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 작은자 수험생 미경양 도움 호소

여전 작은자 수험생 미경양 도움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재단 미경양 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7월 23일(월) 13:56
고등학교 3학년인 미경(가명)이는 진학에 대한 부담 말고도 가사에 대한 짐까지 짊어지고 있다. 미경이는 아버지가 안 계시다. 지난 2003년 알콜중독과 우울증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나마 어머니와 함께 살 수 있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건강이 좋지 못했다. 2002년부터 중풍에 걸려 거동이 불편하던 어머니는 현재 몸의 오른쪽이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변의 도움으로 한방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고는 있지만 일상생활은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뇌경색으로 입원치료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어려운 형편에 병원비가 무척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수험생인 미경이는 남들처럼 맘 편히 공부만 할 수 없다는 게 늘 안타깝다. 바쁜 학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어머니 간호까지 해야 하는 미경이를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