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의 의로움 |2010. 10.27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40)

    ▲ '두 율법학자', 렘브란트, 1628, 유화, 72.3×59.7cm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자 모세는 바로에게 저항하여 일어섰다. 바울은 매일 매일 악마에 저항하여 일어섰다. 모세는 한 민족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을 비롯한 온 세계 인류를 위하여 땀이 아니라 피로써 저항하였다.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은 바울에게 물고…

장로부총회장 취임, 노회원들 함께 축하 |2010. 10.26
[ 연재 ]   부산동노회 제61회 노회, 신임노회장에 손병인목사

    ▲ 회무를 마치고 함께 한 부산동노회 노회원들. 【부산=표현모기자】 부산동노회가 정기노회를 통해 장로부총회장 정종성장로의 취임을 축하하고, 노회장에 손병인목사(양정중앙교회)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부산동노회는 지난 19일 가나안교회(정재환목사 시무)에서 제61회 정기노회에서 장로 부총회장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초의 부총회장이 부산동노회에서 배출된 것에 대해…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2010. 10.19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39)

      ▲ 안디옥의 베드로 동굴교회. 예루살렘의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상경의 목적을 성실하게 수행하였다. 이 원조 사업은 단 한 번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하기로 약속하였다. 훗날 바울이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상경하곤 한 것은 구제 문제 때문이기도 하였다. 무사히 구호 목적을 수행한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을 떠나…

통전적 기독교교육 강화되야 '신앙대잇기', 위기 극복한다 |2010. 10.13
[ 연재 ]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교육 부흥 전략 <1>

오늘날 교회학교는 '신앙의 대잇기'의 위기와 기독교인의 정체성 위기로 이어지고, 이는 한국교회의 성장의 정체는 물론 대사회적 기독교의 영향력 약화라는 결과를 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대안은 무엇인가? 교회학교가 위기라는 사실은 모두 인정하지만 그러한 현상에 대한 진단은 서로 다르고, 이에 따른 대안 모색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오늘날 교회학교 위기를 진단…

기독청년과 음란문화 |2010. 10.12
[ 연재 ]   

최근 우리에게 들려오는 충격적 뉴스 가운데 하나는 속칭 잘 나가던 교계의 몇몇 지도자들이 섹스스캔들로 말미암아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한창 일할 나이에 도중하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 중에는 지성과 영감과 달변까지 구비한, 장차 교회와 국가의 대업을 감당하기에 손색이 없는 사람도 있기에 더욱 안타깝다.성적 타락은 장래성이 있는 한 개인을 함정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찬란한 도시나 국가도 무너뜨…

습관의 차이 |2010. 10.12
[ 연재 ]   < 37 >

땅 위에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실패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성공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로 정의를 내릴 수 있지만 실패는 한 가지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실패란 삶의 목표가 무엇이든 간에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의 좌절"입니다.실제로 실패…

이방인에게로, 할례자에게로 |2010. 10.12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38)

    바울과 애굽의 전도자 안토니. 팔레스틴에 큰 흉년이 들었다는 소식은 안디옥에도 곧 전해졌다. 안디옥 교회 교인들은 구호 작업에 나섰다.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행 11:29~30). 바나바가 선택된 것은 그가 예루살렘 교회 출신으로서, …

"비판을 올바로 받아들이면 더 좋은 목회자가 된다" |2010. 10.06
[ 연재 ]   

나라와 민족이 올바로 사는 길은 교회가 올바로 살아있는데서 온다. 교회가 사는 길은 목회가 올바로 되는데서온다. 목회가 올바로 되는 것은 목회자에게 책임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목회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고자 한다. 예수님께서 "비판하지 말라"(마7;1-3. 눅6;37) 고 하셨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원칙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 칠면조는 그들 중 하나가 등에 상처를 …

안디옥의 바나바와 바울 |2010. 10.06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37)

    ▲ 바울과 마가(뒤러 作). 바울과 바나바는 다소에서 배를 타고 하루 뒤에 시리아의 항구 실루기아에 닿았다. 거기에서 안디옥까지 걸어갔다. 그 길은 대상(隊商)들이 낙타에 명주를 싣고 다니는 실크로드의 일부분이다. 안디옥의 시장에서는 흑인 노예들이 매매되고 있었다. 바나바는 곧바로 장로들이 모여 있는 곳에 바울을 데리고 갔다. 그들은 바울을 정중하게 맞이하였다. 거…

바울을 찾아나선 바나바 |2010. 09.28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36)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행 11:19~20). 지금까지 율법을 존중하는 유대인에게만 전해지던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이방인에게도 전해지게 되었다. 학술적으로 말한다면 기독교는 민족 종교에서 세계 종교로 뛰어 오른 것이다. 그러나 이것…

"예리한 진단, 명쾌한 처방 배웠던 시간" |2010. 09.15
[ 연재 ]   본교단 제95회 총회 참관기

김희원장로 /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사무처장한국교회의 중추적인 교단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교단의 제95회 총회에 초청방청단의 일원으로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행들과 함께 창원에 도착하였다.본교단 제95회 총회. 95년의 역사를 지닌 양곡교회. 이 절묘한(?) 수치는 하나님의 섭리임에 틀림 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음 세대와 …

이방인 선교의 전초 기지 |2010. 09.14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35)

    ▲ 다메섹의 아나니아의 집. 바울이 길리기아 다소에서 회심 후의 비교적 조용한 내적 침잠의 생활을 하며, 밖으로는 소수의 친구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디모데와 디도 등 젊은이들의 신앙 지도를 하고 있을 때, 한편 시리아 안디옥에는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행 11:19)이 밀려들었다. 따라서 당시의 안디옥 교회는 새…

Q.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010. 09.07
[ 연재 ]   김태연목사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디지털 Q & A < 9 >

    Q.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스마트폰은 사용하는 운영체제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느냐가 스마트폰의 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가 됩니다. 만약 우리가 구입한 컴퓨터에 윈도우 운영체제가 아닌 리눅스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으면, 대부분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나…

보라,바울의 제자 디모데 |2010. 09.07
[ 연재 ]   사도바울행전II. 다메섹에서 안디옥으로(34)

    ▲ 디모데(12세기,스테인드글라스). 길리기아 다소에서 처음 만난 젊은이 중 디모데가 있었다.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에 즈음하여, 실라와 함께 내륙 고원 지대인 루스드라에 갔을 때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행 16:1)라고 기록되어 있다. 헬라어 원문에는 '보라(idou)'라는 낱말이 있어서, 바울이 전혀 뜻하지 않게 디모데를 만난 …

■ 스마트폰 앱과 모바일 웹, 어떻게 다른가요? |2010. 08.31
[ 연재 ]   김태연목사가 알기 쉽게 설명하는 디지털 Q & A < 8 >

Q. 스마트폰 앱(Application)과 모바일 웹은 어떻게 다른가요? 교회에서는 어떻게 제작하는게 좋은지 알려주세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웹브라우저입니다. 웹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인터넷을 많이 이용한다는 뜻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각 교회의 홈페이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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