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과 밖을 잇는 교두보적 사역 이어갈 것" |2024. 02.19
홀라이프워십, 2024년 사역계획 밝혀

홀라이프워십(대표:김서준)이 지난 15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사역계획을 밝혔다. 홀라이프워십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교회 밖 청년들과 교회를 잇는 교두보적 예배를 이어가는 한편, 국내외 선교현장을 지원하는 사역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소개된 2024년 사역은 △WIST 정기예배 △국내외 선교 △앨범 발매 등이다. 'WIST(Worship In Spirit…

알파 세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 |2024. 02.19
한국실천신학회 제91회 정기학술대회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맞는 목회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구병옥)가 지난 16~17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생성AI시대, 알파 세대를 위한 실천신학의 역할'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성학, 예배학, 설교학, 목회상담학 등 16명의 실천신학자가 나서 각 영역에서 알파 세대의 특징을 고려한…

한일장신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2024. 02.19
신대원 30명 등 졸업생 245명 배출

한일장신대학교(총장서리:배성찬)는 지난 16일 학교 예배당에서 제63회 학사·제25회 석사·제15회 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 학사 184명, 신학대학원 석사(M.div.) 30명, 일반대학원 석사 12명, 심리치료대학원 석사 10명,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7명, 일반대학원 박사 2명 등 총 245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김웅수 교무처장의 학사…

故 정장복 명예총장 “성언운반일념 실천을..” |2024. 02.17

고 정장복 명예총장(한일장신대)의 장례예식이 한일장신대학교(총장서리:배성찬) 주관으로 17일 오전 8시 30분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됐다. 교단 관계자 및 가족,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장례예식은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례예식에서는 정 총장의 유언 "성언운반일념(聖言運搬一念) 실천"이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 개최 |2024. 02.17

한·일 기독 청년들이 모여 교류하고 여성인권,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여성·평화·안보(WPS)'를 주제로 지난 13~15일 명동 한국YWCA연합회에서 열렸다. 양국YWCA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회참여 운동 현장에 방문하는 필드트립, 특강, 양국 문화교류, 국가보고, 공동관심사 연구, 공동사업 계획 …

예배설교학의 대부, 정장복 명예총장 별세 |2024. 02.15

한국의 1세대 예배설교학자로 한국교회 강단의 기초를 다져온 정장복 명예총장(한일장신대)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정 총장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의 자택 인근에서 운동 중 쓰러졌다. 장례는 한일장신대학교장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 오전 8시 30분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장례예식을 가진 후 이천시 에덴낙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시 강서구 소재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실…

"구역모임으로 따뜻한 교회 세워가요" |2024. 02.15

2024년 한국교회 트렌드로 '교회 안의 교회(교회 내 소그룹)'가 선정되는 등 소그룹 목회가 목회의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은 광주양림교회가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구역모임을 시도하며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광주양림교회(김현준 목사 시무)는 지난 2022년 12월 김 목사의 부임 당시 600여 명이었던 주일 출석교인이 1년 사이 900여 명으로 늘어났다. …

호남신대, 제62회 학위수여식 |2024. 02.14
신대원 65명 등 졸업생 225명 배출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가 지난 13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62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대학원 석사 67명, 대학 학사 127명, 상담대학원 석사 19명, 교회음악대학원 석사 4명, 대학원 석사 4명,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3명, 대학원 박사 1명 등 총 225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또한 임준태 목사(하남교회),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 윤태현 목사(광…

1인 가구 79%가 '고독사 위험군', 관심 절실 |2024. 02.05

국내 1인 가구 5명 중 4명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 예방에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23일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체 1인 가구 중 2.6%가 고독사 '고위험군', 19.8%가 '중위험군', 56.4%가 '저위험군'으로 나타나 약 79…

기술 시대, 교회의 역할은? |2024. 02.05

"당신들은 사람들을 죽이는 제품을 만들었고, 손에 피를 묻히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1일(현지시각) 미국 연방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 의원이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엑스(X·옛 트위터), 틱톡, 디스코드 등 거대 소셜미디어 최고경영자들을 질타했다. '빅테크와 온라인 아동 성착취 위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문회에서는 소셜미디어가 아동·청소년들의 성착취·폭력 등 범죄의 도구로 …

흙으로 빚어낸 하나님의 말씀 |2024. 02.02
바이블도자예술관 2024 특별전

"성경 말씀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도자 예술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성경에 대한 묵상을 흙으로 빚어내 온 도예가 서동희 교수(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 명예·영락교회 권사)의 특별전이 서울 광진구 더샵 스타시티에 위치한 바이블 도자예술관에서 오는 5월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이기는 자, 극복하는 자에게 주는 선물(The Gifts t…

아시아의 관점으로 보는 '칼빈 신학' |2024. 02.01
아시아칼빈학회, 오는 19일부터 제13회 학술대회 개최

한국, 일본, 대만의 신학자들이 모여 개혁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시아칼빈학회(회장:박경수) 제13회 학술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칼빈의 유산과 아시아(The Legacy of Calvin and Asia)'로 개혁교회의 신학과 전통을 아시아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바르게 계승하는 것에 관한 …

하나님의 목회, 교역자와 교인이 함께 이뤄가야 |2024. 02.01
[ 목회신간 ]   '하나님의 목회, 인간의 목회'

"교역자와 교인은 '하나님의 목회'에 순종하여 각자의 목회를 수행하며, 또한 은사에 따라 서로 협력한다. 지배가 아닌 상호 간의 도움과 섬김으로 교회의 질서는 세워지고 유지된다." 교회를 목회신학의 관점에서 살핀 책 '하나님의 목회, 인간의 목회(한국학술정보)'가 출판됐다. 저자 최성수 박사는 목회를 목사만의 분야라고 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최 박사는 "목회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이 땅에…

"섬김과 헌신의 본을 보였던 목사님" |2024. 01.29
증경총회장 정복량 목사 장례예식 총회장 엄수

【 전주=김동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제80회 총회장 故 정복량 목사의 장례예식이 1월 29일 전성교회(윤인선 목사 시무)에서 총회장(葬)으로 거행됐다. 증경총회장단, 총회 임원 및 관계자, 유족, 노회 관계자 및 전성교회 교인들 등 정복량 목사가 목양하며 교제해 온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장례예식은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고, 목회철학과 유지를 받들어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1심 무죄...정의연 "반인권적·반역사적 판결" |2024. 01.29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 여성에 비유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것에 대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이나연)가 '반인권적, 반역사적 판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류석춘 전 교수는 지난 2019년 9월 전공 수업인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수강생 약 50명을 상대로 위안부는 일본군대가 아닌 민간주도 하에 이뤄져, 일본이 직접적 가해자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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