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의 대화 통한 기독교통일교육 |2016. 03.28
[ 교계 ]   4월 2일, 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통일시대를 위한 사회적, 교육적 준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조은하)가 인문학과의 대화를 통한 기독교통일교육을 주제로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리는 기독교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인문학의 관점에서 본 한국사회와 통일'(연세대 김호기 교수), '사회적 통합을 지향하는 교회의 통일교육:소원 통일사…

폐교 위기 맞은 창세학교 |2016. 03.28
[ 교계 ]   "임대료 미납으로 쫓겨날 형편", 도움 절실

지난 45년간 60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한글을 가르쳐온 창세학교(교장:최규성)가 운영예산 부족으로 폐교 위기를 맞고 있다. 창세학교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이끌어 온 서울강동노회 공로목사 최규성 목사(활민교회 원로)는 "현재 임대교실에서 150여 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 임대료 미납으로 쫓겨날 형편"이라고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한글을 …

'학원휴일휴무제' 등 3대 교육 입법 과제 제안 |2016. 03.24
[ 교계 ]   좋은교사운동, 총선 맞아 교육정책 활발한 논의 기대

4ㆍ13 총선을 앞두고 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김진우 임종화)이 '기본학력보장지원법', '학원휴일휴무제', '교장 공모제' 등 각 정당이 관심 가져야 할 교육관련 입법 과제를 제안했다. 복음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독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22일 정책 제안 자료를 발표하고, "주요 정당이 교육 분야에 대한 공약이 찾아보기 어렵다&…

정부 예산안 속 숨겨진 종교 편향 |2016. 03.21
[ 교계 ]   문광부 종무실 예산 중 70.7% 불교에 편성, 기독교는 9%

올 한해 기독교 문화 활동에 지원되는 정부의 지원금은 얼마나 될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종교, 종단, 종파 등의 사무를 관장하는 종무실의 예산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548억 8200만원 중 기독교(천주교 포함)의 이름이 붙은 예산 편성은 49억 70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9% 정도 인데 반해, 불교(진각종, 천태종 등 포함) 이름이 붙은 예산은 전체의 70.7%를 차지하는 388억 40…

예장 총회 청소년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역서 환영 |2016. 03.21
[ 다음세대 ]   공교육 현장서 기독교 세계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필요

갈등의 연속이던 여야의 199명 국회의원이 전원 일치로 통과시키고 공포한 법이 지난 2015년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이다. 미래세대를 향한 걱정과 우려에 여야가 한마음이 된 것이다. 학교폭력, 따돌림, 청소년 자살률 증가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어 청소년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교단이 수년 째 실시해 온 청소년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각…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행복한 세상'만드는 길 찾아갈 것" |2016. 03.21
[ 인터뷰 ]   노영상 총장, 한국기독교학회 이어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에 선임

호남신학대학교 노영상 총장이 지난 18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린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노 총장은 올해 새롭게 협의회의 회장이 됨으로써 한국신학계의 쌍두마차격인 한국기독교학회와 전국신학대학협의회 두 단체를 동시에 섬기는 수장이 돼 한국 신학을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감을 지게 됐다. "두 단체의 회장이 동시에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중대한 사명감을…

신학 연구ㆍ교육 증진 협력 |2016. 03.21
[ 교계 ]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회, 신임회장 노영상 총장 선출

▲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제51차 총회에 참석한 각 신학대학교 대의원들. 국내 신학연구를 증진하며 신학교육의 수준을 향상시켜 온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제51차 총회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노영상 총장(호남신대)을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컨퍼런스 개최, 신학논총 발행, 논문공모 등 2016년도 주요 사업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로드맵' 시급 |2016. 03.21
[ 교단 ]   교육자원부, 국가 인증 등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 방향 논의

