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절제하는 교회로 변화를" |2009. 08.03
[ 교단 ]   사회봉사부, 경제위기 관련 정책 선언문 발간키로

【대전=정보미기자】 신자유주의의 심화로 인한 경제위기가 사회적 부작용을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는 비정규직 청년들의 평균 임금을 뜻하는 '88만원 세대'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이에 대한 교회의 책임은 없을까? 또 신자유주의가 교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래창 총무:이승열) 사회문제위원회는 지난 23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경제위기 관련 정…

사랑의 못질 한 번에 내 이웃의 꿈이 큰다 |2009. 07.27
[ 교계 ]   해비타트, '번개건축' 통해 주택 50세대 건축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서 굵은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해마다 가장 더운 여름 기간을 골라 사랑의 못질 소리를 울리는 한국해비타트(이사장:이순)의 '한국번개건축'이 지난 20일 천안ㆍ아산지회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전국에서 일제히 개막했다.천안을 비롯 광양, 대전, 군산, 칠곡, 춘천 등 5개 지회에서 진행되는 올해의 번개건축에는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

이기풍선교사 막내 딸 이사례권사 별세 |2009. 07.24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파송 최초 선교사인 이기풍목사의 막내 딸 이사례권사(할렐루야교회)가 폐렴 후유증으로 7개월간 투병하던 중 지난 24일 별세, 27일 발인 후 성남 삼성공원에 안장됐다. 향년 87세. 1923년 평양에서 출생한 이사례권사는 1965년 '신동아' 주최 제1회 논픽션 전기부문에 아버지 이기풍선교사의 일대기를 다룬 '순교보'를 출품, 우수작으로 당선된 뒤 1…

"일곱 단계로 잉태하고 총력주일에 출산" |2009. 07.21
[ 한 영혼 살리기 프로젝트 ]   태신자전도클리닉

'비만클리닉', '탈모클리닉', '다이어트 한방클리닉'…. 이처럼 우리는 흔히 특정부분을 치료하는 전문 의료기관을 '클리닉'(clinic)이라 일컬어왔다. 그런데 전도에도 클리닉이 있다. 지난 1999년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왕성교회(합동ㆍ길자연목사)에서 태동한 태신자전도클리닉(대표:이수봉)이다. "1980년대 말 왕성교회의 교인 수가 2천명대로 한동안 정체된 적…

"멘토와 멘티" 관계형성이 부흥이끈다 |2009. 07.21
[ 한 영혼 살리기 프로젝트 ]   교회멘토링연구원

"당신이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이와 같이 구원을 묻는 질문지가 당신 앞에 놓여있다고 가정해 보자.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 △모든 것이 다 끝난다 △죽어봐야 안다 △잘 모르겠다 등 이 질문에 대한 보기는 네 가지. 자, 어떤 답을 택하겠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어봐야 안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합니다. 이런 류의 질문을 총 12개 하는데 모든 답은…

양육<完> 물주고 가꾸는 것이 '양육' |2009. 07.21
[ 한 영혼 살리기 프로젝트 ]   새가족 이탈자, '포기관리팀'두어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아무리 노력해도 성도가 늘지 않아요. 유명하다는 건 다 해봤는데도 부흥이 안돼요. 우리교회는 더이상 가망이 없나봐요."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무조건 적용해 보는 강남의 모 교회. 전도까지는 성공하는데 도무지 정착이 안된단다. 성도들이 노력을 안하는 것도 아니다. 매주 교회 내 전도특공대를 운영하며 끊임없이 전도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본보가 만난 양육전문가들은 이러…

이기풍 소유권, 제주노회 20억 상환키로 |2009. 07.21
[ 교단 ]   상환 후 다음 행정절차 밟기로 결의

190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파송 최초 선교사, 이기풍목사를 기념해 설립한 이기풍선교기념센터가 최종적으로 제주노회에 이관될 전망이다. 건축비 부족으로 명성교회에서 20년 위탁운영하기로 했던 선교기념센터는 제주노회와 명성교회, 총회 임원회, 유지재단으로 구성된 이관위원회에서 제주노회가 20억원을 총회에 상환하는 것으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며 제주노회로 이관하게 됐다. 제92회 총회에서…

