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10차 총회 준비,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2011. 03.09
[ 선교 ]   본교단 에큐메니칼 정책세미나서 뜨거운 관심 확인, "모두가 참여하는 총회 만들자"

    ▲ 본교단 에큐메니칼 정책세미나에는 전국에서 2백60여 명의 교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사진/장창일차장 WCC가 2013년 부산에서 10차 총회를 열기로 결정한 가운데 WCC 회원 교단 중 하나인 본교단 총회가 'WCC 10차 총회 준비와 한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에큐메니칼 정책세미나를 열고 전국 교회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남은 기간 동안 …

크라이스트처치시 지진, 교회 피해 심각 |2011. 03.03
[ 선교 ]   현지인-한인 교회 대부분 파손, 선교사들 도움 요청

    ▲ 이번 지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시의 교회 대부분이큰 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지진 다음날인 23일 촬영한 교회들의 모습. /사진 박충성선교사 지난 2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시(Christchurch city)를 강타한 지진으로 지역 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교단 선교사들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현지인 교회 대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시내에 위치한 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2011. 02.28
[ 선교 ]   지난 22일, 제네바서 열린 중앙위서 WCC 10차 총회 주제 확정

    ▲ WCC 중앙위원회를 마친 중앙위원들이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WCC 제공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주제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God of life, lead us to justice and peace)로 확정됐다. 지난 2월 17일~22일까지 스위스 …

"뉴질랜드의 가장 암울한 날" |2011. 02.23
[ 선교 ]   크라이스트처치시 또 다시 강진, 교회 피해도 심각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는 지난 22일 지진 직후 재난통제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사진은 크라이스트처치시 홈페이지. 지난 22일 오후 12시 50분경(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섬 북도부 크라이스트처치시(Christchurch city)에 리히터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존키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을 '뉴질랜드의…

南-北 등돌린 틈, 中 들어오나 |2011. 02.23
[ 선교 ]   현지 사역자들 심각성 지적, 선교 인프라 확충이 대안

    ▲ 압록강 유역의 한 끊어진 다리 위에서 바라본 북한. 북한과 중국은 지난해 말 신의주와 단동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착공식을 갖는 등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독공보 DB 지난달 북한이 '국가경제개발 10개년 전략개획'을 채택했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주에는 '중국이 북한의 나선 경제특별구역에 대규모의 투자를 감행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는 등 북한의…

민주화, 누구를 위한 기회인가? |2011. 02.16
[ 선교 ]   기독교 시각에서 본 이슬람 국가들의 시민 혁명

    ▲ 이집트의 콥틱교회와 모스크. 이집트에서는 항상 교회 옆에 모스크를 건축해 교회 활동을 견제한다. '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들이 시민 혁명을 통해 민주화되고 있다.' 이 말에서 '민주화'는 우리 생각처럼 '종교의 자유'까지 포함한 개념일까. 그렇지 않다. 지난 1월 독재자 벤 알리 대통령을 몰아내고 23년 독재를 끝낸 튀니지 헌법 제1조는 '이 나라의 종교는 이슬람…

몽골교회 파송 1호 선교사 간암으로 고통 |2011. 02.16
[ 선교 ]   안광표선교사 도움 호소

본교단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몽골교회의 첫 파송 선교사인 렌챙어치르 목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렌챙어치르 목사는 동서양 선교사들이 만든 몽골 안수위원회에서 지난 2001년 첫 안수를 받은 27명 중 한 명이며, 몽골 선교사파송회가 2002년 러시아 부리아트공화국으로 파송한 첫 선교사이다. 올해로 37세인 그는 간경화와 간암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제때 …

英, 동성애 부부 차별에 벌금형 |2011. 02.16
[ 선교 ]   

전세계적으로 동성애자들의 평등권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영국에서는 동성애 부부에게 방을 내어주지 않은 호텔 주인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지난 1월 18일 영국 브리스톨법원은 2008년 이 호텔에서 숙박을 거부당한 동성애 부부가 제출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호텔 주인이 이들에게 3천6백 파운드(한화 6백50만원)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호텔 경영자인 피터와 헤이부메리 불(…

