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재단 준수군 도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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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준수군 도움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8월 21일(화) 15:35
준수(가명)의 어머니는 청각과 정신에 장애가 있었다. 두 아들을 낳았지만 제대로된 육아는 커녕 카드빚만 5천만원을 남긴채 가출해 버렸다. 그렇다고 아버지가 준수와 형을 돌본 것도 아니다. 이혼을 한 아버지는 곧바고 재혼을 하면서 아들 둘을 각각 다른 장애인 시설로 보내 버렸다. 영락없이 고아가 된 준수는 한달에 한번, 시설에서 정서안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따라 형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 가족을 만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준수. 미술을 좋아하고 가정 형편이 어렵다고 의기소침하지 않는 명랑한 아이, 준수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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