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의 군종목사, 임관식 통해 군선교 사역 새 출발"

"23명의 군종목사, 임관식 통해 군선교 사역 새 출발"

한국군종목사단, 82기 군종목사 임관감사예배 드려
본교단 윤황섭 목사, 육군참모총장상 수상하며 '충성' 다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6월 29일(토) 21:14
육군종합행정학교 82기 임관식 모습.
본교단 윤황섭 군종목사.
23명의 군종목사들이 임관식을 갖고 군선교 사역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6월 21일 군종사관 82기 임관식을 진행해 총 43명의 군종장교 중 23명의 군종목사를 배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임관자는 윤황섭 목사(평북노회·육군 대위)로, 이날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윤황섭 군종목사는 임관 소감을 통해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는 군종목사가 되겠다"고 했으며, 이세종 목사는 "복음의 본질을 잃지 않고 사랑의 사역을 마음껏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최은성 목사는 "이 한 목숨 하나님과 대한민국을 위해 감사하며 복음으로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군종목사단(단장:이석영)은 82기 군종목사 임관감사예배를 드리고 군종목사들의 임관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군종목사단 총무 유무열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관감사예배는 해군군종목사단장 김재성 목사의 대표기도, 공군군종목사단장 윤창길 목사의 성경 봉독, 단장 이석영 목사의 '본받을 만한 일꾼' 제하의 설교, 육군군종목사단장 정비호 목사의 축사, 82기 군종목사의 다짐 선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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