▲ 지난 17일 각 지역에서 교육자원부를 비롯해 좋은학교네트워크, 한일장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 영남신대 인성교육연구팀 등 청소년 인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댄 청소년인성교육팀 회의. 청소년들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이웃ㆍ공동체ㆍ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일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채영남)가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

다음세대 아우르는 통합적 예배란? |2016. 03.14
[ 교단 ]   예배문화연구원, 내달 4일 제11회 창의적예배세미나 개최

다음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적 예배로의 변화를 선도해 온 예배문화연구원(원장:조건회)이 내달 4일 예능교회에서 제11회 창의적 예배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 예배 사역자, 교회 중직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 전통적 예배에서 통합적, 현대적 예배로의 변화 △통합적 예배의 음악적 적용 △ 중소교회를 위한 예배 디자인 △예배와 찬양에 대한 성경 역사 흐름 이해 △ 예배 사역 커뮤니케…

우리 자녀, 기독교 대안학교 보내볼까 |2016. 03.14
[ 다음세대 ]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 '기독대안학교 길라잡이' 출간

믿음 안에서 바른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자녀로 키우기 위해 고심하는 부모들에게 반가운 책자가 출간됐다. 건강한 기독교학교를 세워가는 일에 앞장서는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이사대표:원호상ㆍ드림국제학교장)이 학부모를 위한 '기독대안학교 길라잡이'를 출간하고, 회원학교인 80개 기독대안학교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소개된 80개 기독대안학교에는 발달장애아를 위한 학교, 탈북청소년들을 위…

GPL공과 세계화… 밀림의 아이들, '복음의 백성'으로 |2016. 03.14
[ 교단 ]   총회 교육자원부ㆍ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복음교단 사바와 '공과번역' 협약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채영남)가 교육으로 아시아를 섬기는 교육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박봉수 총무:김치성)는 14일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복음교단 사바(SIB SABAH)와 공과번역 협약식을 갖고, GPL공과 세계화의 첫 작업으로 말레이시아 원주민 어린들의 교회교육을 위해 '하나님의 사람, 세상의 빛(GPL)' …

'한국교회와 장신신학의 정체성' 연구 |2016. 03.09
[ 교단 ]   장신대, 제1회 장신신학 강좌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가 오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국교회와 장신신학의 정체성'을 주제로 제1회 장신신학강좌를 개최한다.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가 후원하는 장신신학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되며 11개 신학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주제 마다 장신대 교수들과 타학교 교수들이 참여하는 발제와 함께 현장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논찬이 이어진다. 장신…

기독교대안학교 아카데미 개최 |2016. 03.08
[ 다음세대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4월 매주 금요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가 4월 1~29일 5주 동안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기독교대안학교 아카데미'를 열고, 기독교대안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한다. 성숙한 기독교대안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4강은 16일 오전 10~12시)에 열리며 강영택 교수(우석대), 박상진 교수(장신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기독교학교에 …

사춘기 자녀 둔 부모들 모여라~ |2016. 03.08
[ 교계 ]   영락교회, 내달 2일부터 10주간 사춘기부모학교 개최

사춘기 아이들과의 소통, 어떻게 할까. 사춘기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사춘기 자녀 양육의 새로운 대안을 찾는 '사춘기부모학교'가 내달 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드림홀에서 열린다.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 교육부가 마련한 사춘기부모학교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월부터 10주간 △김용재…

향후 4년간 '개혁하는 교회, 민족의 희망' 초점 맞춰 |2016. 03.07
[ 교단 ]   주제연구위ㆍ교육과정위 연석회의, 주제 방향 설정…각 위원회서 최종 결정키로

    ▲ 101회 주제를 논의하는 주제연구위원들과 교육과정및교육연구위원들. 향후 4년 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개혁하는 교회로서 다시 민족의 희망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 같다. 또한 총회 101회기 주제를 교회 본질인 거룩성 회복에 맞춰 '다시 거룩한 교회로!' 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총회 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류영모)와 총회 교육과정및교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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