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신임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있었다. 이 취임예배에 눈길을 끈 것은 교단의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순서를 맡기던 관례를 깨고, 교단 내에서 성실하게 목회하고 있는 작…
오늘의 시대정신은 있는가? 있다면 과연 무엇인가? 나는 이것이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이라고 믿는다. 현대 한국사를 돌이켜보면, 시대마다 어떤 가치와 사회를 지향할 것인가에 대한…
한 국가와 가정, 개인도 법과 원칙을 무시하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 특별히 세상의 법과 원칙은 규정과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크리스찬들은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에 다…
1. 한해를 뒤돌아보며 12월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이다. 대체로 한국, 일본, 중국, 미국에서는 이 달을 겨울의 시작으로 본다. 모든 동식물은 겨울을 앞두고 나름대로 준비를 한다. 준비하지 않으면 …
지금까지 목회를 하는 동안 어려움과 부흥의 기회가 있었던 경험을 추스려보니 목양이 너무 힘들거나 교회가 성장이 안되서 재정적 어려움이 온다면 과감히 자신의 재능을 통해 목회적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엄마, 날 왜 이렇게 키웠어?"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아이. 12시가 넘도록 연락이 없어 발을 동동 거리다 받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의 말이 사정없이 가슴을 후려친다. …
카스파 크루치거(1504-1548)는 라이프찌히에서 태어났다. 그의 선조는 보헤미아인이었고, 얀 후스의 신앙전통에 서 있었다. 라이프찌히에서 루터와 엑크 사이에 토론이 벌어지던 때에 그의 가족은 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67개 노회와 8843개 교회, 그리고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1월 13일은 '총회 경찰ㆍ교정선교주일'입니다. 우리 교단은 제96회 총회에서 …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중국어권 포교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대처할 '중국어판 만화로 보는 신천지 사기 포교법'(기독교포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16년도 가을노회를 마감한 결과, '장로 노회장'이 12명 배출됐다. 목회현장의 전문화로 평신도 지도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장로들이 전문성을 살려 노회의…
월-문제 앞에 선 자 본문 : 왕하 6:14~17 찬송 : 383장 얼마 전, L그룹의 부회장과 전직 시장인 두 분의 장로님이 며칠 사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왜 이런 가슴 …
"30~40세대 젊은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앙과 삶의 연계를 강화시켜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우주온 집사) "예배가 낯선 외부인이지만 부담 없이 교…
▲ 지난 3일 백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자원부 101-1차 실행위원회. '장로노회장 임기시 목사임직 예식을 별도로 제정해 달라'는 헌의와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할…
본교단 증경총회장단이 현 시국에 대한 염려와 함께 이러한 혼란한 때에 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향해 지표를 제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1일 12시 앰배서더 중식당에서 열린 증경총회장단 초청…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이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연이은 대국민담화 등으로 불과 보름 사이에 온 나라가 격랑에 휘말리고 있다. 10월 29일과 11월 5일, 두차례에 걸친 서울 광화문의 대규모 촛불집회…
▲ 지난 2~5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보르네오복음교단(SIB) 총회에서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는 이성희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일본기독교단(UCCJ),…
▲ 지난 1일 열린 101회기 2차 총회 임원회는 최근 일어난 국가 상황과 관련해 먼저 하나님께 회개하고 민족과 사회의 난국 극복을 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림절이 오는 11월 27일 주일부터 시작이다. 오늘날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을 보면 주님 오심을 더욱 사모하고 갈망하게 된다. 하나님의 의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