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터불고 컨벤션센터 회의장 안내

대구인터불고 컨벤션센터 회의장 안내

[ 교단 ] 대구 35년 만에 총회 유치, 전문회의장으로서 회의 발전 기대

김보현 기자 bhkim@kidokongbo.com
2005년 09월 23일(금) 00:00

본 회의장 오는 9월 26일부터 4박5일간 제90회 총회가 열리는 곳은 대구 인터불고컨벤션센터로 구관인 대구 파크호텔과 신관인 대구인터불고 호텔 등에 연계돼 있다.

금호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지하 2층과 지상 4층으로 이뤄진 컨벤션센터 내 컨벤션홀은 지상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좌우가 54미터 전후가 38.5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은 최대 3천 명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데 총회 기간 동안에는 총대들을 위한 별도의 명패가 부착된 회의탁자와 함께 총1천6백석의 좌석을 마련하고도 주변에 적지 않은 여유 공간이 편안한 회의 분위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부스 설치 이번 총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회기 동안 총회의 각 부서와 산하 기관, 주요 연합기관들이 홍보용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는 점. 컨벤션홀 로비에 설치될 부스의 운영을 통해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은 물론 내외빈들에게 한국교회의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게 되며, 90주년을 맞게 되는 이번 총회가 교단 내의 현안만을 논의하는 자리나 형식적인 기관 단체들에 대한 소개를 너머 한국교회의 발전상과 선교적 역량을 확인하는 축하하는 의미를 부여하게 될 전망이다.

총회는 각 부서별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동영상과 사진, 문서 등 다양하게 꾸며진 홍보자료를 통해 총회의 정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며, 기독교 대학들과 전국의 신학교, 출판사, 방송사 등도 전국 62개 노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계기로 자체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홍보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중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ㆍ위원회 회의실 인터불고 컨벤션홀은 2천79평방미터(6백30평) 규모의 대형 회의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부속회의실을 15개 정도 확보하고 있어 각 부ㆍ위원회별 회의 운영에도 별다른 불편함이 없을 것을 전망된다.

이밖에도 공원과 체육시설 휴양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회의장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회의에 지친 총대들에게 잠깐의 휴식과 함께 재충전을 얻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에서 차량을 이용해 회의장에 찾아오는 총대들을 위해서는 지상과 지하의 주차장이 회기 중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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