로 일제히 열릴 예정이다. 4월 한달동안 집중해서 열리며, 5월 8일 순서노회를 끝으로 마치게 된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노회는 전체 67개 노회 중 수습노회로 열리는 서울동노회와 정기노회가 안열리는 김제노회를 제외하고 65개가 일제히 개막될 예정이지만, 서울동남노회의 경우 최근 재판국에서 노회임원 선거가 무효로 판결남에 따라 노회 일정에 변동이 예상된다. 또한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자들이 소속한 부산동노회, 충주노회, 충청노회에서는 부총회장 후보 추대도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매해 봄 정기노회에서는 총회총대를 선출한다. 2016년말 교세통계로 103회 총대수를 결정하게 되는데 가장 많은 총대를 선출하는 노회는 서울노회로 54명, 최소 총대를 선출하는 노회는 전북동노회와 김제노회(2017 가을노회에 선출완료)로 각각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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