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주신 여전도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도해주신 여전도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 여전도회 ] 서울여대 장학생, 감사인사 전해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5월 30일(목) 15:40
여전도회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유경 학생(기독교학과3)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 여전도회장학회(이사장:김미순)가 선정한 2024년 1학기 서울여대 장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 장학금 수여식에서 여전도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지원 학생(독어독문학과 4학년), 신유경 학생(기독교학과 3학년), 한혜빈 학생(디지털미디어학과 4학년)은 장학금이 학업에 도움이 됐고 하나님의 일꾼이 돼 섬기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박지원 학생은 "귀한 장학금이 학업에 도움이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하나님이 보내주신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영혼 구원에 힘쓰는 귀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유경 학생(기독교학과 3학년)은 "장학금 덕분에 진로를 결정하고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나눔과 섬김의 실천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혜빈 학생은 "장학금으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생겨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도 열중하고 교회 일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좀더 기반을 다져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이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아현 학생(디지털영상전공 4학년)과 김민지 학생(시각디자인전공 4학년)은 앞으로 교회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아현 학생은 "교회 봉사로 지쳐 있을 때 여전도회장학회의 섬김을 보고 제 모습이 부끄러웠다"며 "앞으로는 제게 주어진 사명에 목숨 걸고 임할 수 있는 예배자가 되겠다. 귀한 은혜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지 학생은 "졸업 전시를 준비하며 경제적으로 부담될 때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교회 봉사도 열심히 참여하며 주님의 기쁨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예나 학생(소프트웨어융합학과3).
송예나 학생(소프트웨어융합학과 3학년)과 김재령 학생(생명환경공학전공 3학년)은 다른 이를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주겠다고 전했다.

송예나 학생은 "여전도회 덕분에 저에게 부족함 없이 늘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고 가족과 교회에서 간증으로 기쁨을 나눴다"며 "저도 이후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물질로 또 여러 가지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령 학생은 "장학금이 학교 생활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부르신 비전을 품고 세상 속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한국교회와 사회 위한 지도자가 되어주세요"    장학회, 서울여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2024.05.30 15:40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