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 없는 총회'… 준비 매뉴얼 가동 |2017. 03.20
[ 교단 ]   제102회 총회 준비 착수, 휴게실 대폭 간소화

오는 9월 온누리교회(양재예배당)에서 열리는 제102회 총회는 '이석 없는 총회'가 되기 위해 총회준비 사항부터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총회 임원회는 제102회 총회 개회 6개월 전인 이달부터 정기총회 준비사항 매뉴얼을 가동시켰다. 지난 98회 총회부터 5년째 실시하는 '녹색총회'는 매해 거듭될수록 친환경적 총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임원회는 인…

총회-노회간 소통 강화 필요 |2017. 03.20
[ 교단 ]   총회장 초청 전국노회장단 정책 간담회, 1박2일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과 전국노회장들이 지난 17일 연동교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시 거룩한 교회'의 비전을 전국 노회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돼, 총회 정책과 현안을 협의했다. 총회 서기 신정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6개 상비부서의 정책과 에큐메니칼 정책과 관련한 제101회기 총회 중요사업을 설명하고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 앞서 …

'다음세대'의 변화를 이끄는 사역 모색 |2017. 03.20
[ 교단 ]   아동부전국연합회 산하 67개 지노회 임원단 워크숍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김두응) 산하 67개 지노회 임원단 워크숍이 지난 17일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시무)에서 열려 올 여름 성경학교 주제설명 등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매년 3월 열리는 지노회임원단 워크숍은 전국연합회 및 지노회연합회의 신임원들이 모여 해당 회기 행사 및 부서사업에 대해 숙지하고 성경학교와 말씀캠프 등을 준비하며 머리를 맞대는 시간…

호텔 샬롬제주, 지난 14일 그랜드 오픈 |2017. 03.20

▲ 호텔 샬롬제주의 준공 및 그랜드 오픈 감사예배 시작 전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제주 기독교학교의 꿈터인 호텔 샬롬제주(대표이사:박화진)가 지난 14일 대망의 문을 열었다. 기독교신앙으로 무장한 글로벌 리더를 제주도에서 기르고자 하는 제주기독교인들의 숙원사업인 기독교학교 설립의 꿈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지난 14일 열린 호텔 샬롬제주의 준공 및 그랜드 오픈 감사예배는 테이프 커팅을…

102회 총회장소, '온누리교회 양재예배당' 최종 결정 |2017. 03.20
[ 교단 ]   임원회, 총회와 40개 병원간 업무협약도 추진키로

▲ 제101회 총회 주제 '다시 거룩한 교회로'를 외치는 임원들. 어려운 경제적 사정이나 높은 의료수가로 인해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4일 제주영락교회(심상철 목사 시무)에서 제101-6차 회의를 열고 사회봉사부(부장:이종삼 총무:오상열)가 청원한 '총회와 40개 병원간…

다음세대, 교회 비전 공유하는 어엿한 '작은 청지기' |2017. 03.13
[ 다음세대 ]   '학교' 패러다임 탈피해 '공동체'로 세워가는 교회 늘어가

▲ 온세대교육을 통해 영유아부터 장년까지 '관계', '신앙의 대잇기', '정직' 등의 가치를 주안점으로 하는 신앙교육에 힘쓰고 있는 새문안교회의 모습. 교회 안에 존재하는 학교식 패러다임인 '교회학교'에서 벗어나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교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교사는 가르치고, 학생은 배우는 학교 형태의 도식에서 탈피해 함께 만나고 경…

'다시 거룩한 교회로' 총회 주제가 영상 제작 |2017. 03.13
[ 교단 ]   4가지 버전 음원 및 성가용 악보, 영상 무료 보급 중

▲ 총회 주제가 영상 중에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거룩한 교회로 민족의 희망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제작된 제101 총회 주제가의 영상이 제작됐다. 총회는 전국 교회가 '다시 거룩한 교회로' 나아가는데 함께 한 마음으로 모으고자 지난 13일 공문을 발송, 3ㆍ4월 개최되는 전국 67개 춘계노회시 총회주제가 영상을 틀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제작된 총회가 …

작은 교회 연합하니 청소년들 얼굴에 웃음꽃 '활짝' |2017. 03.06
[ 다음세대 ]   서울노회 동남시찰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 개최, 부천노회도 올 여름 계획중

