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제20대 김명용총장 이임ㆍ제21대 임성빈 총장 취임 |2016. 10.07

▲ 이사장 김지철 목사(소망교회)가 신임 총장에게 직인 및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왼쪽). 취임사를 말하는 신임 임성빈 총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0대 김명용 총장 이임 및 제21대 임성빈 총장 취임예식이 지난 6일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ㆍ취임식에 앞에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이사장 김지철 목사(소망교회)의 인도로 이사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기도, 감사 황성식 안수집사(…

3개 신학대 총장, 훈련원장 인준 허락 |2016. 10.03

지난 9월 29일 폐막한 이번 제101회 총회에서는 5명의 인사 청원건이 다뤄졌다. 총회 둘째 날인 지난 27일 저녁 회무시간에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가 청원한 호남신학대학교 제7대 총장에 최흥진 목사(57세),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1대 총장에 임성빈 목사(59세), 한일장신대학교 제6대 총장에 구춘서 목사(60세) 인준이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허락돼 교단 신학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

'장로노회장 임기시 목사 임직 예식' 연구한다 |2016. 10.03

그동안 노회 분란의 소지로 작용해 온 '장로노회장 임기시 목사 임직'에 대한 예식 연구가 교단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9월 28일 총회 셋째날 오전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는 '장로노회장 임기시 목사임직 예식을 별도로 제정해달라'는 헌의안에 대해 '부서내에 연구위원회를 조직해 102회 총회에 보고키로 한다'는 심의결과를 보고했으며…

내년부터 신대원 신입생 정원 감축 |2016. 10.03
[ 교단 ]   제101회 총회서 '향후 3년 동안 총 134명 줄이는 안' 통과, 현재 정원 대비 15% 감소

교단 목회자 수급조절에 구동이 걸렸다. 제101회 총회 둘째 날인 지난 9월 27일 저녁 회무시간에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가 청원한 '총회 산하 직영신학대학교의 신학대학원 정원 감축'안이 통과돼, 2017년 신대원생 모집부터 감축된 정원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신대원 정원 감축안에 따르면 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는 향후 3년간 매년 4%씩 정원을 감축해 총 134명의 …

제101 회 총회장 이성희 목사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 손학중 장로 기자회견 |2016. 09.28
[ 교단 ]   교계 기자 간담회서 101회기 사역 및 비전 소개 … 종교개혁 행사 계획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지난 100회기 동안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며, 한국사회에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제101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이끌어갈 수장인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와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ㆍ손학중 장로(영서교회…

교사 파견ㆍ작은교회 연합 등 교회학교 살리기 노력들 이어져 |2016. 09.26
[ 다음세대 ]   거룩한빛광성교회, 지역 교회에 교사 지원 … 청원중앙-서울동산교회, 연합 성경학교 개최

▲ 사진 위는 거룩한빛광성교회가 지난 24일부터 교회학교를 지원해 어와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교회 어린이들. 아래는 충청노회 청원중앙교회와 평북노회 서울동산교회 어린이들 14명이 함께한 연합성경학교.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회들의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서북노회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 시무)는 교회로부터 40여 분 떨어져 있는 파주읍 봉서리 소재 하나되는교회(…

"고령화 시대, 교회가 대안공동체 돼야" |2016. 09.26
[ 교계 ]   한국실천신학회, 제7회 목회자세미나서 이상훈 박사 제안

최근 65세 이상 인구가 65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2%를 차지하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된 가운데, 사회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한국교회 상황에서 어떻게 목회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연구가 지난 9월 24일 한국실천신학회(회장:한재동 교수ㆍ나사렛대) 학술대회에서 있었다. 제7회 목회자 세미나이자 제61회 학술대회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0세 시대의 …

석연치않은 행보 |2016. 09.23

지난 12일 선포된 '특별사면 선언문' 중 이단 관련 특별사면에 대한 선포가 철회됐다. 지난 21일 채영남 총회장 목사외 임원 일동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단사면선포는 철회됐지만, 지난 9월 9일 열린 100회기 13차 임원회가 결의한 이단 관련자 및 이단옹호언론 사면 결의, 즉 이명범, 변승우, 김기동(김성현과 성락교회), 고 박윤식(이승현과 평강제일교회)에 대한 결의와 …

