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다혜 양 |2012. 10.23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재단 다혜 양 호소

아빠는 가출, 엄마는 투병 중다혜(가명)는 아버지가 안계신다. 다혜가 태어나자 마자 어느 날 갑자기 가출을 해 버렸다. 올해 다혜가 초등학교엘 들어갔으니 8년째 행방불명인 상태다. 이미 오래 전부터 어머니와 살다보니 아버지가 없다고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그립지도 않다. 그만큼 부정(父情)은 없다. 하지만 유일한 피붙이인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다. 늘 허리가 …

여전도회 작은자복지재단 은영 양 |2012. 10.17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재단 은영 양 호소

수험생인데 시험 보다 생계 걱정은영(가명)이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오래 전 공사현장에서 추락해 세상을 떠났다. 너무 옛날 일이라 은영이에겐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아버지가 떠난 뒤 어머니는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은영이 어머니는 지병인 간질로 하루에도 2~3번씩 발작을 하며 쓰러진다. 긴 세월 복용해 온 간질약으로 인해 늘 어지러움과 우울함을 호소하고 있고 최근…

작은자복지재단 원석 군, 발작증세 치료 못해 발만 동동 |2012. 09.26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원석 군 도움호소

고등학교 2학년인 원석(가명)이는 그림을 잘 그리는 명랑한 학생이다. 하지만 그 명랑함 뒤에는 아픈 가정사가 숨겨져 있다. 원석이 어머니는 아이가 어릴 때부터 가출을 반복했다. 집에서 보낸 시간이 사실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하는 게 더 맞는 표현일 것이다. 아버지는 오랜 세월 직업을 갖지 못해서 한 곳에 정착하질 않고 전국을 떠돌아 다니는 신세다. 가끔 집에 들르기는 하지만 심하게 내성적인 성…

작은자복지재단 영우 군, 사랑의 등불 밝혀주세요 |2012. 09.14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영우 군 호소

영우(가명)와 형은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다. 영우가 2살, 형이 4살 때 부모님은 어린 아들들을 남겨두고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랑만 받고 자라도 부족할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은 영우 형제는 조부모의 손에 맡겨졌다. 하지만 불행은 절대 혼자 오지 않았다. 90년대 말부터 할아버지는 치매로 투병을 시작한다. 말이 투병이지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집에서 병을 앓다가 2004…

작은자복지재단 성은 양 도움 호소 |2012. 08.28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재단 성은 양 호소

[작은자에게 사랑을]수험생인데 학원비는 커녕 생활비 걱정내성적인 성격의 성은(가명)이는 늘 혼자 지낸다. 워낙 조용한 아이여서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일도 없지만 늘 성실한 학생이다. 국어를 좋아하는 성은이는 이제 고등학교 3학년으로 대학입시를 위해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평탄하지 않은 가정 형편이 늘 성은이의 발목을 잡는다. 성은이 아버지는 1997년에 가출해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어…

작은자재단 준수군 도움호소 |2012. 08.21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준수군 도움호소

준수(가명)의 어머니는 청각과 정신에 장애가 있었다. 두 아들을 낳았지만 제대로된 육아는 커녕 카드빚만 5천만원을 남긴채 가출해 버렸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준수와 형을 돌본 것도 아니다. 이혼을 한 아버지는 곧바고 재혼을 하면서 아들 둘을 각각 다른 장애인 시설로 보내 버렸다. 영락없이 고아가 된 준수는 한달에 한번, 시설에서 정서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형과 하룻밤을 보내…

여전 작은자재단 정연 양 도움 호소 |2012. 08.14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정연 양 도움 호소

고등학교 3학년인 정연(가명)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질 못했다. 게다가 언어장애 1급으로 자유로운 희사소통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어머니는 육아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아버지는 대인기피증으로 사회생활을 전혀하지 못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가난은 필연이었다. 극심한 가난은 가정에 불화를 불러왔고 하루가 멀다하고 갈등을 빚던 부모님은 2004년 봄, 결국 이혼을 하고 만다. 정연이와 두명…

