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2월 14일(수) 08:36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가 지난 13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62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대학원 석사 67명, 대학 학사 127명, 상담대학원 석사 19명, 교회음악대학원 석사 4명, 대학원 석사 4명,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3명, 대학원 박사 1명 등 총 225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또한 임준태 목사(하남교회),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 윤태현 목사(광양교회)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배는 최흥진 총장의 인도로, 황세형 목사의 기도, 황민효 교수의 성경봉독, 음악학과 교수진의 '강하고 담대하라' 특송, 총회장 김의식 목사의 '이제 후로는' 제하의 말씀 선포, 임준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학위수여식은 박일연 교무처장의 사회로 열려 최흥진 총장의 학위증서수여 및 목사후보생명단 전달, 시상식, 이사장격려사, 명예박사답사, 총장권설 등의 순서들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인환(신학대학원) 졸업생이 총회장상을 수상하고, 김지혜(신학대학원) 최은경(신학과) 주윤하(사회복지상담학과) 김도윤(음악학과) 졸업생이 이사장상을, 김용택(신학대학원) 조희정(신학과) 조승언(사회복지상담학과) 유수현(음악학과) 졸업생이 총장상 등을 받았다.


김동현 기자