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경영 |2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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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경영을 처음 기업운영에 도입하여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기업은 '포스코 ICT'이다. 포스코 ICT는 포스코 그룹의 계열사인 IT(정보)기업과 IC(제어)기업이 합병된 기업이다. 합병 당시 이질적인 두 기업의 문화가 충돌하여 직원들의 불만이 거세졌다. 업무의 몰입도도 현저하게 떨어져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때포스코 ICT 허남석 사장은 이를 극복하고자 감사 경영을…

감사는 표현해야 빛난다 |20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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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때 '맹자'에 나오는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이란 말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이 말의 뜻은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대법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낸 김능환 씨가 공직에서 물러나 편의점에서 일을 하다가 로펌으로 옮기면서 내세운 명분인데,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았다. 그가 일한 편의점은 그의 아내…

감사는 감사를 불러들인다 |20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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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명료한 감사의 인식을 심어 주는 한 미국 변호사의 실화가 있다. 존 크랠릭(55년생)은 LA주의 대법원 판사를 역임한 30년간 법조계에 종사한 변호사이다. 그러나 2007년 변호사로 일하던 사무실은 망해가고 있었고,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았고, 아들과의 사이는 멀어졌고, 은행계좌는 텅 빈 막다른 상황에 몰려, 남은 것이라고는 외로움과 우울증뿐이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사업에서나…

믿음의 눈 |20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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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는 LA에 세계 최초로 어린이 놀이동산을 만들었다. 그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플로리다에 제 2의 월트 디즈니 동산을 추진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준공을 보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났다. 준공식 날 어느 유명인사의 "월트 디즈니씨가 살아서 이것을 보았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라는 축사를 듣고 월트 디즈니의 미망인은 "여러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를 회복하라 |20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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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버트 에먼스 교수와 마이클 매컬로프 교수가 합동으로 인간이 감사하는 태도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험했다. 실험 대상으로 무작위 사람들을 뽑아 일주일 동안 시간을 정하여, 세 집단으로 나눠서 한 집단은 기분 나쁜 일과 말에 한 주간 집중하게 했고 또 한 집단은 감사한 일과 말에 한 주간 집중했고 세 번째 집단은 평범한 일과 말에 집중하면서 생활을 하게 했다.…

우리의 인생 |20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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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의 전집을 보면 그가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를 풍자적으로 의미심장하게 표현한 부분이 나온다. "우리의 인생은 마치 절벽 위에서 외줄을 타고 내려와서 절벽 중간에 있는 꿀통에서 꿀을 빼 먹고 있는데 밑에는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고 위에는 이리가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두더지가 와서 그 외줄인 밧줄을 이빨로 갉아먹고 있는 형상이 바로 우리가 살…

마음 속 두 마리 늑대 |20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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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의 벽돌 공장에서 노동을 하며 간신히 생활을 해가던 13세의 존이란 소년이 있었다. 존은 비가 내리면 항상 진창길로 변하는 교회 입구를 보며 마음 아파했다. 어느 주일 존은 남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했다. 자신의 임금이 7센트였는데 날마다 벽돌을 한 장씩 사서 깔기 시작한 것이다. 그 길고 넓은 길을 존 혼자서 완성하려면 2년이나 걸리겠지만 이…

아우카 부족의 회심 |20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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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짐 엘리오트라는 젊은 선교사가 있었다. 그는 당시에 에콰도르 아우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함께 간 네 명의 젊은 선교사들과 함께 인디언에 의해 창에 찔려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다. 그 때 짐 엘리오트는 25세로 엘리사벳이라는 여인과 갓 결혼하여 딸 발레니아가 있었다. 그러니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인가? 얼마 뒤 그들의 아내들이 모여 기도회를 할 때 짐…

어떤 농부와 랍비 |20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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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떤 농부와 랍비의 이야기다. 농부가 랍비에게 인생 상담을 한다. "우리 집은 너무 좁고 자식들은 많고 아내는 천하의 악처로서 정말 한집에서 살기는 너무 좁고 어렵고 힘듭니다. 방법이 없습니까?" 물으니 랍비가 대답한다. "양을 어디에서 키웁니까? " "밖에 양 우리에서 키우지요." 그러자 랍비는 말한…

바라는 것들의 실상 |2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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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클립 한 개로 집 한 채를 만든 카일이라는 청년은 어릴 적 '더 크고 더 좋은 것으로 바꾸기'라는 물물교환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그때의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일년 안에 이 클립으로 집을 장만할 거야' 다짐한 카일은 친구들에게 장담하며 인터넷에 자신이 가진 클립을 다른 물건과 바꾸자고 올렸다. 하루도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서 연락이 왔다. 빈 병, 파란색 연필, 구두 한 켤레등등 그…

우간다의 23살 엄마 |20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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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전 세계 기독교인에게 큰 감동을 준 '케이티 데이비스'라는 23살의 청년의 삶이 화제가 된 책이 있다.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라는 책이다. 케이티 데이비스는 18살 되던 해에 단기 선교로 3주간 우간다로 간다. 버려진 아이를 돌보는 고아원에서 14명의 아이를 돕는 자원 봉사를 하게 된다. 감수성이 예민했던  데이비스는 정말 충격을 받는다. 처음에는 서…

주여, 어찌 하오리까?(2013년 6월 16일 주일설교 중에서) |20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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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기에 서 있는 저는 하나님의 강권하심 가운데, 제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재발견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회개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는 중 저의 모습이 영적으로 나병에 걸려 추하고 냄새나고 썩어가는 구제 불능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탄식하고 회개하는데 도저히 이대로는 제가 살아 갈 수 없음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 나 하나도 추…

최후의 만찬 |20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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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것이  없다'는 전도서 기자의 말(전 1:10~11)은 2006년을 기점으로 쓰여지기 시작한 말인 디지털과 아나로그를 합친 '디지로그(digilog)'에도 해당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야 말…

주일설교 중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끝내게 한 목사 |20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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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목사의 저서 '초기 한국교회 100선'과 김종수 목사의 목양집 '다 나 때문이야'에 나오는 김영구 목사에 대한 일화이다. 1920년대 승동교회 6대 위임목사였던 그는 저명한 설교자이며 성자풍의 목사였다. 어느 해 주일 예배시간에 특별한 사건이 벌어졌다. 김영구 목사는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여 잘 준비되고 조직된 설교 원고를 가지고 강단에 올랐다. 그런데 설교를 시작했는데 전에 …

언제가 하나님 신뢰해야 할 때? |20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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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모진 풍파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간 레티 카우만 여사(1870~1960년, 동양선교회 창립자 찰스 카우만 부인)는 자신의 저서 '사막에 샘이 넘쳐흐르리라'에서 믿는 자가 언제나 하나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 때가 언제일까요? 모든 것이 평온할 때? 승자가 손을 흔들 때? 인생이 환희와 찬양의 기쁜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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