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로교회 1백20주년 사진전 |2005. 09.27
[ 교단 ]   총회역사위, 1백30여장 사진 통해 장로교 역사 명암 보여줘

한국장로교회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렸다. 지난 9월 26일 제90회 총회가 개막된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센터에서는 한국장로교회 1백20주년 사진전이 개최됐다. 총회 역사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장로교회 초창기 역사로부터 지난 제89회 총회시까지 자료 사진이 총 망라돼 총회장을 찾았던 총대들은 물론 지역교회 성도들의 관심을 모았다. 총회 개막에 맞춰 컨벤션센…

"치유 회복하는 위로자" 선언 |2005. 09.27
[ 교단 ]   제90회 총회 개막 안영로목사 총회장직 승계

    본교단 제90회 총회가 지난 9월 26일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전국 62개 노회 1천5백 명의 총대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는 개회예배와 성찬식에 이어 임원 선거에 들어가 총회장에 안영로목사가 자동승계하고 부총회장에 이광선목사가 당선되는 등 신임원을 선출했다.<관련기사 1 3 4 14 15면>/사진 김보현 부국장 대우 "내 백…

제90회기 신임원 출범 |2005. 09.27
[ 교단 ]   안영로총회장 이광선부총회장 체제 출범

    안영로 총회장 총회 제90회기 임원 조직이 완료됐다. 총회는 지난 9월 26일 제90회 총회 개막 첫날, 개회 예배 직후 총회 임원 선거에 들어가 총회장에는 현 총회 임원 선거 조례에 따라 제89회기 부총회장 안영로목사가 제90회기 총회장직을 자동으로 승계함을 선포했다. 이어 네 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던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이광선목사(신일교회)가 2차 투표 결과 …

韓 濠 동반 사역 '무궁무진' |2005. 09.23
[ 교계 ]   30년 역사 맞이한 한인교회 한국교회 협력과 관심 소망

우리 한국교회는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에 얼마만큼의 관심이 있을까. 지난 세기 초 근대화와 함께 일제의 식민지배 야욕이 본격화되던 시기에 우리 민족의 디아스포라 역사는 시작됐고, 고난의 굴곡마다 전세계 다양한 지역으로 힘겨운 발걸음들이 이어졌다. 지난 2003년 미주 이민 1백주년에 즈음해 해외 이민 사회에 대해 관심이 잠시 모아지기는 했지만, 이미 한반도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의 10…

"소망과 위로 주는 총회 소망" |2005. 09.23
[ 교계 ]   <인터뷰> 총회준비위원장 권용근목사 접대분과 오인배장로

"대구 지역으로서는 35년만에 총회를 유치하게 되는 일이어서 대구 지역 3개 노회는 물론이고, 영남지역 모든 노회가 함께 준비하는 잔치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 범위를 9개 노회로 확대해 준비해 왔습니다." 제90회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권용근목사(경북노회장ㆍ영남신대 교수)는 총회 장소 확정 이후 교회를 떠나 컨벤션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합당하냐 여부를 두고 제기됐던 초기…

<신간> 이용도의 신비주의와 한국교회 |2005. 09.23
[ 교계 ]   현재와 같은 격변기를 살았던 젊은 사역자의 생애 조명

류금주 지음대한기독교서회 간 1백20년의 역사를 보내며 변화의 물결을 직면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33년 짧은 생을 시무언(是無言) 신비주의자로 33년의 짧은 생을 살았던 이용도목사의 생애는 무엇을 말하는가. 저자 류금주박사(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는 충실한 사료와 풍부한 참고 문헌을 기초로 하여 이용도신비주의의 시대적 배경으로부터 신비주의가 태동하게 된 계기를 명확히 규명하고, 이용도…

총회장소로 가는 길 |2005. 09.23
[ 교단 ]   동대구 IC 인근 금호강변, KTX 서울서 2시간 안 결려

35년만에 총회가 열리게 되는 대구광역시로 가는 길은 1천5백 명 총대들에게 조금 낯선 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달라진 교통 상황을 잘 활용한다면 총회장 가는 길이 매우 수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총대들에게는 고속철도가 편리하고도 신속한 여정을 제공하게 될 것이고,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고속도로도 다양한 지역과 연결되는 새로운 도로들의 개통…

