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끄는 CEO 되고 싶어"

"기업 이끄는 CEO 되고 싶어"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복지재단, 김진영 군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6월 19일(화) 15:57
진영(가명)이는 수학을 잘하고 성격이 매우 온순한 학생이다. 장래희망은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가 되는 것이다. 거창한 꿈일지도 모르지만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인 진영이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너무 좋지 않아 진영이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도 알수 없는 형편이다. 어머니란 사람은 진영이가 열살도 되기 전 가출을 했고 끝내 가정으로 돌아오지 않고 이혼을 했다. 진영이와 여동생은 아버지의 손에 맡겨졌다. 공사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는 아버지는 너무도 힘든 형편 속에서도 자녀들을 잘 키우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 얼마 전에는 허리와 다리가 편찮으신 할머니까지 함께 살게 돼 삶의 무게가 가중됐다. 이 가정은 국가에서 얼마간의 보조금이 나온다. 물론 안정적인 삶을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그래도 감사하고 기도하며 살고 있는 진영이를 위해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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