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신학대 총장, 훈련원장 인준 허락

3개 신학대 총장, 훈련원장 인준 허락

[ 교단 ]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10월 03일(월) 16:46

지난 9월 29일 폐막한 이번 제101회 총회에서는 5명의 인사 청원건이 다뤄졌다.
총회 둘째 날인 지난 27일 저녁 회무시간에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가 청원한 호남신학대학교 제7대 총장에 최흥진 목사(57세), 장로회신학대학교 제21대 총장에 임성빈 목사(59세), 한일장신대학교 제6대 총장에 구춘서 목사(60세) 인준이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허락돼 교단 신학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호남신대 최흥진 총장은 지난 9월 10일부터,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10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은 오는 11월 6일부터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회무 셋째 날 28일 오전에는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최성욱)가 청원한 훈련원 원장 박기철 목사(분당제일교회)의 연임이 허락됐다. 그러나 회무 둘째날 오전 총회 임원회가 청원한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의 연임은 총대들의 무기명 비밀투표 끝에 찬성 425표, 반대 845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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