대구인터불고 컨벤션센터 회의장 안내 |2005. 09.23
[ 교단 ]   대구 35년 만에 총회 유치, 전문회의장으로서 회의 발전 기대

본 회의장 오는 9월 26일부터 4박5일간 제90회 총회가 열리는 곳은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로 구관인 대구 파크호텔과 신관인 대구인터불고 호텔 등에 연계돼 있다. 금호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지하 2층과 지상 4층으로 이뤄진 컨벤션센터 내 컨벤션홀은 지상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좌우가 54미터 전후가 38.5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은 최대 3천 명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데 총회 기간 …

결단의 연속, 교단의 밝은 미래 보람 |2005. 09.23
[ 교단 ]   제89회 총회장 김태범목사 이임 인터뷰

"총회장으로서의 중책을 감당했던 지난 일년을 돌아볼 때 먼저 어려움 중에서도 우리 교단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총회를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과 가깝게는 모든 일을 함께 의논하며 고민하고 기도했던 임원 한 분 한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방법에서나 지향점이 같았고, 무엇보다 너무나 훌륭한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한 마…

제90회 총회 어떻게 준비되나 |2005. 09.23
[ 교단 ]   준비위 산하 9개 분과별로 진행, 지역 노회 교회 동참 이어져

제90회 총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62개 노회 1천5백 명 총대들을 맞이할 총회 장소인 인터불고 컨벤션센터는 준비의 손길들이 분주하다. 전문회의장에서 치러질 이번 총회는 어떻게 진행될까.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을 기초로 제90회 총회의 각 분야별 상황을 정리해 보았다.<편집자 주> 총회 준비: 제90회 총회 준비위원회(위원장:권용근)는 지난 22일 총회가 열릴 현…

"교회, 백성의 위로자" |2005. 09.22
[ 교단 ]   제90회 총회, 26일 대구서 역사적 개막

    제90회 총회의 역사적 개막이 목전에 다가왔다. 사진은 총회가 열리게 될 인터불고 컨벤션센터 본회의장 광경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인터불고컨벤션센터에서는 전국 62개 노회 1천5백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제90회 총회가 5일 간의 막이 오르게 된다. '교회, 백성의 위로자-생명의 샘 우리교회(사40:1)'를 주제로 열리게 될 이번…

광성 문제 해결에 '초강수' |2005. 09.22
[ 교단 ]   교회연합사업위 한기총파송대표 초청 설명, 요구 수용 안되면 후속 조치 강구

    총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는 지난 20일 총회 회의실에서 본교단 파송 한기총 대표들을 초청해 광성교회(이탈측) 합동측 서북노회 가입결의에 따른 그간의 상황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설명듣고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교회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김순권)는 예장 합동측 서북노회의 광성교회 (이탈측) 가입 결의에 대한 대책위원회(위원장:김순권)와 함께 본 교단 총회 …

"역사와 민족에 희망을 주자" |2005. 09.09
[ 교단 ]   총회 창립 93주년 맞아 새단장 마친 백주년 대강당서 기념예배

본 교단 총회는 지난 5일 총회 창립 93주년을 맞아 새롭게 내부 공사를 마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기념예배를 갖고 역사와 민족 앞에 희망을 주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28면 화보 참조>. 이날 예배는 총회 서기 손달익목사(서문교회 시무)의 사회로 열려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함께 고백한 후 조용호장로(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의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

실적 호조 안정 불구 '평지 풍파' |2005. 09.09
[ 교단 ]   연금재단, 강행 가입자 총회선 지도부 교체, 공천 논란 일단락

총회 연금재단(이사장:장창만)이 안정적인 기조로 돌아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단 안팎의 문제들로 인해 진통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동안 연금재단의 운영 부실 문제를 주도적으로 제기해 온 가입자 총회는 총회의 조정에 따라 2인의 이사를 파송한 뒤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가운데 최근 열린 가입자 총회에서는 현 재단 이사로서 가입자 총회를 주도해 온 신창수목사(광복교회 시무) …

1907년 부흥, 다각적 연구 |2005. 09.09
[ 교계 ]   2007포럼, 분당평화센터에서 연구모임

1907년 한국교회 대부흥운동 1백 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사업과 대회를 준비 중에 있는 '2007 포럼'(회장:이승영)의 9월 연구모임이 지난 3일 분당 새벽월드 평화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총무 정상운교수(성결신대ㆍ교회사)의 사회와 기장 증경총회장 전병금목사(강남교회)의 '하나의 교회' 제하의 말씀으로 1부 예배를 가진 뒤 계속된 2부 발제 순서는 김은혜 교수(장신대)의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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