"다음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 2016 교회교육엑스포 열린다 |2016. 09.21
[ 다음세대 ]   명성교회, 10월 3-4일 개최… 이슈포럼, 선택강의 비롯해 교육관련 부스 60여 개 전시

▲ 지난 해 열린 2015교회교육엑스포 모습.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에 참신하고 좋은 교회교육 모델을 제시해 온 명성교회가 2016교회교육엑스포를 오는 3~4일 명성교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16교회교육엑스포는 '다음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려 김삼환 원로목사와 정갑영 박사(전 연세대 총장), 이경숙 박사(전 숙명여대 총장)가 강의하…

'정원 감축' 공감은 하지만 … |2016. 09.19
[ 교단 ]   신학교육부 총장협의회, 마라톤 회의 결론 못내려

매년 3~5%씩 3년간 감축' 의견도 본교단 7개 신학대학교 총장들이 목사 후보생을 배출하는 신학대학원의 '정원 감축'에 모두 공감했지만, 세부적인 감축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최근 신대원 정원을 100~120명 가량 축소해야 한다는 교단 목회자 수급계획을 위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지난 9일 신학교육부(부장:곽충환) 임원들과 7개 신학대학교 총장들…

숭실대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의 생애와 선교사역 |2016. 09.12
[ 교계 ]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윌리엄 베어드' 출간

숭실대학교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의 생애와 선교사역을 기록한 책 '윌리엄 베어드'가 출간됐다.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곽신환)이 발간한 이 책은 베어드 선교사(한국명:배위량)의 둘째 아들인 리처드 베어드가 저술한 '베어드 프로파일(1968년)'을 숭실대 뿌리찾기위원회가 역주를 달아 간행했다. 개략적인 전기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책은 그의 선교 초기 부산…

기독인재의 요람 '기독교학교'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다 |2016. 09.07
[ 교단 ]   기독교학원위원회, 세미나 열고 존립형태 따른 세 가지 기독교학교의 위기와 대안 논의

▲ 사진 좌로부터 논찬자 김정섭 사무국장(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발제를 맡은 경신고등학교 박정음 교장, 밀알두레학교 정기원 교장, 대광고등학교 김철경 교장, 사회자 귄위영 위원장. 기독교학교의 존립 형태에 따라 직면한 위기와 한계를 서로 파악하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지난 6일 마련됐다. 총회 기독교학원위원회(위원장:권위영)가 주최하고 교육자원부(부장:박봉수 총무:김치…

제6회 전국 성경고사대회 개최 |2016. 09.05
[ 교단 ]   교회학교 중ㆍ고등부 전국연합회

교회학교 중ㆍ고등부 전국연합회(회장:김종수)는 지난 3일 장석교회(함택 목사 시무)에서 제6회 전국 성경고사대회를 열고, 성경 말씀으로 교회의 미래를 양성하는 일에 전력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0여 개 교회는 예선을 거쳐 협의회 대표로 출전했으며, 중등부 개인 1등은 전민영 군(충남노회 온양제일교회), 고등부 개인 1등은 박송은 양(안양노회 수인중앙교회)이 차지했으며, 영등포노회 영은교회…

100세 시대, 목회 어떻게 할까? |2016. 09.05
[ 교계 ]   한국실천신학회, 오는 24일 제7회 목회자 세미나 개최

사회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개인적, 교회적, 사회적 측면에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한재동)는 오는 24일 예수소망교회(곽요셉 목사 시무)에서 제7회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의 위기를 목회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다. '100세 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윤리학적 관점에서 …

신학생 수급연구 보고서 "목회후보생 100~120명 축소해야" |2016. 09.05
[ 교단 ]   지난 27년 추이 통해 향후 10년 예측 … 2023년 교인수 비해 목회자 수 3배 급증

건강한 목회자 수급 계획을 세우고 이에 근거한 신학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신학교육부(부장:곽충환, 총무:김치성)가 이번 회기 중점을 두고 추진한 신학생 수급을 위한 연구가 지난 2일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83회 총회(1998년)에 보고된 신학교육전문연구위의 첫 연구에 이어 18년 만에 실시된 연구로 지난 30년간의 교인 수, 교회 수, 목회자 수, 신대원 지원자 수의 추이를 통해 향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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