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목사/종암교회 원로ㆍ증경총회장 1992년 2월 개최된 미국 개혁교회 총회는 당시 총회장인 필자를 초청해 주었다. 그 시절 개혁교회는 본교단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었다. 나는 뉴욕주 알바니(Alb…
임화식/목사ㆍ순천중앙교회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근교에 몽골의 명장 톤유크의 비문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
1986년 11 월 미국 아리조나 주에 살고 있던 스미스라는 보석상인이, 우연히 수석 전시회에 들렀다가 15불짜리 가격표가 매겨진 돌멩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보통 돌멩이가 아…
신학이란 성서신학을 초석으로 교의신학을 통해 교회사와 교리사의 도움을 받아 기독교적 실천을 겨냥한다. 대체로 이와 같은 신학적 입장에 따르면, 신학의 기능과 과제는 교회의 설교, 기독교교육, 예배예…
박중근/목사 ㆍ 동서울교회 나는 신대원에 입학할 때 이미 세 살 된 아들을 하나 두었다. 당시 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아들 하나로 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게는 자식이 아들 하나밖…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원리를 제공하지만, 구체적으로 복잡한 현실 가운데서 이 원리를 적용하는 부분은 우리의 재량에 맡겨놓고 있다. 그래서 현실 가운…
'교육'이란 피교육자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가르쳐 주고 사회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가는 것 뿐 아니라, 피교육자의 내부에 들어있는 잠재적인 성장의 가능성이 올바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
Q :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한 32세 남자이며 아내는 30세로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결혼 3년차로 교회에서 함께 봉사하다가 만났으며 아내는 장녀로서 순종적이고 자기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이…
이방인의 사도 바울은 유대 땅 북쪽, 로마 제국이 지배하던 소아시아의 길리기아(현재의 터키 공화국 동남 지역) 다소에 살고 있는 경건한 유대교도의 집에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사울이었다. &qu…
▶ 본문 : 눅 5장 1~11절 " …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따스한 햇빛이 정겨운 아침, 갈릴리 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져 있…
▲ 지난 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본교단 신년하례 및 시무예배에서 총회 임원ㆍ 산하 기관장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임성국기자 201…
▲ 지난 12월 22일, 집회에 참석한 재소자들이 복음의 메시지에 반응하고 있다. 【전주=김혜미기자】 2009년에도 변함없이 성탄의 기쁨은 거리마다 가…
말씀으로 세상을 디자인한다호롱불 아래 책장을 넘기던 풍경은 이제 고전사극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됐다. 누구나 한번의 클릭만으로도 원하는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 지식을 재구성하고 검색…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임기문제에 대한 입장차이로 감리교에 논란의 불씨가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직 감독들이 오는 28일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
"양화진 외국인묘지, 한국교회가 공동으로 관리해야…." ▲ 총회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는 지난 12월 28일 제94회 2차 회의를 가졌다…
▲ 총회 전북노회조정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94회 2차 모임을 갖고 관련 당사자들을 소집한 가운데 조정안을 최종 협의했다. 지난해 10월 유회됐던 전북노회 제1백53…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척교회를 설립하고 눈물의 파송식을 거행한 교회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 지난 12월 27일에 있었던 파송식 모습. 2009년의 마지막 주일이었던 …
▲ 북한인권운동가 로버트 박(박동훈)씨. 재미동포 출신의 북한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세, 한국명:박동훈)씨가 김정일의 회개를 촉구하며 지난 12월 25일 두만강을 건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