작은자 지민 양 호소 |2012. 07.31
[ 작은자복지재단 ]   여전 작은자복지재단 지민 양 호소

작은자에게 사랑을가난 속에서도 빛나는 금메달의 꿈지민(가명)이는 동생이 3명이나 된다. 집에서는 늘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그 웃음소리 뒤에는 아픈 가정사가 있다. IMF 때 실직한 아빠는 이후 이것저것 사업에 손댔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많은 빚을 지고 늘 상환 독촉을 받던 아빠는 그만 2002년 1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아내과 자녀들에게 큰 상처와 함께 …

여전 작은자 수험생 미경양 도움 호소 |2012. 07.23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재단 미경양 호소

고등학교 3학년인 미경(가명)이는 진학에 대한 부담 말고도 가사에 대한 짐까지 짊어지고 있다. 미경이는 아버지가 안 계시다. 지난 2003년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나마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건강이 좋지 못했다. 2002년부터 중풍에 걸려 거동이 불편하던 어머니는 현재 몸의 오른쪽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변의…

"문학소녀의 꿈 지켜주세요" |2012. 07.17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복지재단 다연 양

작은자에게 사랑을다연(가명)이는 고등학교 2학년의 꿈 많은 학생이다. 국어를 좋아해 늘 시집을 읽고 글 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녀이기도 하다. 활발한 성격으로 친구들도 많고 다연이와 함께 있으면 주위에 이야기 꽃이 만발한다. 이렇게 재잘재잘 떠들고 늘 즐겁기만 할 것 같은 다연이는 집에만 오면 묵묵부답. 말이 없어진다. 이유가 뭘까. 부모님이 모두 청각장애이기 때문에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기…

버거운 삶의 무게 벗을 수 있도록 |2012. 07.11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소희

작은자에게 사랑을소희(가명)는 현재 이모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조부모도 아닌,이모 할머니와 함께 살게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소희 부모님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먼저 낳았다.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이들은 출산 직후 헤어졌고 갓난아기는 아버지에게 맡겨졌다. 하지만 애초에 가정을 지킬 마음이 없었던 아버지라는 사람은 곧바로 자식을 고아원에 맡겨 버렸다. 난데없이 …

작은자복지재단 오수영 군 |2012. 07.06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오수영 군

작은자에게 사랑을"힘들지만 씩씩함 잃지 않아요"올해 중학교 2학년인 수영(가명)이. 체육을 좋아하는 수영이는 장래희망이 군인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지만 수영이는 모든 일에 성실한 아이다. 하지만 이제 겨우 중학생인 수영이는 감당하기 버거운 삶의 무게를 지고 있다. 수영이가 다섯살 때 여동생이 태어났지만 부모님은 출산 후 백일만에 이혼을 하고 만다. 자녀 양육은 아버지…

작은자복지재단, 백진주 양 도움 호소 |2012. 06.27
[ 작은자복지재단 ]   백진주 양 도움호소

진주(가명)는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됐다. 명랑한 성격의 진주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으로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진주는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하다. 부모님은 10여 년 전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래서 낳은 아이가 바로 진주다. 하지만 어머니는 진주를 낳은 후 불치병에 걸려 오랜 세월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2005년에는 오빠가 가출해 지금까지 연락을 끊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아버…

"기업 이끄는 CEO 되고 싶어" |2012. 06.19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복지재단, 김진영 군

진영(가명)이는 수학을 잘하고 성격이 매우 온순한 학생이다. 장래희망은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이다. 거창한 꿈일지도 모르지만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인 진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 진영이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도 알수 없는 형편이다. 어머니란 사람은 진영이가 열살도 되기 전 가출을 했고 끝내 가정으로 돌아오지 않고 …

가난ㆍ슬픔, 음악으로 이겨내요 |2012. 06.13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복지재단 세나 양

세나(가명)는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됐다. 음악을 좋아하는 세나는 교회에서 어깨 너머로 배운 피아노 실력이 수준급이다. 주변에서도 '소질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장래희망도 피아니스트라고 말할 정도로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세나지만 하루하루의 삶은 무척 힘든 상황이다. 현재는 할머니와 둘이 사는 세나. 할아버지는 암으로 무려 11년 간이나 투병을 하다 지난 2010년 9월 세상을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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