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부총회장 취임, 노회원들 함께 축하

장로부총회장 취임, 노회원들 함께 축하

[ 연재 ] 부산동노회 제61회 노회, 신임노회장에 손병인목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0년 10월 26일(화) 18:52
   
▲ 회무를 마치고 함께 한 부산동노회 노회원들.
【부산=표현모기자】 부산동노회가 정기노회를 통해 장로부총회장 정종성장로의 취임을 축하하고, 노회장에 손병인목사(양정중앙교회)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부산동노회는 지난 19일 가나안교회(정재환목사 시무)에서 제61회 정기노회에서 장로 부총회장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초의 부총회장이 부산동노회에서 배출된 것에 대해 노회원들이 다같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실로암교회를 설립해 29년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한 서윤갑목사와 부인 강외선 여사에게 총회장 김정서목사가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번 노회기간에는 고경숙 이명락 김충민 임유성 등의 목사 안수식이 진행됐다.
 
이날 정종성장로 부총회장 취임감사예배와 함께 진행된 부산동노회 제61회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직전노회장 정대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권태환장로의 기도, 김도혁목사의 기도, 여전도회연합찬양대의 찬양, 본교단 총회장 김정서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노회장 김창영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이날 노회장에 추대된 손병인목사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을 가지고 교회 앞에서는 겸손하게 모든 노회원들과 화합하며 노회장 직을 감당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재정적으로 미약한 교회와 연금미가입 목회자들을 돕는데 관심을 갖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데 앞장설 뜻을 밝혔다.
 
다음은 새로 선출된 임원들.
 
▲노회장: 손병인 <부>이상붕 조원출 ▲서기: 이동아 <부> 박남규 ▲회록서기: 윤영철 <부>안하원 ▲회계: 이두진 <부> 마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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