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열린 2015교회교육엑스포 모습.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에 참신하고 좋은 교회교육 모델을 제시해 온 명성교회가 2016교회교육엑스포를 오는 3~4일 명성교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16교회교육엑스포는 '다음세대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열려 김삼환 원로목사와 정갑영 박사(전 연세대 총장), 이경숙 박사(전 숙명여대 총장)가 강의하는 주제강의를 비롯해, '교회학교, 이제 미래에 투자하라 - 가정, 학교와 연계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파악하라(김도일 교수/장신대)', '다음세대, 과연 부흥의 희망은 있는가? - 부흥의 키워드를 찾아라!(박상진 교수/장신대)' 등 두 개의 이슈포럼, 19개의 선택강의 등이 양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교육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다음세대가 이어지며 이를 통해 부흥이 일어난다. 2016년 교회교육엑스포는 복음에 기반한 교회교육의 롤 모델들이 제시될 예정"이며, 교회교육을 통한 다음세대의 부흥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엑스포가 열리는 3일과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9시까지 60여 개의 교회교육 관련 단체 및 교회,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부스를 돌아볼 수 있으며， 교사 부흥세미나를 비롯해 각계 교회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9개의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원거리 숙소 제공 등 문의는 ☎ 02-6930-9407, www.eduexp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