교회협-천주교주교회의 201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2011. 02.15
[ 선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지난 21일 서울시 구세군아현교회에서 '2011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갖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이며, 긴밀한 협력이 증인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는 데 공감하며 함께 기도했다. 세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18~25일)을 맞아 이날 한자리에 모인 교회협 회원교회와 한국천주교, 정교회, …

2011년, 어려움 딛고 일어서는 선교지 |2011. 02.15
[ 선교 ]   

본교단 총회 파송 선교사는 현재 6백40여 가정, 1천2백여 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많은 선교사들이 세계적인 경제 위기, 재해, 테러 등을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 속에 이겨냈지만, 새해 역시 지속적인 격려와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충성선교사는 지난해 유난히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해왔다.  유학 온 자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한 가…

세계병원선교회 그리셀선교사의 아름다운 결혼식 |2011. 02.15
[ 선교 ]   

    ▲ 김승범ㆍ윤순미 선교사와 두 딸, 세계병원선교회 창립자의 부인 에라스미아 그림, 신부 아넷 그리셀 선교사(76세), 신랑 빌리 보스터 씨(80세). /김승범선교사 제공 지난달 남아공에서는 평생을 병원 선교에 헌신한 아넷 그리셀(Annette Griessel 76세) 선교사의 뜻깊은 결혼식이 열렸다. 그녀는 지난 51년 간 미혼으로 세계병원선교회(Healthcare…

영국교회의 유아세례 |2011. 02.14
[ 선교 ]   진영종선교사 지난해 20여 명 유아 세례 기쁨 전해

    한국교회에서는 너무 흔해 그 가치를 느낄 수 없지만 영국교회에서는 매우 귀한 일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유아세례다. 보통 지역교회는 한 해 동안 5명에게 세례를 주기도 쉽지 않다. 유아세례를 받을 만한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거의 교회를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영국인들에게 유아세례는 우리의 돌잔치처럼 가족과 친척들을 모두 초대해 갖는 성대한 행사였으나 지금은 …

아이티 지진 1주년, 달라진게 없다구요? |2011. 02.14
[ 선교 ]   

1년 전인 2010년 1월 12일 오후 4시 53분(현지시각). 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서쪽 15㎞에서 발생한 지진은 순식간에 사망 15만명, 부상 25만명, 이재민 1백50만명(아이티 정부 발표 기준)이라는 단일 재해로는 상상하기 힘든 큰 피해를 불러왔다.  라틴아메리카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미주개발은행(IDB)은 재건…

제4회 아프리카선교대회-3.대화가 선교를 성장시킨다 |2011. 02.14
[ 선교 ]   독단적 사역 선교에 방해, 교회-총회-선교사 간 신뢰ㆍ협력 이어져야

"선교에 방해가 되는 교회가 있을까요?"  질문도 당황스럽지만 답은 더 충격적이다.  "예,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자는 5명의 선교사들에게 교회가 선교를 방해하는 일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가능하다"고 답했다. 도데체 어떻게 하면 선교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일까? '선교에 방해되는 교회가 있다'는 것은 '선교에…

제4회 아프리카선교대회-2.현지인, 선교사 모두 위로의 대상 |2011. 02.14
[ 선교 ]   복음화 가능성 높지만 인력ㆍ지원 태부족, 교인들 이끌 영적 모델 절실

    ▲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있는 세계선교부장 고만호목사. 【남아공 케이프타운=차유진차장 】 한국 선교의 미래를 예상하기란 쉽지 않다. 선교사들의 미래조차 예상하기가 힘든 상황이니 말이다. 아프리카 선교사들은 자주 좌절감을 느낀다고 한다. 현지인들의 상처가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엔 너무 크기 때문이다. 강대국의 식민지 쟁탈전, 지속되는 내전, 극심한 빈곤, 에이즈 등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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