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품은 영성' 무거운 짐 진자 쉬게 하리라 |2015. 11.17
[ 힐링 ]   생태적 삶 실천하는 신앙공동체 '쌍샘자연교회'

크리스찬들은 힐링을 주님 안에서 얻는 위로와 쉼,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친화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결국 우리에게 힐링의 조건, 그것은 '힐링 음악', '힐링 음식', '힐링 여행' 등 수많은 수식어의 결과물이 아닌 '행복한 신앙생활'이 아닐까?  영성과 자연, 문화의 삶을 일구는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접하며…

몸 뿐 아니라 옷도 디톡스하자! |2015. 10.20
[ 힐링 ]   힐링-천연염색

▲ 천염염색 과정을 마친 차렵이불들이 자연 바람을 맞으며 건조되고 있다. <사진제공:약초보감> 가을의 느낌이 깊어진 10월이다. 높고 푸른 하늘, 형형색색 고운 단풍과, 주렁주렁 가지마다 자태를 뽐내는 열매의 빛깔은 아무리 들여다봐도 질리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우리 조상들은 이런 자연의 색을 의복과 생활용품에 물들여 왔다. 계절마다 피는 온갖 …

"묵묵히 봉사한 당신, 영적 쉼터로 떠나라." |2015. 07.24
[ 힐링 ]   영적 쉼터, '교회 수양관, 여느 휴가시설 안 부럽다'

매일의 삶이 고난의 연속이라고 느껴지는가. 성과는 없는데 늘 분주하고 초조하기만 한가. 애써 강인한 모습을 표출하건만 누군가 건들면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아픔이 마음 깊은 곳에 가득한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며 여유를 찾자. 그리고 천천히 걷자.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 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자. 기회가 왔다. 손꼽아 기대하던 휴가철이다. 굳이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금요일 하루 휴가…

우리 땅의 우리 밀로 만드는 '건강한 빵' 이야기 |2015. 07.07
[ 힐링 ]   힐링

▲ 토종 앉은뱅이 우리밀은 수입밀보다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먹어도 무리가 없으며, 겉껍질과 배아에 포함된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사진은 진주 앉은뱅이 통밀. 며칠 전, 지인이 배고플 때 먹으라며 잼을 바른 식빵 한쪽을 건넸다. 나중에 먹겠다며 가방 속에 넣어 두고는 새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며칠 후 가방을 정리하다 발견한 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잼까지 발라…

나무 같은 우리네 인생 숲에서 치유 받아 볼까? |2015. 04.21
[ 힐링 ]   숲해설가와 떠나는 여행

▲ 숲에는 온몸으로 전해주는 생명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하늘공원 초입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길. /사진 임성국 기자 출근길 아침. 차가운 공기의 상쾌함도 잠시, 담배를 피우며 출근하는 사람들로 인해 독한 연기가 코를 찌른다. 다음은 과속하는 자가용과 오토바이의 불쾌한 매연이 코 뿐만 아니라 온몸을 덮쳐온다. 도심 빌딩숲에서 사는 도시인들에게는 신선한 공기를 맘껏 들이쉬는…

잘 키운 달걀 속에 '행복'이 있다 |2015. 03.24
[ 힐링 ]   건강한 달걀을 생산하는 사람들 스트롱에그

      "우리가 먹는 계란이 A4용지의 약 72%, 0.045㎡ 가량의 닭장에 갇힌 스트레스를 받은 닭이 낳은 것이라면 그 계란을 건강한 먹거리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최근 건강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먹거리만큼은 '안전'을 뛰어넘어 '안심'까지 원하는 추세다. 특히 크리스천이…

생활 속 방사능 피폭 수치 낮추기 |2015. 03.13
[ 힐링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 윤리위원회가 운영하는 탈핵학교는 매주 화요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와 토론 시간을 갖고 있다. 수강 신청은 교회협 정의평화국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2-762-6114.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만 4년이 흘렀다.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물질을 이용한 대가일까? 원래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무…

동물 환경 살리는 '착한 화장품'이 좋아요 |2015. 02.03
[ 힐링 ]   화학합성물질 동물실험 없는 천연화장품

        착한 식당, 착한 옷, 착한 커피(공정무역) 등 윤리적 소비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금 더 비싸고 귀찮더라도 기업의 철학, 성분표,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물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착한 소비'는 나 자신뿐 아니라 제3세계의 약자, 또 다른 피조물인 동물과 환경을 이롭게 하기도 해 하나의 긍정적인 트렌드…

"힐링,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것" |2015. 01.27
[ 힐링 ]   정농회 주형로 회장이 말하는 '생명을 살리는 농사'

      【충남 홍성=표현모 차장】"저는 최근의 사회문제가 조상들이 대대로 가져왔던 교육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어릴 적 배움은 일생을 좌우하잖아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는 텃밭과 동물농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공간에다가 과학실, 영어회화실 컴퓨터실을 만들었잖아요. 텃밭은 생명의 공간이었어요. 고추를 심더라도 모가 끊기면 화분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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