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헌법개정위...수임안건 연구 본격화 |2024. 01.1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황형찬)가 제108회 총회 수임안건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총회 헌법개정위원회는 지난 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지난 회의에서 구성한 교리·정치·권징 분과에서 각각 수임안건을 축조심의했다. 제108회기 헌법개정위원회가 연구해야 할 수임안건은 헌법 제1편 교리 제2부 신조(12신조)의 표제 및 삭제 문구를 …

콘텐츠 개발, 플랫폼 확대 ... 복음의 접근 다양화 시킬 것 |2024. 01.12
CGN 제5대 신임대표 전진국 ... 비전 제시

CGN 전진국 신임대표가 취임식을 마치고 지난 11일 교계 기자들을 만나 CGN이 멀티플랫폼 매체로 선두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콘텐츠 개발 및 후원자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제5대 대표로 취임한 전진국 대표는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CGN이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로써 생명의 복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붕어빵으로 교회도 알리고 복음도 나누고 |2024. 01.12
순천노회, 총회서부지역농어촌선교센터 13개 교회 방문

순천노회(노회장: 박병준) 농어촌선교부(부장:이성민)는 총회서부지역농어촌선교센터(이하 농어촌선교센터, 원장:김영위)와 협력해 노회 산하 13개 교회에서 '마을목회 붕어빵(뻥튀기) 전도'를 진행했다. '마을목회 붕어빵(뻥튀기) 전도'는 붕어빵과 뻥튀기를 활용한 관계 전도사역의 일환으로 붕어빵(뻥튀기)을 직접 구워서 마을 주민들과 나누는 사역이다. 노회와 농어촌선교센터는 2023년 12월 5일부…

장신대, 콩그레게시옹 프로젝트...찾아가는 목회자 재교육 |2024. 01.12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가 졸업한 동문들을 위해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콩그레게시옹(Congregatio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콩그레게시옹 프로젝트는 목회자 재교육 시스템과 평신도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장신대는 코로나 이후 신학교육의 위기를 맞아 사역을 다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교수들이 동문 및 지역교회와 연대하기 위해 재능기부 형…

예수님 사랑 묵상하고 그 사랑 실천하는 필사 |2024. 01.11
한국컴패션, 사순절 필사 캠페인 '예수를 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컴패션 사순절 필사 캠페인 '예수를 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필사 캠페인은 말씀을 묵상하고 기록하며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컴패션은 요한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을 주제로 40일 성경 필사 노트를 제작했다. 컴패션 후원자이자 크리스찬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의 김초롱 작가가 제…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몽골 울란바토르로 아웃리치 |2024. 01.11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주제로 8일 동안 열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로 아웃리치를 떠난다. 이사야 43장 19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를 주제 성구로 진행되는 이번 아웃리치는 몽골 현지 예배자들과 함께하는 예배 세미나, YWAM(예수전도단) 울란바토르 베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워십 컨퍼런스, 울란…

종교계, 난민보호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 |2024. 01.11
유엔난민기구 글로벌 난민 포럼서 공동서약 발표

대한민국 종교계가 전 세계 난민 보호를 위한 공동 서약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와 연대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대한민국 종교계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난민 포럼 '에서 '유엔난민기구 글로벌 난민 포럼' 공동 서약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난민 포럼은 갈수록 악화하는 강제 실향문제의 해결 방법과 난민 보호를 …

기독교 서사는 '노량'이 될 수 있을까 |2024. 01.08

얼마 전 '우리 동네' 초등학생들의 유행어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라고 들었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영화 '노량'은 '명량', '한산: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이 동네 초등학생들의 유행어가 된)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 유언을…

"중요한 건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것" |2024. 01.08
총회문화법인 영화 '마이 올드 오크' 시사회 초청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이사장:주승중, 사무총장:손은희)이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나의 올드 오크' 시사회에 예장문화법인 허브를 후원하는 교회 및 기관,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시사회는 총회문화법인과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의 협력으로 오는 15일 용산 CGV용산에서 7시30분에 진행된다.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 '올드 오크'를…

교회, 화재에 안전합니까? |2024. 01.08
잇따른 화재 ... 교회도 정기적인 소방점검 및 교회 자체 매뉴얼 점검 숙지

얼마전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를 피하기 위해 아버지가 어린 자녀를 안고 뛰어내렸다가 숨지는 참극이 벌어진데 이어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 곳곳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 12월 13일 제주노회 대천교회(김태용 목사 시무) 예배당이 화재로 전소해 2000여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다. 이어 충북 영동의 한 교회…

신춘기독공보 동인회 '구름 위의 돌베개' 제17집 달의 피라미드 발간 |2024. 01.07

본보 기독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자들의 모임인 신춘기독공보 동인회(회장:사영숙)가 동인지 '구름 위의 돌베개(창조문예사)' 제17집 '달의 피라미드'를 발간하고 지난해 12월 9일 인사동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동인지에는 남금희 김철교 최용호 조수일 이철건 김 휼 박은혜 사영숙 윤주영 고경자 신양옥 권 현 등 12명의 동인이 참여했으며 70여 편의 시가 담겼다. 회장 사영숙 시인은 "이 …

저출산의 원인...사교육비 잡아라 |2024. 01.05
기도시민운동연대, 제22대 총선 정책.비전 제안서 발표회

국가의 존망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의 핵심요인으로 '집값'과 '사교육비'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기독시민들이 복음의 가치와 공공성을 기반으로 현안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22대 총선 정책·비전제안을 위한 기독시민운동연대는 지난 4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4 제22대 총선(국회의원 선거) 정책·비전 제안서'발표회를 열고…

제주 대천교회, 화재로 예배당 전소 |2024. 01.05
대림절 켜놓은 촛불이 화근

12월 13일 수요일 밤, 제주노회 대천교회(김태용 목사 시무)에 큰 화재가 발생해 교회 건물이 완전히 전소됐다. 대림절을 보내며 켜놓은 촛불을 미쳐 끄지 않고 교회를 나선 것이 화근이었다. 그날 밤새 초가 녹으면서 불길 번져 교회 본당인 2층부터 4층까지 불길이 치솟았다. 이번 화재로 강대상이며 의자, 피아노, 음향기기, 컴퓨터 등 교회 내 모든 물품이 타버렸다. "볼펜 한자루도 남지 않았…

국회조찬기도회, 나라 위해 기도하며 희망 전하자 |2024. 01.04
신년감사예배... 4월 총선 위해 기도하기로

국회조찬기도회(회장:이채익 의원)는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국민의힘)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기도,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에 이어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변화 뒤에 오는 행복'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후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기후난민 돌보는 일, 그리스도인의 긴박한 소명 |2024. 01.04
기독NGO 나무가심는내일 출범...'한국교회 숲'조성해 생태계복원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재난의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겪고 있는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그리스도인들이 나섰다. 지난해 12월 28일 몽골을 비롯한 아시아 기후피해지역에 '기후 생명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숲'을 조성하고, 기후환경 선교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독 NGO 사단법인 '나무가심는내일'이 출범했다. 기후위기 회복에 대한 책임을 그리스도인의 긴박한 소명으로 삼고 기후위기 대응행동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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