청운실버센터,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호 출범 |2009. 07.21
[ 교단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산하, 서울시 인증 47곳 요양시설 중 최초 인증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윤의근) 산하시설 청운실버센터가 서울시의 인증을 받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호'로 출범했다. 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의 현장심사를 통해 '서울형 주야간보호시설 인증 제1호'로 인증되었으며, 지난 15일 제막식을 갖고 정식 개소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의 '9988프로젝트' 노인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치매노인 돌봄' 사업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사회봉사부, 국회에 재개발법 개정 청원 |2009. 07.21

    ▲ 총회 사회봉사부는 도시재개발사업 관련법 개정을 위해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하고 국토해양위원회 이병석위원장에게 청원서를 전달했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래창 총무:이승열)는 도시재개발사업 관련법 개정을 위해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하고 국토해양위원회 이병석위원장에게 청원서를 전달했다. 이날 국회를 방문한 사회봉사부 부장 박래창장로 외 방문단 3인은 택지개발사업…

기독교 지역아동센터 93.4% 교단 지원 없어 |2009. 07.21
[ 교계 ]   한국교회봉사단 '2009 기독교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 발표 및 토론회

    ▲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20일 연동교회에서 '2009 기독교지역아동센터 실태조사' 발표회를 갖고 올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전국평가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중 절반이상이 교회가 운영하거나 기독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교회 자립여부와 관계없이 고르게 운영되고 있으나 교단 차원에서 인력을 파견하거나 재정적인 지원이 없어 대부분 어려움…

제자의 스승사랑, 학술대회로 열린다 |2009. 07.21
[ 교계 ]   루터대학교, 한스 슈바르츠교수 고희 기념 국제학술대회

한스 슈바르츠교수(Hans Schwarz)의 고희를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엄현섭)는 오는 30일부터 루터대학교에서 'Alumni-Treffen 2009 in Korea'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슈바르츠교수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회 ATS(Asian Theological Society)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nb…

외국인 품은 '가리봉의 기적' 五돌 |2009. 07.21
[ 교계 ]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개원 5주년, 17만5천명 무료 진료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사장:김해성)이 22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4년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에 개원한 이후 중국, 몽골, 스리랑카,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13개국 무려 17만5천명을 진료해온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그간 '가리봉의 기적'이라 불리며 외국인들의 쉼터 역할을 자청해 왔다. 이사장 김해성목사는 "설립일부…

폭우로 본교단 성도 1명 사망 |2009. 07.21
[ 교단 ]   연산제일교회 신희숙집사 토사에 매몰돼 숨져

이번 장마 피해로 본교단 성도 한 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비 피해로 사망한 이는 부산 연산제일교회의 신희숙집사로 지난 16일 부산지역에 시간당 90㎜의 폭우가 내리던 당시 산사태로 토사에 매몰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경위는 16일 오전 산사태로 옆집이 무너져 내리는 현장을 목격한 신 집사가 연산동 측에 신고를 하고, 그후 출동한 연산동장과 일행에게 집 뒤켠의 사고 현장을 안내…

국내 노숙인 전문가, 캄보디아 빈민도 돌본다 |2009. 07.21
[ 교단 ]   총회 예장노숙인선교협의회 자원봉사차 8월 24-29일 캄보디아 방문

총회 사회봉사부 예장노숙인선교협의회(회장:안승영)가 사회선교 훈련 및 자원봉사차 오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한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노숙인선교협의회는 캄보디아의 오지에 가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현지 빈민 사역을 점검하는 한편 노숙인 시설장들과 친교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사업을 점검하고 차후 노숙인 선교방향도 모색…

'녹색성장' 발맞춰 녹색 상품도 뜬다 |2009. 07.17
[ 교계 ]   유니세프 에코백, 기아대책 친환경 커피…수익금 제3세계 아동위해 사용

    ▲ 최근 유니세프가 출시한 에코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대사 탤런트 이보영씨가 에코백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유니세프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녹색 성장', '녹색 경제' 등 21C 역사가 녹색으로 쓰여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NGO들이 구입과 동시에 후원할 수 있는 에코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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