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백진주 양 도움 호소

작은자복지재단, 백진주 양 도움 호소

[ 작은자복지재단 ] 백진주 양 도움호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6월 27일(수) 10:52
진주(가명)는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됐다. 명랑한 성격의 진주는 수학을 잘하는 학생으로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진주는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하다. 부모님은 10여 년 전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래서 낳은 아이가 바로 진주다. 하지만 어머니는 진주를 낳은 후 불치병에 걸려 오랜 세월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2005년에는 오빠가 가출해 지금까지 연락을 끊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진주는 아버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버지의 사랑 덕에 하루하루 힘을 내고 있는 진주지만 형편이 너무 어려워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게다가 손이 많이 불편한 아버지는 일을 하지 못해 수입이 전무하다. 교회가 보내주는 반찬으로 끼니를 때운 게 전부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진주. 진주의 꿈을 위해 작은 사랑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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