▲ 서울노회 동남시찰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지난 2월 21~23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9개 교회 38명의 학생들은 제주 기독교 역사를 배우며 지역의 청소년들과 우정을 다졌다. 지역의 학생수가 줄고 있는 것이 교회학교 위기의 큰 이유 중 하나다. 어린 영혼들을 신앙으로 양육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실행하고 싶어도 '작은 규모의 교회학교'로는 힘이 부족하다. 그래…

"건전한 기독청소년 문화개발 힘쓸 것 " |2017. 03.06
[ 인터뷰 ]   교회학교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김태훈 장로

"이 땅에 교회교육이 먼저 시작됐는데, 지금은 교회교육이 학교교육에 뒤쳐져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은 물론 주일성수 조차 저해되는 실정입니다. 건전한 기독교청소년 문화를 개발하고 실천하여 청소년들의 학교밖 문화생활을 교회가 이끌어 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지난 2월 24일 열린 교회학교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 제43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태훈 장로(대봉교회)는 "…

'사도신경 영문판 대체 요청' 수임안건 연구 |2017. 03.06
[ 교단 ]   총회 교육자원부 산하 사도신경(영문판)연구위원회

제101회 총회 수임안건인 '사도신경 영문판 대체 요청'에 대한 연구가 한창 진행중이다.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 산하 사도신경(영문판)연구위원회는 지난 3일 백주년기념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01-2차 회의를 열고, 영문 사도신경의 역사에 대한 연구를 2차로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남노회가 제출한 헌의안은 '현재 우리 교단이 사용하고 있는 새번역 사도신경은…

"학원선교는 다음세대 세울 수 있는 최후의 보루" |2017. 02.27
[ 인터뷰 ]   인터뷰 / 예장 교목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광형 목사

3년마다 교단 순번 돌아오는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전국교목협의회 회장직도 "다음세대가 없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지역에 있는 학교에 눈을 돌려주세요. 미전도종족인 청소년들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목전국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광형 목사(보성여중)는 "실제로 일반학교에서 기독청소년들은 3%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미전도종족(복음화율 5% 미만)은 아…

"교육의 최일선에 선 교사들 지원하는 모퉁이돌 될 것" |2017. 02.27
[ 인터뷰 ]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김두응 장로 인터뷰

"매스미디어의 홍수와 빠른 변화 속에서 교회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남아있는 희망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신앙교육을 받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교육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모퉁이 돌이 되겠습니다." 지난 2월 23일 제62대 아동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두응 장로(신촌교회)는 &…

"어린 생명 가르치는 일에 교사의 거룩성 중요" |2017. 02.27
[ 인터뷰 ]   교회학교 영ㆍ유아ㆍ유치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박경순 권사

영ㆍ유아ㆍ유치부가 아동부에서 분리해 따로 홀로서기를 한지 20년이 지났다. 단체의 역사로 보면 이제 꽃다운 성장기를 맞이할 시기. 이 시기에 새롭게 21회기 회장직을 맡은 박경순 권사(신안교회)는 교사의 거룩성이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어릴수록 어른의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쫓아하는 습성이 있다. 영유아유치부는 교회학교 어린이들 중 가장 어린 생명들…

교목전국연합회, 신임회장 이광형 목사 선출 |2017. 02.27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목전국연합회 제33차 총회가 지난 1월 24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려 회장에 이광형 목사(보성여중)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기독학생리더세미나 개최 등 2017년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지난 회기 회장 조정열 목사(인성여고)의 인도로 열린 이날 개회예배는 김치성 총무(교육자원부)가 설교를 전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기독교학교연맹 산하 전국교목협의회 회장직을 순서에 따라 대…

기독 세계관 가진 청소년 양육 위해 헌신 다짐 |2017. 02.27
[ 다음세대 ]   교회학교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 제43회 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김태훈 장로 선출

이 땅의 청소년을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품은 청소년들로 양육하기 위해 힘쓰는 전국 교회의 중고등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회학교 중ㆍ고등부전국연합회는 지난 2월 25일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태훈 장로(대봉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조직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청소년을 양육하는데 있어 더욱 열심히 눈물과 무릎으로 기도하기로 다짐했다. 개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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